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은 많은 식재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조미료인데,
왜 중요한 것인지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죠.
소금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면 질병의 50%를 피할 수 있다고 설명을 하면,
다들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라고 코웃음을 칠겁니다.
그러나 이게 진실인데 말이죠.
소금은 종류에 따라서 성분과 형태, 용도가 다 다릅니다.
하얗고 크기만 다른 것이 아니고 성분 비율이 다르고, 제조 방식도 다르고,
그래서 특징도 다른 것이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분류하는 식품공전 상의 소금의 종류를 살펴보면,
천일염, 재제소금, 태움 용융소금, 정제소금, 가공소금, 기타소금 등으로 분류합니다.
제조 방식과 소금의 성분을 기준 삼아서 대략적으로 이런 식으로 구분하고 있죠.
이런 분류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염화나트륨 순도입니다.
소금은 주된 성분인 염화나트륨과 다른 미네랄 성분의 함량으로 구분할 수 있고,
염화나트륨의 순도가 어느 정도가 되느냐에 따라서 특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천일염은 염화나트륨 순도가 70% 이상인 소금이어야 하고, 나머지 성분은
주로 수분과 마그네슘이 포함된 미네랄 성분인데, 굉장히 많은 마그네슘이 포함됩니다.
정제소금은 염화나트륨 순도가 95% 이상이 되어야 품질 기준에 적합한데,
시중에 유통되는 정제염은 순도가 99% 이상인 상품이 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제염에는 마그네슘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죠.
재제염은 꽃소금이라고 불리는데, 염화나트륨 순도가 88% 이상인 소금입니다.
이처럼 소금은 종류에 따라서 염화나트륨과 마그네슘의 비율이 전혀 다릅니다.
인체의 혈액은 염화나트륨과 마그네슘의 비율이 적정한 수준에서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소금은 종류에 따라서 염화나트륨과 마그네슘의 비율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음식 간을 맞출 때 어떤 소금을 쓰는지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완전히 달라지고
이로 인하여 인체의 염화나트륨과 마그네슘의 균형이 깨지면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천일염은 염화나트륨을 제외한 성분을 간수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간수에는
마그네슘 화합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간수 성분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빠르게 녹아내리는 특징이 있기에
천일염을 숙성시키면 간수가 빠져나가면서 염화나트륨의 순도가 높아지게 되고,
소금알갱이의 크기가 부셔지면서 점점 작은 알갱이로 변하게 됩니다.
천일염의 알갱이 크기를 확인하면 간수 성분이 얼마나 남았는지 대략 판단이 가능하죠.
소금 알갱이가 크고 사각 진 형태가 뚜렷하다면 이것은 간수 성분이 아주 많은 천일염이고,
마그네슘의 영향으로 짠맛이 덜 느껴지고 쓴맛과 미세한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숙성을 시키면 간수가 빠져나가면서 짠맛은 더 강해지고 쓴맛은 사라지게 됩니다.
크기는 점점 작아져서 좁쌀보다 작아지게 되고, 이 정도로 간수가 빠지면 매우 좋은
천일염이 됩니다.
정제소금은 염화나트륨 순도가 95% 이상이기에 입자가 설탕처럼 매우 작고,
짠맛이 아주 강하게 느껴지는데, 아주 조금만 맛을 봐도 짠맛을 느낄 수 있죠.
재제염인 꽃소금은 정제염과 천일염의 중간 정도의 짠맛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체에 가장 적합한 소금은 바로 재제염인 꽃소금입니다.
재제염인 꽃소금은 천일염을 원재료로 다시 물에 녹여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염화나트륨 순도를 높이는 처리를 하여 재결정하는 식으로 만든 소금입니다.
인체의 염화나트륨과 마그네슘 비율에 가장 비슷한 정도의 소금이기 때문에
재제염인 꽃소금을 사용하게 되면 체내 흡수도 잘 되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되기에
몸에 가장 안전하게 활용됩니다.
이렇게 재제염인 꽃소금을 다른 식품에도 주로 사용해야 하는데,
각종 규제와 기업의 제조 편의상, 또는 잘못된 소금에 대한 상식으로 인하여
천일염과 정제염이 마구잡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에는 주로 정제염이 많이 사용됩니다.
과자나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라면 등에는 적은 양을 넣어도 강하게 짠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정제염을 주로 사용합니다.
식품 대기업에서 제조하는 된장, 고추장에도 정제염이 주로 사용되고 있지요.
정제염은 염화나트륨 순도가 너무 높아서 마그네슘 부족을 유발하면서
인체에서 흡수 활용이 잘 안 되고, 변비를 유발하고 부종을 일으키고,
저염식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면서 혈액순환 저하로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짠맛이 강한 음식을 먹었지만 흡수가 잘 안 되기에 저염식을 한 것이 되는 것이죠.
저염식은 결코 좋은 식습관이 아닙니다. 매우 해로운 식습관이죠.
천일염은 김치를 절일 때 사용하거나 전통 된장, 고추장, 간장을 만들 때 쓰이고,
젓갈류를 담글 때와 식품 대기업 간장류와 액젓류에도 천일염이 쓰입니다.
사실은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젓갈을 담글 때 재제염인 꽃소금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이 잘못 전파되어 천일염으로 담그고 있는 것이죠.
잘못된 식문화는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 있기에 잘 공부해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원래는 제대로 간수를 빼서 재제염인 꽃소금 정도로 염화나트륨 순도가 올라간
천일염을 사용해야 하나, 이런 내용이 쏙 빠지고 그냥 아무 천일염이나 사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천일염에는 과도하게 많은 마그네슘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에 이 과도한 마그네슘이
체내에서 단백질 성분을 응집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이면서 순환을 방해하고,
단백질 계통의 호르몬의 작용을 저하시키고, 신경전달도 방해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마그네슘 과잉 때문인데, 독소처럼 작용하여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관절염이 악화되고 디스크 통증도 생기고, 수족냉증과 손발 저림, 백내장도 생기고,
눈밑 떨림, 피부 떨림, 안면 마비도 일으키고, 심하면 암도 유발합니다.
매우 해롭게 다양하게 이상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짠맛을 내는 식품에 재제염인 꽃소금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를 막을 수 있는데,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소금 관련 규정이 얽히면서 해로울 수 있는
정제염과 천일염이 마구잡이로 사용되고 있고, 천일염은 간수가 덜 빠진 것과
간수가 잘 빠진 것도 같은 천일염으로 분류를 하는 혼란이 더해지면서 소금으로 인한
문제가 질병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도 소비자는 소금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있고, 업자들은 이런 점을 노리고
히말라야 소금, 암염, 죽염, 게랑드 소금 등의 각종 고급 소금이 좋다고 과장홍보를
하면서 소비자를 속이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소금의 특징을 전혀 모르고 있기에 업자들은 정말로 속이기 쉽고,
바가지를 씌우기도 쉽고, 값싼 소금을 섞어도 전혀 들킬 일이 없기에 더 과감하게
장난을 치면서 사기를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싼 소금은 다 필요 없습니다. 마트에서 1킬로에 2천원하는 재제염인 꽃소금이
가장 좋은 소금이고, 비싼 소금도 결국은 그냥 소금일 뿐이죠.
업자들에 속아서 품질도 믿을 수 없는 소금을 사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겠죠.
소금에 대하여 더 상세하게 알아야 건강에 도움이 되고 공부할 것이 더 많은데,
아래의 자료 파일을 다운 받아서 읽어 보시길...
이 자료는 저자가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서 무료 공개한 것으로,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다운 받고, 퍼 나르고, 출력해도
저작권 관련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첫댓글 상술에 놀아나면서 돈을 바치니까
더욱 저렇게 하는군요....
국민들이 너무나 착해서 쉽게 속아넘어가니 소금을 가지고
가장 많이 장난을 칩니다.
이익도 많이 남길 수 있으니 계속 사기를 치고 있지요.
건강 잘 지키시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건강 잘 지키시구요. ^^
10년전,
염전 직원에게 직접 들었는데요,
한국에서 파는 천일염은 다 중국산이라고 봐도 무방,
중국산 천일염을 들여와 염전에 붓고,
빠르면 2~3일,
늦으면 1주일후 걷어 자루에 담으면 국산으로 둔갑,
전국에 팔린데요,
중국산 가격은 국산의 1/10 가격.
그런 식으로 속이고 있었군요.
정말 한국은 사기꾼 천국이였네요...
이제는 꽃소금을 사용해야 합니다.
꽃소금의 원재료는 호주산 천일염을 80%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죠.
고맙습니다
네, 건강 잘 지키시구요. ^^
또 간수가지고 거짓말 하시네요
독극물같은 책 무료배포랍시고 퍼트리지마세요 공해입니다
@겔러(천안) 갓 나온 천일염은 분명히 간수가 빠지기 전이기는 하지요. 그래서 간수를 빼기 위해서 묵혀서 사용하는게 맞기도 하고요. 그러나 천일염에 간수가 포리함되어 있다고 해서 위험한 물질로 보는건 너무 나간거 같으네요. 간수가 단백질을 뭉치게 하는 적용이 있는건 맞는 말이지만 전적으로 몸에 해로운 건 아니라고 합니. 혈액을 뭉치게 하는 작용이 있기도하지만 간수만 그 작용을 하는것도 아니고 또한 혈액은 수시로 뭉치기도 하고 다시 풀리기도 한답니다.
정제염에 대한 내용은 동의할 수 있지만 천일염이 나쁘다고 하는 내용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좋은 정보 임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잘 지키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