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인터뷰] 고 손정민 군 父 "내게 정민이 사건은 아직 '미제'"

[기가천재]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36437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손 군의 사인에 대해 '익사'로 결론 내리고, 경찰은 '단순 사고사'로 종결했다. 어떤 점이 더 규명됐어야 한다고 보나.

"직접적인 사인이 익사인 건 우리도 다 안다. 다만 어떻게 물에 들어가게 되었는지가 중요한 거다. 본인이 들어갔는지, 의식이 없는 상태였는지,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는지 등 그 과정과 순간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지 않나. 돌무더기 쪽은 비탈길이라 CCTV에 잡히지도 않는다. 왜 비탈 밑으로 내려갔는지, 그다음에 어떻게 물에 들어갔는지를 모르는 거다. 그냥 그런 얘기를 듣고 싶다."





-경찰이 '한 남성이 물로 걸어 들어가는 걸 봤다'는 낚시꾼들의 증언을 발표했다. 낚시꾼들 증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낚시꾼들은 '한 남성'이 물에 들어갔다고만 했다. 결국 그게 정민이였다고 결론이 난 것도 아니다. 개인적으로 따로 낚시꾼들을 만나 물어봤는데 경찰에 '중년 남성'이라고 말했다고 하더라. 증언만 듣고 그 이후에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본다. 제대로 설명이 안 된다."



시간이 지나 새로운 수사나 증거 발견이 어려울 것 같다.

"이미 처음부터 증거를 찾기는 어렵겠다는 걸 알고 있었다. 실족이었을 수도 있고 아니었을 수도 있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아내와 나는 그냥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고 싶다. 그걸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이 얘기를 안 해주니 미칠 것 같은 거다. 규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 불송치가 아니라 '미제'로 결론내렸어야 한다고 본다."




-유튜브 등에서는 각종 음모론도 나온다.

"정확히 밝혀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으니 각종 소설도 나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진실이 밝혀지면 될 일이다."

[올매나맛있게요]

어휴..그만좀 하지 너무심하다 이사람...

[방가방가 햄토리]

아재요 그만하고 아들 좀 놔줘요;

[Life is 아름다운 갤럭시]

자식상이라 못 놓겠는건 이해함...... 에휴

[떨떨이]

적당히하쇼 ..

[웃는애야?]

나는 이분은 이러는 거 이해햐.. 자기 아들이니까.. 근데 그 외에 주변 중년분들이 과몰입하면서 돌아벌인게 신기함.. 대체 왜...?

[두두두다다닥]

주변 중년 누구?????

[째롱이]

어후

[로또언제]

타진요같아

[소원]

그만하쇼

[개잡주무빙..]

못놓는건 이해해 자기 아들이니까.,,,,

[맨체스터CITY]

아저씨 그만

[내애플펜촉ㅠ]

아직도 저래..?

[요거트초코쿠키]

친구랑 그 가족이 불쌍해..

[엠마스톤]

Please..stop..

[고양이괴롭히는놈 킬러]

아 진짜 ;

[진한보랏]

차라리 누가 죽인거면 마음이 좀 편하실거 같아서 죽어라 누구라도 누명을 씌우고 싶으신거세요…?ㅠ 진짜 제발 그만좀
본인 자식 그렇게 보내고 속이 속이겠냐만은 친구 인생까지 조져야 속이 시원하냐고

[검은고양이 네로]

사실은 알고 있는데도 아들죽음이 아직도 용납이 안되니 다른 생각하는거겠지 싶으면서도 아들 편히 보내주는게 낫지않냐는 생각도 드네

[사랑한기역도]

부모마음까진 이해가능....근데 주위에 오바쌈바육바하는 인간들때문에 더 못놓으실듯

[로또1등성공]

22222

[삐삐리빠삐코삐리삐리빠삐코]

아들도..원할까..?..

[뀨꾸]

사람들한테 화재가 된 포커스가 아들, 의대생 인게 불쌍하고 안타깝다잖아..? 만약 여자고 그냥 대학생이였어보ㅏ 이렇게 화재가 될리가 없지…

[푸리프리]

참..

[레호보스]

부모는 그렇다 쳐도 부모도 아닌 사람들이 나서서 무슨 추모공간 만들어놓고 매일 같이 모이고 눈물 흘리고 그러는게 진짜 신기해

[조롱지옥]

예?

[ㄴr는내가정말좋ㅇr]

이제 그만 놔주지.... ㅠ

[*일레이 리그로우*]

마지막까지 아들이랑 같이 있던 친구 살해누명 그만 씌우고 아들 편히 보내줘요

[dgjfkhbd]

아이고... 이젠 그만 하시고 좋은 곳 보내주시지... 저건 집착이야...

[내가더잘할게는개뿔나만한사람없다]

아니 솔직히 자식 잃은 부모니까 티끌만한 의혹이어도 다 풀리기전까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 마음 이해는 함. (애먼 아들친구를 괴롭히는것과는 별개로) 근데 그 이해가 부조리로 가득찬 세월호나 이태원같은 참사 부모들에게는 정치적이네 돈벌이네 하면서 허용되지 않고, 비교적 원인이 명확한 강남 남자 의대생 부모에게만 허용되는 사회 정서가 너무 이해가 안됨. 이러면 특정부류에게만 관대한 거였나 싶다고요.

[무야자키 미야호]

아들 잃은 심정이야 말로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친구는 놔줘요.. 친구가 뭔 죄냐고요...

[닝닝이즈]

친구 그만 놔주십쇼

[현금생활챌린지중]

그만... 애 편안히 못 가겠어요

[미네르바밤바바]

이 분은 상담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 이렇게까지 현실을 거부할 정도면... 상처가 크신 거 같은데

[푸드르르르르]

저것도 병임. 병원가쇼

[리체리체리★]

아마 부모가 알고있을듯..코로나 시기에 새벽까지 술먹고 스스로 사고사로 그리된걸 알고는있는데 이제와서 인정하기 망신스러우니까 주변눈치보고 창피해서 대외적으로 저렇게라도 얘기해야 체면사니까 저러는거같음

[인생 즐겁게]

어휴 그만하쇼

[박탄이]

rmaksssssssssssssssssssssss그만해~~~~~~~~~~~~~~~~~~~~~~~~~~~~~~~~~~~~~~~~~~~~~~~~~~~~~~~~~~~~~~~~~~~~~~~~~~~~~~~술먹고~~~~실족사~~~~~~~~~

[아무튼 여름]

아니 뭔… 술마시면 원래 누구나 다 평소랑은 다른 행동을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