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반도체, 조선, 그리고 환율
물가 지표 공개 후 분위기 전환
6월 CPI 3.0%, 근원 4.8%로 예상 하회
전월은 0.2%로 역시 예상 0.3% 하회
3.0%지만 실제는 2.697%였음. 즉, 2%대
다만 7월 CPI는 다시 높아졌을 가능성 제기
하락 속도 둔화 혹은 변동성 반복될 것이라는 의견도
그러나 1년 사이 6%p 하락한 점 긍정적
PPI도 예상 하회하며 물가 안정 기대감 높아짐
연준이 물가, 경제 다 잡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실제 여부 떠나 투자자들 안도감 계기로 작용
다만 반론도 제법 많은 편
래리 핑크 회장은 물가 3~4% 구간 정체 전망
연준 목표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의미
이 경우 금리 동결은 몰라도 인하는 먼 시점
최근 유가 상승, 기저 효과 소멸 등은 부담
이런 요인들이 가끔씩 노이즈 제공할 듯
이제는 실적과 FOMC로 방향 전환
2분기 미국 기업 실적 발표 시작
예상은 대략 -6 ~ -9% 사이
1분기는 70%가 예상 상회하는 실적 공개함
이번에도 비슷할 가능성에 무게
미국 어닝 시즌의 특징이 예상 상회
주말에 나온 주요 기업들 대부분 예상 상회
다만 이 자체는 이미 익숙한 사안들
실적 시즌이 큰 호재도 대단한 악재도 아닌
중립 수준으로 넘어갈 듯
FOMC 앞두고 주요 뉴스도 자주 등장할 시점
전망은 일단 인상에 무게
이번 인상이 마무리라는 것이 투자자들 시각
비농업일자리, CPI 넘기며 판단이 굳어진 것
물론 연준은 추가 인상 언급 이어갈 듯
그러나 차이는 그래봐야 0.25%p
사실상 금리인상은 7월 종료로 봐야
달러화는 이미 인상 중단을 반영
FOMC에 대한 부담은 크게 축소된 것으로 판단
지난주 수급 변화 주목
3주 연속 매도하던 외국인 매수로 전환
그간 매도 구간에서도 삼성전자는 매수함
그 외 업종들도 기존 매수 업종 유지
마침표가 아닌 쉼표라는 의미
강한 매수 확대는 아니더라도 기조는 이어갈 듯
작년 이 후 나온 분기 마지막 매도. 첫달 매수
이 패턴도 유지될 듯
매수 종목에는 조금 변화가 생김
지난주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1.1조원 수준
삼성전자 매수 5716억원으로 절반 정도
삼성중공업, SK하이닉스, 현대차, 한미반도체 순
전기전자, 조선, 자동차, 인터넷주 매수
기관은 코스닥에서 IT 관련 종목들 매수 우위
종합해 보면 반도체,자동차,조선,인터넷 등 매수
이 기조가 이번주에 이어지는지 주목해야
달러 하락 움직임 주목해야
인플레 안정되면 달러 강세가 필요없어짐
그간 강달러는 미국 인플레 억제에 효과
진정되었다면 약달러가 미국 기업들에 유리
환율 흐름이 긍정적 영향줄수 있음
외국인 매수세 이어지는지 체크
지난주는 셀트리온 그룹주, 일부 반도체주가 강세
인터넷주, 조선 업종도 제법 상승함
이차전지는 종목별 차이가 나는 형태
이 구도 고정되는지 이번주 집중 관찰
여전히 ADR은 낮은 수준 유지
상승 시도 업종이 조금 더 늘어날수 있음
이번주 매수세 유입되는 종목군 지속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