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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7일’ 4일째 교통사고 478건, 사망자 66명
연말연시 연휴 동안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2월 29일~1월 4일을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지정한 4일째(1월 1일) 집계한 교통사고는 478건, 부상자 465명, 사망자 66명이었다.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 발표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주로 과속(37.03%)이었으며, 음주운전(33.26%)이 뒤를 이었으며, 사고 차량은 약 88.02%가 오토바이와 관련된 것이었다고 한다.
사고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쏭크라도(27건)이었으며, 부상자 수가 가장 많았던 것도 썽크라도(31명)였다.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메홍썬, 싸께오, 쑤랏타니로 각각 4명이었다.
또한 2022년 12월 29일부터 1월 1일까지는 총 1,66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18명이 사망하고, 1,647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간 코로나 정보(12월 25일~31일), 신규 감염자수 2,111명, 신규 사망자수 75명
태국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센터에서 발표된 코로나-19 감염(COVID-19) 상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12월 25일~31일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111명(1일 평균 302명), 사망자 수는 75명(1일 평균 10명)이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가 73명, 2차 접종자기 66명, 3차 접종자가 760명으로 총 144,268,350회에 그쳤다.
1월 1일 피피섬에 관광객이 쇄도, 하루 5000명이 넘어
태국 인기 관광지 피피섬에 1월 1일 관광객이 쇄도했다.
끄라비도 피피섬 국립공원은 새해 전날과 1월 1일 하루 5,000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넘쳤다고 공원 관계자가 발표했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로 당국은 주차장을 감독하기 위해 추가 직원을 배치하고,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티켓 매장의 수를 늘리는 등으로 대응했다.
관광객들은 388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해양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맑은 바다와 하얀 모래 해변, 그리고 섬들을 보기 위해 하루 종일 관광객이 쇄도했다.
태국 정권당 당수가 총리와 ‘갈등설’ 부정
2019년에 열린 전회 총선에서 현재 핵심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에서 총리 선거에 입후보해 총리 잘에 오른 쁘라윧 총리가 신당 루엄타이쌍찯당(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에 입당할 의형을 타나낸 것으로 팔랑쁘라차랏당 당수인 쁘라윗 부총리와 총리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쁘라윗 부총리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양호하다고 소문을 부정했다. 다만, 토론을 하는 등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현 정권에서는 쁘라윧 총리, 쁘라윗 부총리, 아누퐁 내무부 장관은 육군 사령관 출신으로 서로 관계가 끈끈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당이 갈라지면서 불화설이 나돌고 있다.
쁘라윗 부총리는 3명은 여전히 강한 유대관계라고 강조했다.
태국 총선 후 총리 선거에서 상원 의원 분열 예상돼
차기 총선 후 실시되는 총리 선거에 대해 퐁펫(พรเพชร วิชิตชลชัย) 상원 의장은 최근 상원 의원 대다수가 같은 총리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고 의견이 분열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총선거 총리 선거에서는 25개 의석 이상을 획득한 정당이 각각 3명까지 총리 후보를 내새워, 이들 후보 가운데 상하 양원 의원 투표로 총리가 선출된다.
이 의장 말에 따르면, 상원 의원은 총리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이미 결정했을 것이지만,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염려해 누구를 총리로 지지할 것인지 명확하게 밝히고 있는 사람은 1명도 없다고 한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올해 총선거 총리 선거에서는 쁘라윧 현 총리와 쁘라윗 부총리(팔랑쁘라차랏 당수) 두 사람이 총리 자리를 겨룰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태국 관광 당국, 관광 업계에 백신 추가 접종 호소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해제함에 따라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관광청(TAT) 윳타싹 청장은 비즈니스 부문 종업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받도록 요청했다.
이는 호텔이나 레스토랑 직원, 여행 관계자 등 외국인 관광객과 접할 기회가 있는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최근 들어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새로운 변이가 나돌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중국인 관광객 입국으로 감염자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백신 접종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간호사들이 병원에서 술잔치, 직무 일시 중지
2022년 크리스마스에 아유타야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 SNS에 떠돌면서 큰 화재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간호사 유니폼과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병원과 같은 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파티를 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동영상이 떠돌면서 “간호사가 병원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부적절”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투고자는 이 동영상을 삭제했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도 게속 확산되고 있다.
아유타야 보건국 사무소는 이 동영상에 대해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1월 3일 실제로 간호사들이 아유타야 도내 시립병원 내에서 술을 마시고 파티를 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문제의 행동을 한 간호사는 직무가 일시 중지되었으며, 아유타야 보건국 사무소는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0바트 대마초 과자를 먹고 빠른 심장박동과 구토, 치료비 3만 바트
방콕 카오싼 거리에서 구입한 ‘대마초를 넣은 케익(เค้กผสมกัญชา)’을 먹은 이탈리아 남성이 빠른 심장박동과 호흡 곤란, 메스꺼움 등의 증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태국인 여성 짜다(คุณจาด้า) 씨의 페이스북 투고에 따르면, 1월 2일 밤 카오싼 거리에서 짜다 씨의 친구인 이탈리아인 남성이 200바트에 대마 케익을 구입해 1월 3일 0시 지나서 귀가를 해서 대마초 케익을 먹었는데, 약 20분 정도 지나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호흡 곤란, 그리고 목이 마르기나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으로 이동했다. 병원에서는 이 이탈리아인 남성의 상태가 심각한 것을 ICU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치료비는 3만 바트에 이르렀다.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대마가 해금되어 대마 입수가 용이해졌고, 대마가 들어간 쿠키 등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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