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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북천시민공원서, 시민 등 3000여 명 참석해 승리 기념하고 안보의식 고취
6·25 전쟁 초기 북한군에 대승을 거둔 상주 화령지구 전투를 기념하는 행사가 16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상주시와 50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했다. 당시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민・관・군 화합의 문화축제로 호국정신 계승과 시민‧학생의 안보 의식을 고취를 위해 열렸다.
전승기념행사에는 당시 화령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참전용사,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30분 시작된 식전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의장대 시범공연과 참배의식 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 열린 전승 기념식은 참전용사 소개와 화환 증정, 공로패 수여, 진혼사, 기념사와
6.25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기념행사가 열린 북천시민공원에서는 서바이벌 사격체험, 아군장비 및 북한 침투 장비와
6.25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이 전시되는 등 각종 이벤트·전시·체험마당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기관단체장과 화령전투 참전용사 등이 상주시 화서면에 소재한 화령지구 전적비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애도의 예를 표했다.
상주시와 제50보병사단 관계자는 “이번 전승기념행사가 화령전투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함께 시민‧학생들에게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령 전투’=1950년 7월 17일 ~ 22일까지 경북 상주시 화령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해 낙동강 방어선 구축 시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하며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역사적인 전투이다.
㈜올품, 250억원 들여 최첨단 스마트 기능 갖춘 상주 사료공장
준공
상주시는 10월 16일(수) 오전 11시 상주시 화서면의 ㈜올품 상주 사료공장에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 김병성 경제산업국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남영숙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및 축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올품 상주 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올품 사료공장은 부지 24,430㎡(7,403평)에 건축 면적 5,700㎡(1,728평)로, 닭 사료용 배합기, 분쇄기 등의 설비를 갖췄다. 월 35천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신규 고용 인원은 52명이다. 사업비로 250억원이 들었다.
㈜올품은 2017년 10월 사료공장을 포함한 도계라인 증설과 관련해 총 사업비 1,100억원, 신규 고용 인원 80여명을 내용으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경상북도, 상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올바른 품질로 승부하는 ㈜올품은 2001년 하림천하로 시작한 이래2003년도에 부화장을 가동했다. 이번 사료공장 준공으로 부화에서 닭고기 생산까지 스마트 기능이 융합된 최첨단 설비를 가진 완전 생산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올품은 HACCP 인증과 함께 우수축산물브랜드 맥도날드 품질인증 등 가장 신선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할 수 있도록 중앙제어실 기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지역 식품제조업체로는 드물게 상시 고용 인원이 800여명에 이르는 지역 대표 대기업이다. 전국 계육(닭고기) 생산 물량의 10%를 소화해 지주회사인 ㈜하림에 이어 국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환영사에서 변부홍 대표는 “2001년 하림천하로 시작한 올품은 사료공장을 건립함으로써 부화에서 육계 생산까지 가능한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며 “사육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닭고기를 공급할 수 있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화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휴경지 들깨 수확
화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장 여근용, 문태순)남녀 회원 26명은 10월16일(수) ‘새마을 사랑나눔 농작물 수확 행사’의 하나로 지난 6월 화북면 입석리 소재 휴경지(1,500평)에 심은 들깨를 수확했다.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회는‘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면내 휴경지에 들깨를 심어 수확한 수익으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매년 돕고 있다. 올해 수확한 들깨 수익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 ‘달팽이 봉사단’은 10월16일(수) 어려운 여건속 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상주시 상주중학교와 사벌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성적우수 학생, 선행 또는 효행 학생,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상주중학교 3명, 사벌초등학교 3명 등 총 6명에게 120만원(1인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4년 5월 상주교도소 전 직원 168명으로 결성된 ‘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왔다.
경북도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 평균 경쟁률 39.4 대 1
- 13개 공공기관 46명 선발, 1,814명 지원, 필기시험 11. 9.(토) 시행 -
- 경북개발공사 사무직 6급, 2명 모집... 최고경쟁률 113 대 1
경상북도는 2019년도 하반기 경북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39.4: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 7.~14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경북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3개 기관 46명 선발에 1,814명이 지원 했다.
하반기 채용시험의 지원인원은 지난 상반기(39명 선발/640명 접수)에 비해 1,174명이 증가하였으며, 경쟁률도 2배 이상 증가했다.
* 상반기 통합채용 평균경쟁률(16.4 : 1)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모집분야는 경북개발공사 사무직 6급으로 2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하여 113:1을 기록했고, 문화엑스포 사무직 9급 88.5:1(2명 선발/177명 지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일반직 9급 72:1(1명 선발/72명 지원),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유통판촉직 6급 65:1 (1명 선발/65명 지원)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 채용시험 보다 지원자가 많이 증가한 사유로는 블라인드채용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학력, 경력, 자격증 등의 응시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11월 9일(토) 안동과 구미지역에서 실시되며, 필기시험 장소는 10월 23일 도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26일(화)에 채용기관별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한편, 제3회 경상북도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도 같은 날(11. 9.) 예천지역에서 필기시험을 치러 질 계획이다.
2019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접수현황 |
기 관 | 직 종 | 직급 | 선발예정 인 원 | 접수인원 | 경쟁률 | 비 고 |
합 계 |
| 46 | 1814 | 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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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 소 계 | 7 | 376 | 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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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 6급 | 2 | 226 | 113.0 | 최고 | |
기술직(토목) | 6급 | 1 | 51 | 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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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건축) | 6급 | 2 | 81 | 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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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설비) | 6급 | 1 | 15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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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건축/취업지원) | 6급 | 1 | 3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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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 소 계 | 11 | 233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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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정책기획,규제혁신) | 5급 | 2 | 41 |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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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자동차부품) | 5급 | 2 | 25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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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경량소재기계) | 5급 | 1 | 6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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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경량소재금속) | 5급 | 1 | 20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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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무선전력전송) | 5급 | 1 | 14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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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철도자동차기계) | 5급 | 1 | 14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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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철도자동차전자) | 5급 | 1 | 16 | 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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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글로벌게임) | 6급 | 2 | 97 | 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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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 소 계 | 2 | 55 | 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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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 | 원급 | 1 | 27 |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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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 | 원급 | 1 | 28 |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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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 소 계 | 1 | 35 | 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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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주4일제) | 6급 | 1 | 35 | 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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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 소 계 | 10 | 474 | 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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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 7급 | 10 | 474 | 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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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 | 소 계 | 3 | 195 | 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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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기록물관리) | 9급 | 1 | 18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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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일반) | 9급 | 2 | 177 | 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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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 소 계 | 1 | 72 |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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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 9급 | 1 | 72 |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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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산업연구원 | 소 계 | 1 | 28 |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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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 9급 | 1 | 28 |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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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 소 계 | 1 | 29 |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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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 9급 | 1 | 29 |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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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 소 계 | 3 | 29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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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청소년상담원) | 9급 | 2 | 27 |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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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청소년지도원) | 9급 | 1 | 2 | 2.0 | 최저 | |
독도재단 | 소 계 | 1 | 49 | 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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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 9급 | 1 | 49 | 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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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 소 계 | 4 | 197 | 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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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행정직) | 6급 | 3 | 132 | 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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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유통판촉직) | 6급 | 1 | 65 | 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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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 소 계 | 1 | 42 | 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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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 9급 | 1 | 42 | 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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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6일 오전 7시 30분에 국회에서 「자유한국당-경상북도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 양 부지사와 핵심 간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에서도 최교일 도당위원장, 김재원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지역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했다.
또한, 나경원 원내대표도 함께해서 지역 발전을 위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었다.
최교일 도당위원장은 “도당위원장으로서 경북지역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해나갈 것”을 약속했고,
김재원 예결위원장은 “예산심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발전이 뒤처지지 않도록 지역의원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며 도에서도 심사과정에 적극적인 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광림 최고위원은 “남은 1달에 지난 10달 이상의 발품을 팔아야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신규사업을 많이 늘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지사는 국정감사로 바쁜 기간에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부의 소재부품산업이나 주요 SOC사업, 그리고 신규사업들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반영 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달성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0월 16일 생물누리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00만 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생물자원 교육을 받기 위해 학생들을 인솔하고 방문한 대구광역시
성서고등학교 김성윤 선생님이며, 부상으로 특별 회원권과 여행 상품권, 기념품이 주어졌다.
김성윤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러 왔다가 뜻하지 않게 100만 번째 방문객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변함없이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100만 번째 방문객은 2015년 7월 25일 정식으로 개관 이래
4년 2개월 만이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방문객 100만 명 달성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생물누리관을 꾸준히
아껴주신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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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6·25 전쟁 초기 북한군에 대승을 거둔 상주 화령지구 전투를 기념하는 행사가
16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렸다.
고마워요~~~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