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는 보통 은파호수공원 걸으며 다가올 한 주 일정 의논한다.
교회, 미술학원 이야기 나누다 갑자기 목욕탕이 생각났다.
“규남 씨, 지난 명절에 혹시 목욕탕 다녀왔어요?”
“아니요.”
“혹시 목욕탕 가고 싶은 생각 있어요?”
“가고 싶어요.”
“그럼 어떻게 할까요?”
“희진이형하고 갈까요?”
“좋죠. 그럼 매제한테 목욕탕 가자고 규남 씨가 말해보면 어때요?”
“네.”
매제 퇴근 시간 맞춰서 전화 바로 하는 양규남 씨다.
다음주나 그 다음주 쉬는 월요일 함께 목욕탕 가자고 한다.
“규남 씨, 기억하고 있다가 날짜 가까워지면 이야기 해서 약속 정해보면 좋겠어요.”
“네.”
가족들과 할 수 있는 일이 다양하다.
매제와 함께 목욕탕 가기. 정답다.
서로 등 밀어주며 사는 이야기 나눴으면 하는 기대를 품어본다.
2025년 2월 17일 월요일, 김주희
매제에게는 바로 전화하는 군요.
하고 싶고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해요. 더숨
첫댓글 목욕탕 가자는 구실로 규남 씨가 매제한테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욕탕을 구실로 양규남 씨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가네요. 주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과 주선하고, 함께하는 모습이 자연스럽습니다. 양규남 씨에게 가족은 든든하고 언제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친근한 사이 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가족관계 주선하여 함께하는 여러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