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시절 청와대가 지시한 산하기관 '낙하산' 인사를 챙겼던 담당 공무원이 검찰에 구속까지 당하자 세종 관가가 충격에 휩싸였다. 관가에서는 공무원으로서 청와대를 비롯한 상부 지시를 따른 것일 뿐인데 너무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는 동정론이 나오고 있다. 특히 낙하산 인사의 원인을 제공한 상부 책임은 묻지 않고 실무 담당자만 처벌받게 한 '꼬리 자르기'의 전형이라는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출처: Europa Universalis 원문보기 글쓴이: raccoon
첫댓글 근데 현실적으론 못하겠다고 하면 당장 밥줄 끊기는지라.. 적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정말 지시사항을 이행하는 정도 였다면 애매하기는하죠.제3자가 보기엔 불의에 저항했어야지 하겠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그런 저항해봤자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나혼자 피보니..
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신의 많은 것을 걸어야하는 선택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언젠가는 반드시 옵니다.그때 선택이 그당시 정말 불가피한 것처럼 보였다해도 책임은 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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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 현실적으론 못하겠다고 하면 당장 밥줄 끊기는지라.. 적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정말 지시사항을 이행하는 정도 였다면 애매하기는하죠.
제3자가 보기엔 불의에 저항했어야지 하겠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그런 저항해봤자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나혼자 피보니..
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신의 많은 것을 걸어야하는 선택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언젠가는 반드시 옵니다.
그때 선택이 그당시 정말 불가피한 것처럼 보였다해도 책임은 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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