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17세 여학생..학교 일진에게 찍히다*-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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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장례식은 3일만에 끝났다..
결국 우리는 산소를 만들었다...그리고 일주일이 지났다<<요즘 시간개념없는 절 용서하세요
일주일동안 난 학교를 가지않고 죽을듯이 알바를 했고 하루에 한번씩은 민은현이 왔다..
마주치기 싫어도 마추쳐야 한다...
-학교
"윤서야..오랜만이다.."
"응.."
"너..기운없어보인다..
오빠가 그러는데 장례식 끝나고 계속 알바만 했다며?"
"아..응.."
"한초이..그년 우리학교로 전학왔어..너없었을때"
"아..몇반이래?"
"11반..근데 유학으로 인해 2학년 이라던데?"
"후.. 은현이네 반이네... 나 잠깐 갔다올게.."
"윤..윤서야!!"
-11반
다행이도 은현이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진서와 하준이 또한...
모두 지각인가?
"저..저기..한초이 좀 불러줄래?"
"어? 잠깐만..한초이..누가 너 찾아왔어"
"누군....채윤서.."
"나랑 얘기좀해"
-옥상
"얼마만이니?"
"그러게.. 근데 왜 3학년으로 안갔어?"
"은현이네 반에 들어가는게 나을것같아서.."
"....아...근데 얘들은 언니가 한살 더먹은거 모르나봐?"
"응..그렇게 됐네.."
"아..나 언니한테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서.."
"뭔데?"
"......왜....우리아빠 죽였어?"
"뭐?"
"그렇게..사람 죽이면서 은현이를 뺏고 싶었어?"
"......나도...그럴생각은 없었어...그런데.."
하..갑자기 어지럽다..
빈혈인가?
"그런데...이렇게 됐다?"
"그래! 근데..너..너희 아버지 소원 못들어 주겠다?"
"뭘?"
"은현이..나랑 있잖아.. 나랑 가정꾸밀건데 너희 아빠 소원을 어떻게 들어주니?"
"......!!!!!!"
어...자꾸 어지럽다..한초이가...흐릿해진.....다..
푹
-작가시점
윤서는 초이앞으로 쓰러진다..초이또한 윤서를 붙잡고 놀랜다..
그때...
쾅
"채윤서!!"
"윤서야!!"
윤정이와 은현이가 온다..윤정이는 윤서가 너무 걱정돼서 은현이에게 말하고
학교를 뒤지다가 마지막으로 일로 온것이다..
"은..은현아.."
"채윤서!!채윤서!!"
은현이는 초이를 보지 않는다..
그리고 윤서를 안고 양호실로 간다..
쾅
윤서와 은현이가 나가자 초이는 털썩 주저앉는다
"이럴거라는거...생각 못했어요?"
"......."
"네가...얼마나 잘났길래..윤서를 저지경으로 만드는거냐구.."
"...난...난...내자리를 되찾으려는거 외에는 없어.."
"하...넌 잘못알고 있는거야...
그자리는 윤서가 되찾아야 하는거야... 너같은 년이 있을자리가 아니라고"
"넌..내친구 윤민이 옆자리도 가져갔어.."
"윤민오빠를....사랑했나요?"
".....그..그건"
"그럼 옆자리가 아니죠... 그럼 전 이만..."
-양호실
-윤서시점
"으윽"
내앞에..내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는 은현이가 나를 간호해 주고 있었다..
"민은현..."
"......괜찮냐?"
"미안... 앞에 안나타난다고 했는데...
이젠 가도 돼.."
"......몸조리 잘해라"
"걱정마.. 네가 걱정할빠아냐..."
"미안하다..간다"
"뭐가? 뭐가 미안한데?
나버린거? 초이언니 옆에 있는거?"
"채윤서!!"
"내가 힘들어.. 이젠 내가 다힘들어...
잊으려고...잊는다고..결심해도 안되는데...
그게 힘들어서 미칠것같아..
네가 초이언니랑 있는거 조차도 힘들다구.. 보는 내가 힘들다고...
초이언니보다 내가 더 사랑하니까... 집착이라고 해도 좋아..
하지만 내 마음은 진심인걸 알아줬음 좋겠어... 가.."
"......너 왜그러냐?"
"날 이렇게 만든건 너야... 날 더이상 힘들게 하지마..
차리리 전학을 가줄까? 나도 너도 편하게?"
"채윤서 너 .."
"그럼 너도 나도 편할거 아냐.. 그럼 어떻게..
넌 날 안좋아했었지만..난 좋아했는걸..사랑했는걸...
아니 사랑하는걸..."
".......간다"
우린..왜 이렇게 된걸까.. 왜...이렇게 까지 온걸까....
드르륵
"어? 채윤서!!"
"누구..아...윤신후오빠?"
"기억하네..피식..."
"결국은 전학 온거예요?"
"어..^^"
"......근데 왜 여기에.."
"학교 둘러보다 양호실에 잠깐 와보니까 니가 있네.."
"아.."
"너랑난 인연인가봐..^^"
"후..그냥 조용히 가시죠?"
"왜에?"
"-_-...."
"풉..난 3학년 11반이다..알았지? 3학년 11반"
뭐..내가 아는 사람들은 거의다 11반인지...
우리오빠도 11반인데..
"근데.. 11반에는 아는사람있어요?"
"음...응! 채윤민이라고...아..글구 보니 너랑 성이 똑같네?"
당연한거 아냐? 남맨데?
"저...채윤민오빠랑은..저..."
"나 윤민이랑 많이 친해..ㅋㅋ 다행이지뭐냐..."
"우리학교랑 오빠네 예전학교랑 적인데도요?"
"응..^^"
"아..."
아! 난 그걸 말하는게 아닌데..
"저기요.."
"응?"
"윤민오빠는 저의 오..."
띠리리링
저 학교종 뿌셔버려?
"에..나 가야겠다.. 넌 한시간 빠져^^"
"그럴 생각이예요.."
"......그럼 이따 보자"
"볼일 없습니다.."
드르륵
후...어쩌다 저사람도 꼬였는지..
-방과후
"윤서야..괜찮아?"
"응^^ 많이 좋아졌어.."
"다행이다.."
"윤정아!!"
"오빠~"
"잘지냈어? 괜찮아?"
"나야 괜찮지.. 아까 윤서가 쓰러진거 빼고"
"뭐? 윤서가!!?"
"오빠 난 괜찮아.."
"너 내가 무리 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했냐?"
"괜찮대두.."
"윤민아.."
"어..신후야.. 아..얜 내동생 채윤서고..얜 내동생친구이자 내 여자친구.."
"아.. 안녕..처음..잠깐..채윤서라고?..어? 너.."
"하하..안녕하세요?^^"
"니가 윤민이가 닳고닳도록 말했던 동생이야?!!!!"
"네.."
"왜 말안했어?"
"말할기회를 안줬어요...-_-"
"그랬나?"
"아는사이야?"
"응..뭐..내가 니동생한테 뻑갔잖아.."
"아.. 그얘가 얘였냐? 근데 얘 은현이.."
"알아..^^"
"-_- 얘 원래 좀 이상해.."
"하하.."
"채윤서..."
익숙한 목소리....
"하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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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정말 스토리 짜내기 힘듭니다..
정말 죽을 맛이예요///우앵..ㅠㅠ
그래도 독자님들의 댓글을 보면서 전 항상 힘을 낸답니다..^^
아.. 그 배경말인데요..
가르쳐주시는 분들이 없더라구요...ㅠ.ㅠ
후앵..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세요..ㅠㅠ
첫댓글 화이팅!! 작가님~ 하실수 있어요!! ㅋㅋ 지지않아!! ㅋㅋ 그냥 신후라는 오빠랑 이어요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은현이 이제는 이해할수도 없게 됐어요 ㅠㅠ 미워잉!! ㅋㅋㅋㅋ
아싸!! 처음으로 일빠당 헤헤 ^0^
재밋어요~ㅎㅎㅎ 작가님그냥은현이랑좀사이안좋다가다시이으면어떨까요? 그게더좋은것같은데ㅜ_ㅜ 한초이에게윤정이와윤서가복수할수잇게넣어주시구요~ㅎ_ㅎ 그리구다시한초이는미안하지만, 은현이한테엮어주시지말구요~ㅎ_ㅎ 한초이가사람시켜서죽인거들켜서뭐, 집에서다른나라로떠나자구해서 한초이랑은현이가이루어질수없는건어떨까요? 제생각만한것같네요ㅜ_ㅜ 죄송합니다~ㅎ_ㅎ 하루에2~3편써주세요~ㅎ_ㅎ 저궁금한거못참는성격이라서요ㅜ_ㅜ 죄송합니다
현우가 왜??
삼일에 걸쳐 다 봣어요... 아니 하루에 다 볼 수 있었는데 계속 보는데 아빠가 빨리 오셔서ㅠ ㅠ 재밋어요~ㅋㅋㅋ
담편기대기대@@@히히->
담편 기대해요~~~~~~ 그리구 은현이랑 이어주실꺼죠~~
담편기대요~~분명히 은현이랑 해피엔딩해주세요~~
은현이랑은 어덯게 된건ㄴ데??
은현이는요? 현우는 전학 온건가??
재미있다~!ㅋㅋ
슬픈장면도잇어지만ㅠ재재미잇다
재미이써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