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OZGSBqQCsI
청 샅바 선수가 잡채기 기술로 상대를 제압합니다.
체격에 비해 힘이 좋고 기술이 뛰어난 초등학교 6 학년 선수, 김웬디입니다.
씨름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경기도 대회를 휩쓴 김웬디는 콩고 민주공화국 출신의 난민 부모님을 둔 '난민 2세'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소통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무국적 상태인 김웬디는 그동안 전국 대회 출전이 불가능했습니다
한국 국적이 아니면 대한씨름협회에 선수로 등록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김웬디/안산 매화초 : "저도 잘 몰랐어요. 왜 (대회에) 나갈 수 없는지… 울었어요."]
이를 안타깝게 본 학교 측이 씨름협회에 선수 등록이 가능하게 3년 동안 줄기차게 건의했고, 오늘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씨름협회가 중학생까지는 한국 국적이 아니더라도 선수 등록을 허가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ㅠㅠㅠㅠㅠㅠ한국 국적 아니라서 씨름대회 못나갔는데
무국적! 이어도 나갈 수 있게 제도 바뀌었대...
조나단 파트리샤 같은 케이스인가봄
첫댓글 한국은 속지주의 아니라서 부모가 난민이라 무국적자인건가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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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24일(수) 12시 - 인기글 55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