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은 빡시지 않으면서 적당히 일하는게 다들 꿈이긴 할텐데..</p><p> </p><p>그렇다면 적당히 일하면서 돈버는게 가능한 직장이라고 할때 연봉 얼마정도면 만족스러울까요?</p><p> </p><p>연봉 6천? 사실 7천이상 받으면서 워라벨 챙기는게 가능한 직장이 한국에 있긴 한가싶고..(금융권 아니라면요..)</p>
<!-- -->
인센이 높은구조긴 하나 원천 6.6-7.2왔다갔다 합니다 회사는 재택을 장려하는 편이라 하이브리드 오피스 운영하고 있고 와이프네 회 사도 비슷한 조건(주1회 출근) 입니다 돌 막지난 애 하나 있고 맞벌이 하는데 대출금 내고 노후준비하면 아주 넉넉치는 않습니다 애가 더커서 교육비 들어가면 타이트 할 것 같네요 ㅠ
요는.. 잘 찾으면 있습니다 만족스럽구요 더 높은 연봉 제시하는 곳도 있지만 워라밸 때문에(특이 아이 픽업등 아이문제관련) 옮기지 않고 있습니다
첫댓글 본인이 업무를 지배할 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러기도 쉽지 않은게 현실이라... 금융권도 사실 밖에서 보는 거랑 안은 많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쉬운건 없다는거...
사람에따라 다를것같습니다
연봉 6천이상이면 상위 10프로 안쪽일텐데요..
논리가 성립이 안되죠ㅎ
저 은퇴할 때쯤이 6천일거 가튼데요 ㅠ
힘든 걸 떠나 연봉 6천이면 저희 집은 생활 자체가 안 되는… ㅠㅠ
소프트웨어쪽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보통 자율출퇴근제 많이 해서.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
도시가스 회사(삼천리 코원 예스코 등)가 그 정도 연봉(대리 1년차 정도) 에 워라밸 무척 좋습니다.
대리 1년차가 육천...
부럽네요
서울만 벗어나면 충분히 많습니다.
워라밸도 워라밸인데, 업무&인간 스트레스가 적다면 6천이면 나름 만족할수있을듯...
나이에 따라 가족수에 따라 다르죠.
4인가족 40대 후반 실수령 6천 정도되는데 빡빡합니다.
9to6에 휴가도 별일없으면 자율적으로 쓰는데 돈이 아쉬워요.
와이프 맞벌이 하라고 눈치주는데 안나가네요ㅋ
1~2인가족은 여유있을거 같은데 자녀있으면 쉽진 않을듯요
수도권 40대 가장 세전 1억 주5일 칼퇴 연월차 20일 자유면 워라벨을 만족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연봉6000이면 월에 실수령액
얼마정도되는건가요??
월 416만원정도라고 하네요~
제가 인센이나 부수적인거 제외하면 기본급 거의 딱 6천 정도인데 400정도 수령합니다.
소득세 타이트하게 맞추면 410정도
@태섭 아..그정도면 좀 힘들지않나요.. 애도 있으면....맞벌이 아닌이상....
밎벌이 실수령 800 조금 넘는데 집 대출에 자동차 할부에 이것저것.. 빡빡합니다
이건 뭐 사람따라 다르죠.
워라밸도 9-6만 보장되면 되는 사람도 있고 재택이나 그 이상을 바라는 사람도 있고요.
5천만 돼도 좋겠다 ㅜ
자가에 6천이면 자녀 교육비만 과하지 않으면 생활에 넉넉하긴 한데 노후 준비엔 부족하긴 하죠
인센이 높은구조긴 하나 원천 6.6-7.2왔다갔다 합니다
회사는 재택을 장려하는 편이라 하이브리드 오피스 운영하고 있고 와이프네 회 사도 비슷한 조건(주1회 출근) 입니다
돌 막지난 애 하나 있고 맞벌이 하는데 대출금 내고 노후준비하면 아주 넉넉치는 않습니다
애가 더커서 교육비 들어가면 타이트 할 것 같네요 ㅠ
요는.. 잘 찾으면 있습니다 만족스럽구요 더 높은 연봉 제시하는 곳도 있지만 워라밸 때문에(특이 아이 픽업등 아이문제관련) 옮기지 않고 있습니다
와 6천이면 감사하며 살듯ㅜㅜ
이건 사람마다 정말 다릅니다.
사람이 만족을 모르면, 충분히 과분해 보이는 상황도 그저 불평불만일 수가 있어요.
반면에, 작은 것 하나에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그런 일반적인 물질 잣대와는 별개로 행복하게 잘 삽니다.
이걸 안분지족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던데, 단순히 자기 분수를 알고 정주하는 것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자기 인생에 감사하는 사람들이죠.
사람인데 어떻게 세상사 불만과 부족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감사할줄 아는 사람들은 결국 그 부족을 어떻게든 해결해 내더라고요.
저런 긍정에너지가 있어야, 발전도 하니까요.
6천에는 7천의 눈높이를 갖게 되는 것 같네요 결국 눈높이와 내 삶이 맞춰지는게 중요하지 연봉 얼마인지로 충족되는 조건은 아닌 듯 하네요
6천이 적당한지 만족할만한지는 몇년차인지 집이있는지 외벌이인지 자녀가있는지 여부에따라 크게달라질것 같습니다. 에휴~
아이 둘 연봉 1억이면 빠듯해요
와이프랑 합쳐서 세전 1억 좀 넘게 되는데 (와이프는 유동적)
7세 애 하나 있고 월 대출이자만 200 가까이 나가니까
항상 돈때문에 싸웁니다.
얼마를 빌리셨길래 200이나 나가나요
월 140쯤 나가는데도 부담이네요
@Kemp 전세자금 3억에 마통도 있고
차 할부도 있고 그래요.. ㅠ
댓글만 쭈욱 읽어봐도
우리나라의 큰 문제점이 보이네요.
상위 2~30퍼센트를 평균으로 놓거나, 본인 주변을 평균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같은 금액에 어떤분은 생활이 안된다고 하시고, 어떤분은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니..
우리나라의 큰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본인들 기준으로 얘기하시는거 아닌지요
각자 현재 소득, 부채, 재산, 부양가족, 나이 등이 다 다르니 답이 제각각일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애초에 정답이 없는 질문이니까요
@줄임말매니아 이 기준을 학교에 대입하면 이렇게 됩니다.
딴 애들은 모르겠구요..선생님이 그렇게 행동하시는게 제 아이에겐 굉장히 정서적으로 위협을 주는 행동입니다.
글쎄요..보통 다른학생들은 어떤지모르겠는데요..선생님이 그렇게 하시면 저희 아이에겐 학대나 다름 없어요..
선생님..안된다고 하지 마세요.
학생들마다 조건과 상황이 다 다른데..왜 그렇게 말씀하시죠? 정답이 없는 문제예요 이건!!
@인터넷리 ???
전혀 맞지 않는 예인 것 같아요
그냥 뭐.. 주변사람에 결정되지 않을까요
주변에 다 8000받는 사람 많으면 만족못하고
주변에 4000받는 사람 많으면 만족스럽겟지요
저도 주변에 6000근처 받는 사람 많아서 막상 받아도 너무 좋진않겟지만
현재 제 상황과 비교해 보면 그정도주면 너무 행복할거같네요
육천이라..
수도권 기준...
자가냐 전세냐에 따라서도 갈릴듯 합니다
자가 중에서도 대출이 있냐 없냐에 따라 또 갈릴듯 하구요
결국 케바케일듯 하네요
케바케...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얼마냐에 따라서 다를것같네요
수입보다 지출이 문제죠. 저는 만족합니다.
정답.
실생활비가 문제죠, 월 이천 벌어도, 한달에 대출이자 천이상 빠지면 빠뜻합니다, 근데, 월 이천 버는 사람중에 그런 사람 많습니다, 여유 있을까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