출처 :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523111000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지난 4월 말 서울의 한 고사장에서 치러진 정기 기사·산업기사 시험 답안지 609건이 산업인력공단의 실수로 채점 전에 파쇄되는 일이 발생했다. 산업인력공단은 피해를 본 수험생들에게 재응시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단이 자격검정 관리를 소홀하게 운영해 시험 응시자 여러분께 피해를 입힌 점,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쇄된 답안지는 지난 4월23일 서울 은평구 연서중학교에서 치러진 ‘2023년 제1회 정기 기사·산업기사 필답형 실기시험’ 응시자들의 답안지다. 정기 기사 시험은 여러 종의 기사 자격 시험을 한 번에 몰아서 보는 시험으로, 연서중에서는 건설기계설비기사 등 61개 종목 시험이 치러졌다.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공단 서울서부지사가 관할 고사장의 답안지를 모아 울산 공단 본부로 보내는 과정에서 연서중 답안지가 누락되면서 파쇄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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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링크로
와....미친거아님?
이건진짜 소송걸려도할말없음
미친 거 아닌가 와.. 대박이다 진짜ㅋㅋㅋ 돌았나봐;
다시 모아서 다 하나하나 붙이셈 꼭
제정신인가? 어떻게 저걸 파쇄할수가잇지
시험다시보게한다고될일인가이게?
미친거 아냐 진짜..?
시험은 솔직히 시험문제운도 있잖아..이거 배상 어떻게 해줄건데..?
이거609명이 뭉쳐서 집단소송으로 가야될것같은데
미친 말도안돼
재응시...? 장난하나
집단소송 가야될거같다… 다시본다고 돠냐고ㅠ 자기 일정맞춰 시험 본 사람들도 있을거고 답안지도 한달정도 지나 파쇄했으면 그동안 공부한거 다 날아갔지 ㅋㅋㅋㅋ…
소송 가더라도 대법원 판결까지 2-3년 걸리니까.. 현실적으로 빠른 구제는 쉽지 않을 듯.ㅠ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