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비공개 입니다
우선 제가 급하게 쓴 글이라 오타와 실수가 많을까봐 걱정이 되긔. ㅠㅠ
제가 글을 잘 쓰는 편은 못되서 매끄럽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최근에 수업 발표 준비를하며 디즈니에 대해서 배운 몇가지에 대해서 소드님들과 나누고 싶어서이닭. 물론 이것도 시청하는 사람들의 주관적인 의견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 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긔! 하지만 분명 재미있는 주제임은 틀림없고 생각해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닭!! 우선 간단하게 디즈니 소개를 하자면 월트 디즈니와 로이 디즈니에 의해 1923년 설립 되었긔.
여러분이 매우 잘 아시는 미키 마우스를 월트 디즈니가 실제로 더빙하기도 하면서 1937년도에 첫번째
공주 시리즈인 백설공주가 나왔닭. 그 이후에도 피노키오 (1940), 판타지아 (1940), 덤보 (1941), 밤비 (1942) 등의 클래식 동화를 소재로 한 만화들을 만들며 월트 형제들은 최고의 주가를 올리기 시작한닭. 그 이후에는 영화와 티비 프로그램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고 요즘은 예전에 만들던 만화에서 점차 손을 떼고 나니아 연대기 등 영화제작 쪽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닭. 그럼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서 몇 사람들이 문제 삼는 월트 디즈니의 문제점 몇 가지를 정리해 보겠긔.
1. 월트 디즈니 만화들은 인종차별적이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만화들은 더빙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희는 그런 것을 느끼기는 힘들 것이긔.
하지만 다양한 인종이 사는 미국에선 디즈니 안에서 보여주는 문화적 다양성이 왜곡되고 또 특정 인종에 대해 차별적인 구석이 너무 많다 말이 많았다고 하네여.
첫 번째 예는 1941년도에 나온 만화 덤보이긔.
소드님들, 덤보에 나왔던 이 까마귀들을 기억하시냐긔? 분명 이 까마귀들은 덤보를 날 수 있게 도와주는등
악당이라기보단 영웅에 가까운 캐릭터들이었닭. 그럼에도 불과하고 이것이 문제되는 것은 까마귀들이 흑인 억양으로 말을 했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가난하고 또 문맹인 점을 강조했기 때문이닭. 만화 내내 이들은 계속해서 시가담배를 피고 또한 특유의 옷차림으로 누군가를 연상시키긔. 당시에는 흑인의 인권이 지금처럼까지는 높지 않았고 그것은 시대의 흐름의 반영이라 어쩔 수 없었다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보면 분명 기분 나쁠 수 있는 부분이닭.
두번째 예는 정글북이닭.
이것은 비디오로 보시는게 더 빠를 것 같긔.
영상이 가운데로 안 가네예...
보신 것처럼, 이 만화에서 나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억양을 쓰는 원숭이는 표준어를 쏘는 모글리에게 너처럼 되고 싶다, 너처럼 사람이 되고 싶다는 등, 마치 누군가는 온전한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는 메시지를 주긔. 물론 확대해석일 수도 있겠지만 시청자가 어린이들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것이 과연 적합한 메시지인가는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닭.
세번째 예는 1992년도에 나온 알라딘이닭.
이것은 다른 두 비디오보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영화네요.
그래도 20년이나 되긴 했지만...1992년도가 20년이나 지났다긔....Aㅏ...
이것도 비디오로 보시는게 더 빠를 것 같긔!
악역임과 동지에 찢어진 눈을 가진 교활한 샴 고양이들은 이유도 없이 주인공인 레이디를 괴롭힌다긔.
다른 유명하지 않은 어떤 만화에서도 아시아인은 고양이로 묘사가 되고 그 중에 한명은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긔...ㅋㅋㅋ 교활, 세탁소, 눈찢 = 아시아인
항상 디즈니의 여주들은 아름답긔. 잘록한 허리에 커다란 눈, 그리고 자그만한 얼굴까지, 상당히 이상적인 비율들을 가지고 있닭. 만화인만큼, 그리고 주인공인만큼 솔직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의 본능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닭.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디즈니 만화에선 선함과 아름다움을 너무나도 자주 동일시 한다는 것이긔. 항상 디즈니의 악당은 모습이 흉하고 찢어진 눈을 가지고 있으며, 몸 마저 아주 뚱뚱하거나 너무 마르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긔. 하지만 항상 주인공과 주인공의 파트너는 항상 예쁜 얼굴과 늘씬하고 잘빠진 몸매를 가지고 있다긔. 디즈니가 얼마나 미에 집작하는지는 노틀담의 꼽추에서도 볼수 있긔.
(디즈니 공주들 중에선 가장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난 편인 뮬란도 결과적으론
마법의 존재인 용의 힘을 빌리긔).
백설공주: 아름다움 빼면 장점이 없음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왕자가 뽀뽀해줄때까지 하는게 없음
자스민: 강한 남자의 포로가 되며 결국엔 별볼 없는 거리의 사내에게 구해짐
인어공주: 남자가 좋아서 외모까지 바꿈. 사랑에 영혼을 팜.
벨: 자신의 유일한 강점인 여 "성"으로 왕자를 구함.
신데렐라: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팔자가 피는게 아니라 이뻐서 팔자가 핌
대충보면 너무 부정적이긴한데 여성은 결국 사랑으로써 밖에 구원받을 수 없다는 뉘앙스를 저도 디즈니를 보며 가끔 느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공감이 가기도 한닭 ㅋㅋㅋ
|
출처: 비공개 입니다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