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김해공항 근처라서 매일 C-130H와 육군 호크헬기를 보다가 어느날 문득 모형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구입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1/72 모형이지만 스프레이부스에 다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크기가 크며 보관 장소도 여의치 않습니다. 모형은 보관성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더라구요. 퇴근후 매일 도색마스킹 테이프 작업을 밤 늦게까지 하였지만 대체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도색후 마스킹 테이프 떼는순간 역시 고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아카데미 데칼은 장판데칼인지 연화제에도 반응하지않아 붙히는데 애좀 먹었습니다.아카데미과학에서도 데칼에 기술투자좀 하여야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첫댓글 와 72도 꽤 크군요.... ㅎ 위장무늬가 아주 깨끗하게 잘 나왔습니다!
저도 비행기를 즐겨 만들지만 앞뒤좌우로 다 길다보니 보관성은 꽝인것 같습니다. 데칼은 연화제 반등도 그렇지만 인쇄시 핀트가 어긋나는건 21세기에도 여전하더군요.
모형 잘 만들어놓고 마지막 데칼작업에서 데칼이 잘 안먹어주면 속상할때가 많아요.
위장무늬는 모형제작기의 SU-30 마스킹작업을 참고하여 수작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정말데칼이 아쉽군요.저도 72로 제작해보봤는데 만들고 나면 한등빨하죠.거기다 한국군 위장무뉘를 일일이. 마스킹으로 작업하시다니! 수고하셨습니다. 잘나왔어요!
깔끔하게 웅장하게 잘 나왔군요!
감사합니다.^^
아카데미 1/72 C-130H 완성후 바로 같이 구입한 1/48 UH-60P 작업하고 있습니다.많이 보아온 기체라 왠지 정감이 가네요.^^
멋진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
반듯한 위장무늬 경계면과 패널라인이 눈에 안보이길래 3D 화면인 줄 알았습니다. 색다른 제작 방식이네요..
데칼이 안먹어줄땐 데칼 붙일 곳을 유광클리어로 뿌려주신 다음 붙이시면 그래도 잘 먹습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김해공항에 저놈들이 주차(?)되어 있는 거 볼 수 있습니다. 으아 저걸 프라로 보다니..
요녀석이 김해공항 트래픽의 주범?들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