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꽃 피는 내 고향 글 : 차동근
지금쯤 동백꽃이 만발 했겟지 옛부터 동백꽃피는마을 하면 주변에선 마을 이름을 모르는 이 없을정도 였다 .
나는 언제나 그곳이 그립다.
봄비 내린후 동백떡 따먹던기억 벌간에서 판자로 산때타고 그네타며 놀던 옛 이야기같은 생각 여름방학이면 소매여놓던 장소로도 정말 애환이 서려 있던 곳 .
지금은 머언 뒤안길로 접어 갈대숲 대나무숲 왕성하게 자란풀들 동백나무 동산에서 지내온 어릴적 사연들을 그렇게 남겨두고 뿔뿔이떠나야했던 그리운 친구들 ..
언제 어느날에 고향에서 만날수 있을까. 함께자란 동백나무들은 나를 기다릴까 . 어쩌다 들리면 지난날 기억도 그리움속에 잠들고 멀지않아 귀향의 시간은 다가 오고 꿈 속엔 아련한 그리움만 쌓인다. 車東根認
동백떡에는 여러가지 모양이 있습니다
이것이바로 보기좋은 동백떡입니다
놀이터가 없던 시절 동백떡:동백꽃이 핀자리에 동백이 열려야하는데 그 자리에 돌연변이 하얀동백떡이 매달려 새콤하면서도 푸석거림 먹는 간식거리 벌간 : 묘지주변 잔듸많은 곳 산때 : 일명 나무판자로 잔듸 스키 동백꽃 개화시기:2~3월경 지역 : 진도섬 의 산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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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백꽃 피는 고향을 그리워 했군요. 동백꽃은 보았지만 동백떡은 처음 봅니다. 돌연변이가 귀엽네요.
저두 첨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