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xBhfTJp2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위기는 경제학이다
[앵커] 예측할 수 있거나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를 경제와 관련지어 연구하는 학문을 기후경제학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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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첫 번째 리스크가 기후변화 완화 실패이며, 두 번째가 기후변화 적응 실패였습니다. 셋째가 자연재해와 극단적 기상이변, 넷째가 생물다양성손실, 다섯 번째가 대규모 비자발적 이주당장 육상의 식량문제만 아니라 해양열파로 인한 어족자원이 줄어들면서 가격상승은 불가피한 시대가 도래예전에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가 기후위기로 식량난이 심각해 질 것이라며 미래의 최고 유망직업은 농업이라고 했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경제학자들은 기후변화는 곧 인플레이션을 의미하고, 인플레이션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를 뒤흔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데 이것은 기업들의 이익을 줄입니다.그리고 기후재난과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민은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요. 생존의 위기로 가는 전 단계에서 심각한 경제적 고통을 먼저 겪게 될 것경제학자 니컬러스 스턴의 ‘기후변화 경제학에 관한 스턴 보고서’내용을 보면 “현재 진행 중인 기후변화는 과거 세계대전이나 대공황 같은 지구적 재앙을 가져올 위험성이 매우 높다. 지금 당장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최악의 상황으로 갈 수 있다. 기후변화가 인류와 생태계에 미치는 피해는 경제성장 자체에 악영향을 준다.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매년 전 세계가 생산하는 국내총생산(GDP)의 평균 1%를 온실가스 줄이기에 사용하면 된다. 1%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 인류의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가치 있는 투자다.이로 인해 창출되는 경제적 이익은 투자비용보다 훨씬 많다. 이익에서 비용을 뺀 순이익을 현시점에서 계산하면 2조5000억 달러에 이른다.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경제구조를 바꾸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국가와 기업에 제공될 것이다”...경제관심 많은 여시들 출처가서 전문보는거 추천!1.5도까지 6년 2개월로 추산(그 이후는 더이상 온도상승 저지가 불가하며 자생력을 잃음)생존의 위협을 느끼기 전에각종 인플레이션에 기업가치 하락, 금융시장 위기 등등으로 대공황 예상 - 생각해보면 당연함;앞으로 장기투자자산은 워스트 케이스를 어느정도 고려하며 투자 포폴 짜야할거같음
첫댓글 빙하 이미 거의 다 녹아서 그 빙벽의 최후 보루라는 곳 거기만 남았고 거기 이미 무너지고 있고 완전히 무너지면 걷잡을수없어서 빙하 다녹는 거라던데 진짜 곧 멸망일듯..
진짜 너무 당연한 얘기라 ㅋㅋㅋ 그런데 이런 글은 관심있는사람들만 봄..
너무 막막하다..
즐길때 쓸수도 없고 저런 위기 오면 대처할수도 없는 내 쥐꼬리만한 자산으로 뭘 어쩌냔 말임.....
졸라걱정돼....
에휴
첫댓글 빙하 이미 거의 다 녹아서 그 빙벽의 최후 보루라는 곳 거기만 남았고 거기 이미 무너지고 있고 완전히 무너지면 걷잡을수없어서 빙하 다녹는 거라던데 진짜 곧 멸망일듯..
진짜 너무 당연한 얘기라 ㅋㅋㅋ 그런데 이런 글은 관심있는사람들만 봄..
너무 막막하다..
즐길때 쓸수도 없고 저런 위기 오면 대처할수도 없는 내 쥐꼬리만한 자산으로 뭘 어쩌냔 말임.....
졸라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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