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고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는 검사가 있는데, 이 중에서 aPTT(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또는 partial thromboplastin time), PT(prothrombin time)를 보면......................................
4) aPTT, PT에서 알 수 있는 것
응고인자 몇 번이 결핍되면 응고시간은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인성 경로이건 외인성 경로이건 응고반응을 일으키라는 명령은 최종적으로는 피브린 생산이라는 형태로 끝난다. 그러나 명령은 곧바로 피브리노겐에 전달되는 것이 아니고 몇 가지의 응고인자를 거쳐 전달된다. 그러므로 도중의 응고인자에 이상이 있으면 그 명령이 멈춰져 응고가 일어나지 않게 되고, 도중의 응고인자가 결핍되어 있으면 그 명령전달은 늦어진다.
그림 8-14를 살펴보자.
그림 8-14 : PTT와 PT의 시간과 응고인자
내인성 경로의 응고하라는 지시에 따라 피브린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시간은 PTT, aPTT에 해당된다. 외인성 경로의 응고하라는 지시에 의해 피브린이 만들어질 때까지의 시간은 PT에 해당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응고반응 (해부 병태생리로 이해하는 SIM 통합내과학 1 : 혈액, 2013. 3. 21., 도서출판 정담)
첫댓글 와~ 이 그림엔 PTT와 PT가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