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a Bocelli - Con Te Partirò - Live From Piazza Dei Cavalieri, Italy / 1997:
https://youtu.be/TdWEhMOrRpQ
독일의 Boxing 영웅 'Henry Maske(1964년생, 前 IBF Light Heavy급 Champion)'가 'Sarah Brightman'에게
자신의 은퇴경기에서 Opening곡을 불러 줄 것을 정중히 의뢰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Sarah Brightman'은 Italy 여행중에 어느 Restaurant에서 우연히 'Andrea Bocelli'가 부르는 "Con Te Partiro"란
곡을 듣고서 감동한 그녀는 'Andrea Bocelli'를 찾아가 함께 노래 불러줄 것을 요청하게 되는데..
'Andrea Bocelli'와 같이 부르게 된 곡은 그의 "Con Te Partire"란 곡을 수정해서 만
든 곡인데 바로 그 곡이 이 곡 "Time To Say Goodbye"란 곡입니다.
팝페라의 여왕 'Sarah Brightman'과 시각 장애의 'Andrea Bocelli'는 'Henry
Maske'의 은퇴 경기에서 "Time To Say Goodbye"를 열창을 하게 되는데..
1996년 11월 17일 은퇴경기에서 'Henry Maske'는 미국의 'Virgil Hill(1964년생, 前
WBA Light Heavy급 Champion. 24년간 Pro Boxer로 활동)'에게 판정패를 당하고
Ring에서 내려와야 했는데 이것은 그의 Pro 이후 첫 패배였다.
[통산전적 31전 30승 1패. Champion 방어전 10차례 포함] 그런데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상처투성이로 Ring링에서 내려오는 'Henry Maske'를 향해 2만 2천여명의 관중들
이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 기립하여 이 곡 "Time To Say Goodbye"를 합창했고
'Henry Maske' 그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것으로 유명한 곡이랍니다.
이러한 훈훈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Andrea Bocelli'와 'Sarah Brightman'의 "Time
To Say Goodbye"는 더욱 많은 이의 사랑을 받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세
계적인 아티스트로 인정받는데 크게 기여를 하였으며, 이들을 생각할때면 이 곡
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 곡은 이태리 작곡가 'Francesco Sartori'가 'Lucio Quarantotto'의 시에 곡을
붙인 "Con te partire (With you, I will go)" 의 영어 버전이고, 흔히 팝페라라고 일
컫는 Operatic Pop Song에 속하는 곡인데, "Con te partiro"란 곡은 '안드레아 보첼
리'가 1995년 산레모 음악가요제에서 부른 후에 발매낸 솔로 앨범 [Romanza]에
수록되어 있는 명곡이지요.
그리고, 이 곡은 2000년 월드시리즈 폐막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음악이나 영화
삽입곡으로 채택되는 등, 두 사람은 함께 또는 제각기 활발한 활동을 하게된 계
기가 된 곡이랍니다.
또한 팝페라라는 음악장르를 단단히 정립하는데 한 몫을 한 이 노래는 클래식 성
악가를 포함한 많은 가수들이 다투어 따라 부르기도 하였지요.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부드러우면서도 힘차며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그야말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감동 속으로 빠져들곤 합니다.
특히 두 눈이 안보이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평생 음악에 바치며
노래를 부르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열정이 담긴 목소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의
천상(天上)의 목소리는 깊은 감동을 넘어 숙연한 마음까지도 들게 하는데 충분한
곡인 것같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tdcseoul47/3dpL/839?docid=1Hyzt|3dpL|839|20130118161555&q=Time%20To%20Say%20Goodbye&svc=top3
글쓴이 : 판테온[홍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