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규
짧다는 소식이 너무 많이 들려와서
이번엔 좀 길게 팍팍 쓰겄습니다^0^
그리고 이건 제가 겪은 실제이야기에 약간 살을 붙인거에욧^^
아이스크림을 쪽쪽 빨면서 돌아오던 터에
약간 질투가 나셨던 김은선여사
아주 상콤하게 쳐다봐주신다.
"야 맛있냐?"
"응"
"ㅡㅡ"
"앜미안햇한입먹을래?"
"됬어 치사해서 안쳐먹어"
"그럼말고,,,,,,,"
"-_-야,,,근데 있잔아 김윤범,,"
"응걔왜"
"솔직히 좀 불쌍하지 않냐?
눈 앞에서 너랑 신한빈이랑
그러는 꼴을 봤으니,,,"
"지잘못이지 그게 내 잘못이야?"
"그건 아니지만 ,, 야!!!!!!!!!버스왔다!!!!!!!나갈게^-^ 문자해"
",,,,,,,,,,,,,,"
생각해보니,,
나도 내속을 잘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신한빈이 좋은건지
아니면,,,,
김윤범이 그냥 좋은건지,,,
그때 울려대는 전화벨소리
-----------김윤범
나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나는 결국
핸드폰 뚜껑을 열어제끼고
통화에 임하였다 큼큼,,,
"여보세요"
"어 나야"
"응 왜 전화했는데"
"아 니가 문자했잔아"
"한적없는데"
"아,,,그래?"
"응 용건 다했으면 끊어"
"아 뭐냐 "
"뭐가"
"아 아니다"
"응"
나는 메몰차게 전화를 끊어버렸다.
나도 이런나를 잘 모르겠다.
아마
김윤범을 진짜 좋아해버릴까봐,,,
그런것같다.
그때 도착한 문자메시지 한통
*니마음움직이는대로가
-김은선
나도 진짜 모르겠다.
어떡해 해야될지 나도 잘 모르겠다.
사실 김윤범이 좋은데,,
심장이 반응하는 사람은
그아이 밖에 없는데,,
내가 이때까지 했던 나자신을 보호하기위한
방어막이 너무 차가웠던 것 같다.
이제 와서 다시 돌아가기가 너무 미안하다,,,,,,,
하지만 그아이는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다가오질 못한다.
문자나 전화로는 말도 잘하고 나를 얼마나 챙기는지,,,,,,,,
그런데 학교나 학원에서 만날때면 자신을 아는 사람이냐는 듯이
그런 눈으로 쳐다본다.......
나도 그런 그 아이의 마음이 궁금하다
변해버린것인지........
첫댓글 담편기대기대@@@히히->안 짧아서 괜찮아요

역시오셨균요ㅠㅠㅠ
재미써요!!!!!!!!!!!!!!!!
고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