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거기 파릇한여시들 우리 파릇파릇한 새싹좀 안키울래??? (먹는거니까레시피랑맛집.맞지?뿌잉)

<DIV>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1504A4F32665003" width=253 height=250>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무난무난열매         내가 좋아라 하는 당께체 ! 쓴당께..ㅋ     파릇파릇한 싹이올라오는 봄이 되니까..뭔가 몸이 근질근질 하당께... 우리집에 1년전에 사다놓은 새싹들이 있었당께... 난 몰랐는데 있다고 했당께....ㅋ   새싹을 뿌리기에 앞서서,, 보통 새싹채소하면 솜위에 씨앗뿌리고.키운당께.. 나만그런생각임?ㅋㅋ   그래서 나는 네이년검색을 열라 찾았당께.. 새싹채소는 흙위에 뿌리내리는게 더 튼튼하고 강하다고 나왔당께.. 우리집에..근데..큰화분..없당께... 그래서 화분만들었당께..     1.5l 다먹은 거 엄청많당께..ㅋㅋㅋ 삼등분으로 짜르랑께.. 가운데꺼는 버려도된당께... 뚜껑에 구멍내랑께...젓가락 달궈서 뽕뽕 뚫으랑께... 바로 흙담으면 구멍사이로 샐꺼같애서.. 나는 화장솜 한장씩 뚜껑에 깔아주고.. 그위로 흙덮었당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9854B4F6ADE10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4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47" id="A_1279854B4F6ADE100E2E09"/> 완성샷 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2DE4B4F6ADE110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4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47" id="A_2002DE4B4F6ADE110475F3"/> 윗부분은 화분이고 아랫부분은 물받침으로 쓴당께.. 물 부어놓으면 알아서 흙이 빨아먹는당께..ㅋㅋ 절대~물주기 귀찮아서 이렇게 한거 아니랑께..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40E504F6ADEB0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0640E504F6ADEB00716D9"/> 완성품들 이랑께... 나는총 7개를 심었당께.. 그옆에 조마난 화분은 다이소에서 산..허브인데..한달넘었는데 싹이안난당께...나는꽝이랑께..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F634B4F6ADE11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87F634B4F6ADE11072D77"/>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CB14B4F6ADE12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87CB14B4F6ADE12092BB8"/> 2-3일이 지나자 싹이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한당께... 아웅 이때가 제일 이쁘당께... 아이구 내새끼들.... 이쁘게만 자라다오.... 맨날맨날 들여다봤당께..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F314A4F6ADE82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45F314A4F6ADE82039C7D"/> 일주일쯤 안됬을때였나... 총7개에서 5개 싹이나고 2개는 아직 감감무소식 이었당께... 이 엄마 애간장이 탄당께...언넝 나오랑께....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9084A4F6ADE82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4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47" id="A_1359084A4F6ADE8210B656"/> 잘보면 나온씨앗만 나온당께..ㅋㅋ 느린얘들은 아직.. 느리당께... 다같이 속도를 맞출수는 업당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E904B4F6AE00F1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27E904B4F6AE00F118067"/>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3FA4B4F6AE00F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403FA4B4F6AE00F0CB68B"/> 어느정도 자랐을때랑께.... 이주 쫌 안걸린거 같당께.. 아주 무럭무럭 잘 자라준당께... 너무 자라서 막 휜당께...ㅠㅠ 왜 이런당께? 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04C0494F6AE03E0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904C0494F6AE03E0D7430"/> 너무 잘자라서 새싹채소가 아니라 어른채소 됬당께...이제...먹어야할때가 왔당께...ㅋ 가위로 싹뚝잘랐당께...흐흐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4E7494F6AE03E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604E7494F6AE03E0BD478"/>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596494F6AE03F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60596494F6AE03F09CEBA"/>  고민하다가...월남쌈을 싸먹기로 했당께............ 양배추랑 당근이랑 깻잎이랑 청양초랑 닭가슴살이랑 그리고...내가키운 새싹채소랑..ㅋㅋ   다른 재료비가 더 들었다는 거슨 함정.....★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5E1494F6AE03F0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205E1494F6AE03F08F0D8"/> 한쌈 하실래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041C494F6AE040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19041C494F6AE0400CDD33"/> 잘먹겠습니다..... 아구아구아구아구아구아구아구아궁 쩝쩝아구가우가우가우 쩝쩝.. 그렇게 그아이들은 내뱃속으로,.,.,.,.,.,.,.,.,.,.ㅋ       새싹채소가 우리몸에 참좋대... 난 잘모르겠지만..좋태니까.....ㅋ 여시들은 새싹들좀 키워바바바바바 좋태니까..ㅋㅋ 근데 이제 귀찮아서 두번은 못키우겠음.......-_-;;   난솔직히...새싹자르면 거기서 또 나올줄알았는데..안나오더라............. 일회용인거지..............ㅠ,.ㅠ 그래서 흙 다 버리고 또 해야된다는거슨 함정★   나중엔 콩나물 키우기 도전 해보고싶어서 알아보는중..ㅋㅋㅋㅋㅋ 베란다정원 만드는게 내꿈임... ///ㅋ   그럼 여시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2244C4F6AE5B7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40" id="A_1522244C4F6AE5B730456C"/> 안녕~</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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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어이 거기 파릇한여시들 우리 파릇파릇한 새싹좀 안키울래??? (먹는거니까레시피랑맛집.맞지?뿌잉)

무난무난열매 추천 1 조회 3,985 12.03.22 17:4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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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은일이
12.03.22 17:46

첫댓글 우와 쩌러........나도 키우고싶다 언니 좋겠다 저거 되게 쑥쑥크는거 보면 행복할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난무난열매
작성자 12.03.22 17:49

그렇게할라고 했다가....ㅋ 그리되면 짧게 자를수가 없어서..ㅠㅠ
뿌리채 뽑자니 귀찮고 ㅋㅋㅋㅋ
긍정모드
12.03.22 17:52

잘라서 계속 먹기가 하고 싶으면 대파를 물에다 담궈놔봐.. 길면 잘라먹고 잘라먹고 하면 된다고 들었던거 같아.
무난무난열매
작성자 12.03.22 17:53

ㅎㅎ우리집에 대파 심은거 있어 ㅋㅋ 베란다에 ㅋㅋ 계속잘라먹고있어 ㅎㅎ좋아 !
모쿠렌렌렌
12.03.22 19:25

헉 짱이당!
잘키워서 잡아먹었구나ㅜㅜㅋㅋㅋ
강성도(28세,패션디자이너)
12.03.22 20:06

상추도 키워봐!! 난 귀찮으니까 언니가 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계속 뜯어 먹을 수 있어 ㅋㅋ
하정우엉댕이는허리에있다
12.03.22 20:19

허그덩.. 우와..
외 하늘은
12.03.22 20:48

오 대박이당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하고싶어
근데 내방 빛도없고 완전 건조한데 괜찮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룰루랄라비데세요룰루거리게?
12.03.22 21:56

우와! 건강해지는 정보닷!!! 근데 씨앗 어디서 구해...?...
치킨리틀
12.03.22 23:30

우와 나도 다이소에서 식물하나 키워야겠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 시 경
12.03.22 23:46

아ㅋㅋ말투완전웃겨ㅋㅋㅋ
재밋게 잘봤당께ㅋㅋㅋ아ㅋ난맨날 꽃만키우다 중간에 다죽였는데 이번엔 새싹 도전해봐야겠다!
마사루
12.03.23 04:34

나지금 숙주나물 키우는데 이거 이상해 ㅠㅠ 내가 알던 숙주가 아냐 ㅠㅠ 근데 녹두가 자라면 숙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