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在京九鳩會(附中十二會, 附高九會)定期總會
1. 일시: 2023. 05.25. 12:30 ~
2. 장소: 한정식 남도요리명가
(0507-1354-7001)
3. 회비: 1인당 10,000원
4. 참석자: 방영무 회장, 정상용 감사(연임)
강 홍 신임회장, 김용섭, 김한직,
심정태, 양창영, 조상환, 홍종길 회원 등
31명 참석
5. 단체사진: 11장
6. 재경구구회 단톡방 게시글
(게시순)
오늘 정기총회에는
모처럼 참석한
김한직, 홍종길, 조상환,
심정태, 양창영, 김용섭 등
31명이 참석하여
우리들 즐거운 얼굴을
서로 대할 수 있었습니다.
신임회장에
강 홍 동문을 선출하여
앞으로 기꺼이 구구회를
이끌어주기로 했으며
감사는 14년째 정상용이 맡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총무의 연락사항도
감사가 대신하기로 하고
오늘 총회를 성대히 마쳤으며
기념사진도 촬영했습니다.
다음 모임 때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얼마 안 남은 우리 인생
자주 보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방영무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몸이 아파 못 나온 동문들
조속히 완치하여
다음 기회는 꼭 참석하여
얼굴 서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병수, 김승원, 윤병득,
서원교, 노승렬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회장 강 홍
감사 정상용
구구회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서울동창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지난달 몇몇 동문들이
10년이란 오랜 기간동안
방영무 회장께서
수고하고있기에
교대해주어야 한다며
동창회 일을 맡을 것을 권하였지만
저 자신 건강한 몸이 아니어서
사양하였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인데
계속 거절하는 것도
이기적으로 비칠까보아
부득이 수락하였습니다.
불민하지만 앞으로
여러분들의 심부름을
성심껏 수행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나이도 있어서
새로운 포부를 말하기보다는
서로의 친목을 깊이하는
동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조사나 기타 대소사가 있으시면
반드시 연락주십시오.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전임 회장단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 홍 올림
오늘 참석 못 해 죄송합니다.
강 홍 동문 수고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신수식, 이충언 동문
건강한 모습 보니 반가운데,
그제까지 건강하던 이병수,
서원교 동문은 잠깐 감기겠지요?
못 알아볼 동문도 몇 있고
양창영 동문은 사진에 안 나왔네요.
이용우
오늘 감사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심정태
강 홍 동문 앞으로 수고 많으시겠오.
감사하고
또 오늘 피치 못 할 사정으로
불참하여 대단히 미안해요.
방 회장, 감사님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김일기
방 회장님,
신임 강 회장님,
정 감사님 고맙습니다.
조상환
강 홍 동문 회장 취임
축하.
오늘 많은 동문 참석했군요.
반갑.
방영무 회장님
그간 수고 많았습니다.
정상용 동문
우리 九鳩 보물,
정말 오랫동안 수고해주셨는데
계속 수고해주신다니
더더욱 감사.
모두들 건강하시고
늘 좋은 날이시길 기원.
侍生 이병수는 어제 좀 무리로
목소리가 잠겨
여러 동문 신경쓰게 할까봐
참석 못했고요.
죄송.
이병수
방영무 회장
정상용 감사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또 신임 강 홍 회장,
정상용 감사
계속 수고해 주신다니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감사드립니다.
홍종길
감사님 구구회를 위하여
너무나 수고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고 많으시겠습니다
우짜든동 감사합니다.
김한직
정상용 감사님,
동문 위해 많은 수고해 주심
정말 감사합니다.
강 홍 회장님,
뵙고 싶었는데 잠간 신상불편하여
못 나갔습니다.
다음 기회부터는 열심히 나가겠습니다.
서원교
어제 동문님들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 홍 회장님,
정상용 감사님
잘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방영무 전임회장
어제 동문님들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 홍 회장님, 정상용 감사님
잘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원섭
강 회장 화이팅!
김일기
강 회장의 회이팅 바랍니다!
洛山 朴雄洛
강 회장 화이팅!
곡천 소진덕
정상용 감사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오랫동안
재경구구회를 위하여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총무도 없이 감사로서
재경구구회 업무도 보시느라
마음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재경구구회 12회(부중), 9회(부고)
그룹채팅방을 설치하여
단체카톡방지기까지 겸임하시며
많은 동기들이
이 단톡방을 통하여
소통해서 근황을 알 수 있고
동기간에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게 하고
좋은 글과 음악, 사진 등을
읽고 듣고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靑山 노승렬 謹拜
적극 동감하고
정상용 감사님
그동안 노고가 많으셨고
앞으로 계속해서
총무직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겠다니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김대인
전임 방영무 회장님, 정상용 감사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재경구구회를
위하여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는 2007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재경구구회 모임에 참석을 하지 못 했습니다.
앞으로 건강이 좋아지면 모임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靑山 노승렬 謹拜
강 홍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재경구구회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靑山 노승렬 謹拜
노승렬 동문!
참으로 오랜만이군요.
중3때 盧兄의 활발하던 모습이
눈에 선연한데
얼마나 모습이 변하였는지 궁금합니다.
몸이 불편하시다니
雅號처럼 푸르른 청춘
다시 회복하시기 기원합니다.
강 홍 올림
강 홍 회장님!
사대부중 졸업 이후 처음 대화를
해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중학교 2학년 한문 첫 시간에
한문 선생님이
“‘금강산’ 읽어볼 사람” 하니,
아무도 말이 없자,
선생님이 강 회징님을 지명해서
읽어보라고 했는데
다음과 같이 읽은 것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金剛山
金剛山은 萬二千峰이니
峰灣洞壑과 水川淵瀑이
無非白石結作이라
故로 山一名皆骨이니
言山無寸土也라.
저는 한문을 토를 달아서
읽는 것을 듣고
실력의 격차가 이렇게 나는구나
여겼습니다.
강박광 박사는
원자력연구소장 시절
외국인을 안내하여 한번 만나고
재경구구회에서도 만났습니다.
허봉렬 박사는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과장때
진료를 받았습니다.
재경구구회에서는 만나지 못 했고,
정문길 교수도 재경구구회에서는
못 만났습니다.
강 회장님은
한국제지 공장장으로 있다는
얘기만 들었고
만나지는 못 했는데
지금도 A4용지는
한국제지 제품을 씁니다.
하루 3,000보 정도 걷고 있습니다.
건강이 회복되면 재경구구회에
한번 나가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餘不備
靑山 노승렬 謹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慶北大學校 師範大學 附設中學校
Kyungbuk National University
Middle School
교훈
고상하고 명랑한 품격을 가지자.
건전하고 확실한 지식을 가지자.
튼튼하고 깨끗한 신체를 가지자.
교가
1절
비슬산 팔공산을 앞뒤로 두고
달구벌 옛 터전에 고요한 이 땅
드 높으게 솟은 추녀 우리의 학원
드 높으게 솟은 추녀 우리의 학원
찬란한 이 이름 뚜렷한 이 자리
부중의 젊은이들 씩씩하구나
2절
진리를 탐구하고 문화를 열고
단단한 바탕 위에 힘은 자란다
어느 때나 자랑되는 우리의 학원
어느 때나 자랑되는 우리의 학원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 앞으로
부중의 젊은이들 힘차게 나아가자
3절
비단에 수를 놓은 이 땅 이름은
세계에 빛내리라 피끓는 정열을
가슴속에 이어받은 선인의 재주
가슴속에 이어받은 선인의 재주
우리는 일꾼들 희망에 넘친다
부중의 젊은이들 만세 만만세
교표
중학교를 의미하는 ‘중(中)’자를
비둘기 날개가 떠받치고 있는 형상을
가운데 배치하여
자유와 평화를 상징한다.
둘레의 원은 공동체,
함께의 가치,
협력을 의미한다.
짙은 푸른 색은 우주를 의미하며
학교 영문명 좌우의 두 개의 별은
미래의 큰 별로 빛나게 될
학생들을 상징한다.
1949년 5월 5일
당시 본교의 미술 교사였던
나재수 선생이 도안했다.
교기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의
교기이다.
교목: 담쟁이
교목은 담쟁이로
질서 있는 학교, 노력하는 학교를
상징한다.
교화: 도라지
교화는 도라지로 앞서 가는 학교,
전통에 빛나는 학교, 남녀 공학
(남자주색, 순백)을 상징한다.
교조: 비둘기
교조는 비둘기로 평화로운 학교,
발전적인 학교를 상징한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慶北大學校 師範大學 附設高等學校
Kyungbuk National University High School
교훈
본교의 교훈인
'자율, 협동, 강건'은
1953년 9월 1일에 제정
발표되었다.
당시 김판영 교감이
원안을 내고
여러 차례의 직원회의와
사석에서의 자유로운 토의를 거쳐
가장 근대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제정되었다.
교훈에 담고 있는 뜻은
민주 사회에 알맞은
인간상을 지향하고,
조국에 요청하는 역군을 양성하는
지표가 된다.
교가
조지훈 작사,
이상필 작곡으로 된
고등학교 교가는
1953년 9월 2일에 제정되었다.
당시 삼덕구가교사시절에
국어를 담당하였던
송석희 선생님께서
공군종군문인으로 있던
시인 고 조지훈씨를
동성로 '석류나무집'이란
막걸리집에서 만나
교가 가사를 부탁하였던 바
그날 바로 학교로 돌아와서
학교요람을 보고
수박과 막걸리를 들면서
조회대 위에서 구상
숙직실에서 정서한 것이
오늘의 고등학교 교가이다.
특히 후렴구인
'영원히 빛난다. 우리 모교 부고'는
송석희 선생님의 안이었으며
작곡은 당시 부중에서
음악을 담당하면서
고등학교에 강사로 나오시던
고 이상필 선생님이 해주셨다.
교표
비둘기가 큰 날개를 활짝 펼치고
창공을 날아오르는 형상
참되고 착하고 아름다운 이상을 실현하는
군성인의 자태
교목: 담쟁이
여린 줄기에서 무성한 잎사귀를 키우는
끈질긴 생명력과 가지런한 질서
교화: 국화
매서운 서리를 이겨내는
꿋꿋하고 곧은 절개, 의기, 강직,
청렴의 미덕을 지닌 군자의 풍모
교조: 비둘기
한껏 펼친 날개에
평화를 싣고 이상을 향하는
눈부신 비상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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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山 노승렬
옮겨온 글 편집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