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가지 비유를 통해 교회의 과정을 봄-여섯 번째 비유(5)
보물과 진주의 비유는 두 방면의 세상을 가리킨다.
주님은 우리가 바다인 세상을 벗기를 원하시지만, 땅인 세상에서 사는 것을 배우기를 원하신다.
바다인 세상을 벗는 것은 사탄의 모든 영역을 벗는 것이고, 땅의 세상에서 사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 아래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진주는 바다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바다의 세상에서 벗어나려 한다.
보물은 땅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얻고자 하시는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한다.
진주는 바다에서는 가치가 없지만 거기에서 가지고 나올 때, 비로소 가치가 있다.
그러나 조개가 상처를 받을 때 바다에 있다는 것은 주님께서 세상에서 상처를 받으심으로 비로소 진주가 자라 나온 것을 상징한다.
고린도전서 3장 12절에서 말하는 나무와 풀과 짚으로 한 일은 여기에서 두 번째 그룹과 관계가 있다.
풀은 가라지를, 나무는 큰 나무를, 짚은 밀 이삭의 남은 짚이다.
오늘날 로마 천주교 안에서의 일은 모두 다 나무와 풀과 짚으로 하는 일이다.
생명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생명의 공급을 얻게 하지 못한다.
고린도전서 3장 12절에 있는 금과 은과 보석의 일을 세 번째 그룹과 비교할 때, 사람들 앞에서 우리는 채소나 고운 가루이고, 또한 하나님 앞에서 진주나 보석이다.
우리는 사람 앞에서 드러내지 말고 겸손하게 낮아져서 채소가 되고 고운 가루가 되어야 한다.
수단을 가리지 않고 목표에 도달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계속해서 가라지와 누룩과 큰 나무를 벗어야 하며 우리의 가치는 주님 앞에 있게 된다.
진주와 보석은 오늘날 모두 감추어져 있다.
그날이 될 때 나타날 것이다.
믿는이들에게 왕국이란 무엇인가?
지방교회, 비유, 과정, 진주, 바다, 세상, 창조, 보물, 가치, 비교, 금, 보석, 목표, 누룩,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