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를 알면 인생이 바뀐다 - 바람을 알면 건강하고, 물을 알면 부자가 되며, 땅을 알면 귀하게 되고, 이치를 알면 실패하지 않는다.
1. 바람風 - 바람을 알면 건강하고 장수한다.
ㅇ 바람은 만병의 근원 - 기는 바람을 타면 흩어진다. 좋은 땅은 바람 피하기를 도적 피하듯 한다. 만약 산속에 거처한다면, 가장 두려운 것이 계곡풍이다. 삼곡풍이 부는 골짜기에서는 벙어리가 유전된다. 그러나 평지에서 부는 바람은 두렵지 않다.
ㅇ 저기압은 우울증을 유발하며, 모서리에서는 바람이 더욱 빨라져 바람은 기를 빼앗는다.
ㅇ 능선 마루터기는 기가 빠지는 땅
ㅇ 고갯마루는 바람이 세다 - 경사진 지형은 피해야. 언덕으로 경사진 지형에는 대개 상권이 활발하지 못하고 침체되어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ㅇ 바람이 센 지역은 사람이 떠나고
. 서울에서 바람이 가장 센 곳 - 서울의 숲 인근 중랑천변. 무악재 인근. 한강변
. 서울에서 가장 바람이 잔잔한 곳 - 방학동 신방학초교. 고덕동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서초동 교대지역
. 바람이 센 지역에서는 주민감소율이 떨어지고 기초생활 수급자 비율이 증가하며, 고령자 비율이 상승
ㅇ 시골에서는 서낭당고개와 같은 지형에는 거의 집도 없을 뿐 아니라 마을도 형성되지 못하였다.
ㅇ 산이 갈라진 지형과 계곡은 피해야 - 골바람을 맞으면 매사에 불리
ㅇ 유서 깊은 사찰은 입지가 좋아야 - 부석사. 봉정사. 해인사
ㅇ 집 주변에 물이 있어 여울물 소리가 항상 들리면 좋지 못한 일이 계속 일어난다.
ㅇ 바람 부는 터에는 나무를 심어야
ㅇ 지형지세는 암 발생에 큰 영향을 준다 - 암 진료 환자 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 가장 낮은 지역은 울산광역시
ㅇ 전국 최소 암 발생지역 - 경기 안산시 단원구. 경기 오산시. 수원시 영통구
ㅇ 서울에서 가장 암 발생률이 적은 지역 - 광진구, 양천구, 구로구
ㅇ 암환자가 적은 지역은 대부분 산이 낮고 평지를 이룬 저지대에 위치. 암환자가 많은 지역은 골짜기 험한 지형이 대부분
ㅇ 명산에는 명당이 없다
2. 물水 - 물길을 알면 부자가 된다.
ㅇ 물 잔잔한 땅이 살기 좋은 곳이다 - 바다와 접한 도시는 적당한 크기의 만을 형성함. 여러 물이 모인 후 수차례 환포하였다. 물이 감아준 안쪽이 대체로 우세하였다. 강중에 섬이 있어 물의 흐름을 단속하였다.
ㅇ 좋은 물길은 인재를 기르고 부자를 만든다 - 춘천 서면 박사마을. 정읍의 삼계면. 경주 양동마을
ㅇ 물이 모이는 땅은 투자의 으뜸
ㅇ 금시발복하려면 물이 들어오는 땅을 - 현대자동차 양재동 사옥
3. 땅地 - 땅을 알면 사람이 귀하게 된다
ㅇ 좋은 터는 산의 앞쪽에 있다
ㅇ 좋은 땅은 주산이 좋아야 - 마을 뒷산이 좋은 터를 골라야 한다.
ㅇ 산이 무너지면 사람에게 슬픈 일이 생긴다
ㅇ 묘를 한곳에 모으는 것은 신중해야 - 양지바르고 토색 좋은 곳을 골라 정성껏 모신다면 조상의 혼백도 편안할 것이니.
ㅇ 조선시대 풍수는 신분 상승의 지름길
4. 이치 理 - 이치를 알면 실패하지 않는다
ㅇ 간이 좋지 못한 사람 - 간은 녹색을 의미하므로 녹즙이나 올갱이 섭취가 좋다
ㅇ 심장이 좋지 못한 사람 - 심장은 빨간색. 산딸기나 연어와 같은 붉은 음식
ㅇ 폐가 좋지 못한 사람 - 폐는 흰색. 도라지나 우유와 같은 희 은식
ㅇ 신장이 좋지 못함 사람 - 신장은 검은색. 검은 쌀이나 오골계
ㅇ 요철이 심한 건물은 잡음이 많고
ㅇ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밥상 모서리에 않지 말라는 얘기와 일맥상통
ㅇ 출입문과 정면으로 마주 앉지 말아야
ㅇ 사람은 집을 닮고, 집은 사람을 답는다.
ㅇ 마당에는 가시 돋친 나무를 심지 말아야 - 등나무와 포도나무도 마찬가지
ㅇ 큰 바위 근처는 피해야
ㅇ 국회의사당 해태의 머리를 돌려라 -해태가 국회 쪽을 바라보게 함으로서 국회의원들의 형태를 낱낱이 지켜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ㅇ 청와대를 용산으로 옮겨라 - 용산을 차지한 집단이 세계를 지배한다. 용산의 지형은 서울의 동서로 흐르는 한강 물이 크게 감아주는 지점이며, 남북으로 절묘한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매우 유익하게 읽었다. 강서도서관 소장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