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범 택시라면, 이름 처럼 모법이 되어야할 또는 모범스러운 택시 아닙니까?
그런데 모범택시기사들이 요즘은, 길거리에 차대놓고 나와서 노인들 노인정 열듯이
건널목을 점거하여 다른 택시들은 서있지도 못하게 하면서 텃세영업을 하는 것도 모자라 요즘은 배가 고팠는지 쌀이 떨어졌는지, 양아치 택시기사 보다 못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모범택시요금이 일반 택시의 2배정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계산해보니(회원의 지적을 받아서) 1.5배약간 넘더군요. 거기다 심야시간대에는 할증에 복합까지 경기도 가는 경우 모범택시와 별차이 없습니다. 10%정도 차이밖에 안납니다.
게다가 요즘은 성남 택시들이 야간에 원정까지 옵니다. 서울 강남에 갔더니 과거에는 중앙콜 또는 일반 서울택시 타던 성남(분당)시민들이 성남차만 찾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다보니, 모범택시들이 요즘 배가 고픕니다.
특히 요즘 같이 휴가철에는 손님도 없지요.
그런데 모범택시면 모범택시 답게 행동해야지요
건널목으로 사람이 건너오면
"어디가세요" 부터 시작해서,
"일반 택시나 모범택시나 요금이 거의 비슷하다느니 하면서 호객행위를 합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이젠 그 모범이란 용어좀 어떻게 안될까요?
쪽팔리죠. 모범이라니요? 모범스럽지도 않은데 왜 모범이란 용어를 쓸까요?
차라리 고급택시,또는 그랜드 택시, 플레티넘택시, 럭셔리택시, 우바택시(우버의 짝퉁), tG택시 등의 용어로 바꾸고 요금도 기본요금 1만원 이런식으로 수준에 맞게 올려야한다고 봅니다.
이젠 전혀 모범스럽지 않은 모범택시들, 게다가 길거리에서 호객행위까지..
참 모범 택시의 추락이 ...
날개있는 것은 추락을 한다고 하더니..날개가 너무 무거웠나 봅니다
이젠 모범택시 제도에 대하여 다시금 손볼때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전 모범택시보다 일반모범운전자(각등무궁화인가)달고 다니는사람 그사람들이 모범운전자라는게 더 쪽팔립니다
그사람들은 교통정리 하는 사람들이구요. 그런데 그 사람들 중에 많은 이들이 그것이(경찰 딱갈이) 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물론 봉사차원에서 하는일이니 훌륭하다고 박수칠수는 있는데 마치 자신들이 경찰인양 행세할때는 좀 화가나더군요. 그냥 완장차고 싶은 택시기사 뭐 이런거 같습니다. 사실, 원래 경찰들이 할일을 왜 택시기사가 하냐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별로...라고 생각하구요... 차라리 택시기사라고 밝히고 교통정리를 해야지, 아 택시기사들이 봉사하는구나 할텐데 대부분 "가슴팍에 모범"이라고 마치 경찰처럼 보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요. 뭐 별로 맘에 안듭니다. 무슨 배고픈데 봉사는 얼어죽을...
한두명 보고 그런말 하시먼 안되죠 독수 리등은 봉사 할동하는 사람을 듯 하는거죠
강남호텔서 단거리 안가겠다고 동반자살한게18개월전이오, 그만큼 그들도 한계에 왔다는 얘기조
지방차 강남원정은 역사가 꽤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