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暇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8시경 출발 준비를 하는데 영수형님의 전화가 울립니다.
3개월여만에 시동을 거니 애마가 감감 무소식이랍니다. 그러게 진작 조금이라도 이뻐해주셨으면 이런
곤경에 처하시진 않는데 말입니다. 이게 다 외면받은 할리의 복수랍니다. ㅋ
일단 점프를 시켜서 경산 할리매장을 가신다기에 먼저 매장으로 출발해서 매장 직원들께 부탁을 합니다.
정비건이 많이 밀려있어 오후에 수리가 가능하답니다. 일단 영수형님이 오시면 달릴 수 있는 상태인지
점검만 하고, 가능하다면 나중에 수리하는 걸로 부탁을 하곤 볼매님이 기다리시는 경주로 출발합니다.
볼매님을 만나 카페에서 차 한잔하던 중 영수형님의 전화가 들어옵니다. 달려도 되겠답니다. 40여 분을
기다리기 뭣하니 천천히 언양 방면으로 내려가면 따라오시겠다기에 느긋하게 출발합니다. 언양 입구에
도착해도 따라오시지 않아 다시 전화를 넣어봅니다. 길을 잘못 들어 불국사를 지나 울산 입구랍니다. ㅎ ㅓ ㄹ ~
게다가 전용도로에 들어섰는데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능--- 답이 없습니다. 거리도 떨어져 있고
순간 112가 생각나 112에 S.O.S.를 부탁하시라고 말씀드리고 볼매님과 다시 부산으로 갑니다. 동래에
있는 조방낙지 단골집에서 식사를 한 후 재차 전화를 해봅니다. 다행히 인근 카센타에 부탁해서 점프에
성공 후 할리매장으로 회마(回馬)하신다능... 그러게 진작 좀 이뻐해주시지요. ㅎㅎ
날씨가 포근한 토요일이라 부산 시내는 시민들 모두가 차를 끌고 나오신듯합니다. 시내 전체가 온통
주차장을 방불케합니다. 차들 사이를 헤집고 요리조리 아님 갓길을 이용해 겨우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
도착합니다. 저캉 몇 번을 다니시더니 볼매님 라이딩 실력이 고새 확 늘어버린 것 같다능... ㅋ
전망대에 올라서자 볼매님의 감탄사가 터집니다. '아! 이런 곳이 있을 줄은---' 무아지경에 빠져 폰카로
셔터를 누르기에 바쁩니다. 볼매님의 인생 사진 몇 장을 찍어드립니다. 마침 오늘 점심도 얻어먹었는데
이 정도는 해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정이 꼬인 관계로 부산에 늦게 도착해 시각이 벌써 4시입니다.
해운대를 거쳐 기장에서 양산으로 바로 나가기로 했지만 정말 멋진 인생 사진을 찍어드리고 싶어, 아니
저녁까지 얻어먹을 심산(心算)으로 삼천포가 아닌 청사포로 빠집니다.
볼매님, 제 얘기가 맞죠? 투박한 헬멧보다 헌팅캡 쓰시니 비주얼 최곱니다. ㅎㅎ
지금 어디로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는 포즈입니다 ---
아담한 청사포항으로 빠지길 잘했다고 생각되시죠? 역시 인생은 삼천포로 빠져야 제맛입니다. ㅋ
세븐티투와 볼매님이 최고의 궁합인 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또 한 번의 자유를 외칩니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멜 깁슨처럼... 프리덤------ !!
지난 결혼기념일 투어에서 할리걸(?)과 사진을 찍었던 방파제에 올라가 볼매님의 쫙 빠진 모습을 찍어
드립니다. 헬멧은 벗고 헌팅캡 쓰고 선글라스를 낀 멋진 모습으로 말입니다. 늘 복잡한 부산 시내를 빠져
나와 기장에서 정관을 지나 양산을 통과합니다. 7시경이 되니 완전 캄캄하고 바람도 선듯한 국도를 둘이
열심히 달립니다. 저녁을 먹고 가자 하시지만 시내 뚜레쥬르 빵집으로 향합니다. 밥 대신 빵으로 저녁을
때우고 볼매님과 아쉬운 작별을 고합니다.
지하주차장에 도착하여 적둥이를 닦고 집에 들어오니 10시 반이 지났네요... 전화 한 통도 없고 당신
너무한 것 아니냐며 할리걸(?)이 말을 툭 던집니다. 아~! 영수형님 할리가 퍼져 이래저래 요래조래서
늦었다고 둘러댑니다. 박 사장님은 할리 좋아하시면서 정비는 왜 안 해놓으셔서... 하며 원망의 화살은
영수형님에게로 날아갑니다. 성공입니다!! ㅋ
씻고 컴터 앞에 앉아 금욜 매화투어 댓글을 확인하던 중, 某 카친님께서 농담이신지 정말 최순실 특검의
박영수 특검님과 특검도 팽개치고 주말투어 나간 줄 알고 계셨다능--- 완전 ㅎㅓㄹ입니다. 진짜로 弄을
하신 거겠죠? 하여간 박영수 특검님은 애마 사랑의 결핍으로 인한 바이크 터러블로 다시 특검사무실로
돌아가셨답니다. 아까 빵집에서 전화 때려보니 할리는 매장에 맡기고 칭구들과 한잔하시는 중이랍니다.
사실 영수형님의 울트라는 2007년 연말에 출고한 2008년식이지만 지난 10년 가까이 달린 거리가 3만을
조금 넘겼습니다. 그간 배터리는 두 번을 교체하셨지만 터러블은 달린 거리와 무관하게 배터리의 원래
수명과 관계된답니다. 씨텍 충전기를 내내 물려놔도 元수명이 다한 것이었네요. 역시 애마는 달려줘야
건강합니다!! ㅎㅎ
전망대에서 광안리와 해운대를 내려다보면 가슴이 뻥!! 뚫립니다.
왜 할리에 중독되면 마약보다 더 끊기 힘든지 아셨을 듯요... ㅋ
오늘 처음 행님이라 부르신 볼매님--- 예, 아우님!! ㅎㅎ
중간에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이 풍경을 망쳐놨습니다... 까칠~
해운대 초고층 빌딩에 사시는 분께선 저 좀 초대해주세욤. 지대로 구경 좀 하고 싶다능------ 부럽습니다. ㅠㅠ
최순실 특검의 영수형님과는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트러블로 인해 볼매님캉 둘만의 데이트(?)가 된 부산
투어였습니다. 일요일에는 전세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있는 스무 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사촌 여동생의
결혼식에 갔다 밤 11시에 돌아왔습니다. 휴가 6일 중 3일을 싸돌아댕겼더니 몸이 녹초가 되고 입에선
단내가 폴폴 올라옵니다. 애휴------ 결혼식에서도 찍사 노릇을 했기에 사진 정리해서 보내줄 게 태산
같습니다. 눈 빠지고 목 빠지게 기다리셨을 볼매님의 사진도 이제야 보냈습니다. ㅎㅎ
할리의 세계에 입문 후 지난 10년 가까이 빨간 날은 엄청 바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할리랑 함께하는
것이 우선이고 제일 소중하니까요... 토요일과 일요일 많은 라이더 분들께서 겨우내 움츠리셨던 몸을
일으켜 겨울잠에서 깨어나셨습니다. 게으른 브래드님마저 깨어나셨다니 봄이 왔는가 봅니다. ㅋ
할사모 카페 카친 여러분! 지난 주말과 휴일에도 못 깨신 분이 계시다면 애마에게 미안하단 편지라도
한 통 쓰셔야 하는 건 아닐지요?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습니다. 피곤이 누적된 저는 오늘로
이달을 마감하려 합니다. 다음 주 일요일이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입니다. 아름답고 멋진 곳
많이 다니시고 늘 안전운전입니다. 대낮이지만 저는 좀 쓰러져야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 3일간 싸돌아댕긴 후... -
@잼슬리 늘 비겐즈랑 의정부 부대찌개만 가시니 여성 라이더를 접할 기회가 없겠죠... 27만이 코앞인지라---
많이 다니셔야 합니다. 저의 지난 10년 과정을 보시면 아시잖습니까
@순정볼매 겨우 일어나 보니 모두 출근하고 없고... 허전허전--- 냥이들만 냐옹---
당하고만 있을 수 없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해야겠죠.
카페에 들어와 보니 볼매님의 일방적인 공격이 있었네요.
울미불미 잘못했다고 빌기 엄낍네다. 일케요...
@순정볼매 블루하우스 그분과 비교까정... ㅓ ㄹ
두고 보잔 사람 무섭지 않다지만 내 눈에 눈물이 흐르면 남 눈에 피눈물 흐르는 게
세상의 이치거늘------
섬뜩한 '천백 배 피의 복수'가 땡기는 심정은...
@주식1004 천사님 남자답게 행동하세요 볼매님의 방패가 되셔야죠 어찌 볼매님께 변명해서 보호해주기는커녕 곤란하게 하세요? 째째해요 ㅋㅋㅋ 나같으면 다 뒤집어써도 변명하지 않을텐데 ... 할리걸이 무섭긴 한건 이해해요 ... ㅍㅎㅎ
@잼슬리 댓글음이 울려 한참을 찾았더니 잼슬리님의 댓글이네요.
입니다.
근데 이 무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릴 하신대요... 갑자기---
일단 내일이 3.1절이니 대한독립
@주식1004 대한국민 먼세 !!!
부산 전경이 눈을 시원하게 하는 아침이군요
순정볼매님은 닉처럼 볼수록 매력넘침다
주식1004님 사진이 날이갈수록
고급져 가는듯합니다
저만그렇게 느끼는건가요?
부산구경 사진으로 대리만족하며
출근합니다
오늘 하루도 꽉차게 보내셔요
뽜이팅!
좀 전에 부시시 일어나 이제 봅니다.
새벽에 잠을 설쳐 자고 일어나니 아무도 없고, 두 딸인 냥이들만 아웅거립니다.
볼매님이 필명 하난 멋지게 지으신듯합니다.
키가 있고 늘씬해서 사진 비전문가인 제 앵글에도 꽉 찬 모습이 들어옵니다.
제가 봐도 사진은 아직 멀었단 느낌이랍니다.
좋게 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긴출장 끝내고 이제야 카페 눈인사 합니다
여전히 1004님도 건강하시고 활리와 함께 하시는모습 부럽기도하고 보기좋아요
벌써 2월 마지막 날이네요..오늘도 굿데이 하세요..^^
저번에 멀리 출장 다녀오신다는 건 알았지만성하셨겠죠---
기시는 하얀등대님 멋진 사진 기대해봅니다.
오랜만에 들어오신 듯요. 당연히 소기의 목적은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나도 인천 분들이 꿈쩍도 않으시더니 요며칠 엄청 많이들
나오셔서 동안거에서 탈출하십니다.
시즌 시작입니다. 물론 제겐 시즌이 따로 없으니---
멀리 쏠투
울집 할리걸()보다 비주얼이 넘 좋아 볼매님 사진을 엄청 정성들여 찍었는데... 화작질 공격이... 댓글란을 쑥대밭으로 맹글어놓으셨더군요.
자고 일어나 보니 볼매님의
요즘 유행하는 배신의 정치 못지않은 배신의 투어군욤.
피는 피를 부르고 복수는 복수를 부릅니다------
근데 지금 뭣 하는지 모르겠다능... 카친님들이 보시만... 쥐송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늘거우셨나요
다른 사진 전문지식이 없는 플루크인데 말입니다.
신세계에서 어떤 봉사활동을 하셨는지---
칭구분이 넘 좋게만 표현을 하시는군요...
사실
방법은 모르지만 정성만 들일 줄 아는 게 전부입니다.
담에 칭구랑 대구동생이랑 함께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 오늘 식구들 모두 대구에 오셨나 봅니다.
열심히 봉사해주셔야 또 자유롭게 할리 타실 수 있겠죠.
@순정볼매 말씀하신 몇 분들이 함께 나가실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연락주세요. 스탠바이 상태입니다.
찍사는
부신까지 장거리를 두 분이서 다녀오셨군요~~ 부신엔 먹거리도 많은데..
무사히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
지난 일욜 웨이크업 투어에 소피님도 볼매님도 참석하셨죠. 거운 국경일 보내세요.
저는 사촌 여동생 결혼식이라 서울 간 것도 있지만 wake-up tour 대상이 아니라
참석 불가입니다. 왜냐면 겨우내 잠든 적이 없어서요--- 늘 깨어있었기에 말입니다.
볼매님은 난코스에서도 우월한 기럭지를 이용해 왠만한 남자보다 잘 타시더군요.
소피님, 오늘 안 나가시나요
오~~ 맞는 말씀이시네요.ㅋㅋ No need to Wake Up...
겨우내 욜씨미 달리셨으니.ㅋㅋ
간만의 휴일이다보니 어제부터 조카가 오라꼬 전화통에 불이 나네요~~ 오빠네 가족과 사발이로 나들이 갈 듯 합니다...ㅎㅎ
천사님도 할리걸님과 다정한?? 휴일 되셔요~~ 알콩달콩!!~~*^^*
다정할 사람이 엄씀돠--- 출근하고 엄써요.
투덜투덜거리민써... 돈도 얼마 안 주면서 휴일에 출근한다고 팅해서 말입니다.
6일간 이어진 연차 휴가의 마지막 날입니다. 방콕할까 아님 가까운 곳 설레바리할까 고민 중임다.
잘 댕겨오세요.
@주식1004 할리걸님이 고생이 많으십니다..ㅠㅠ
오늘 사방팔방에서 프리님께로 모이신다꼬 전해들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프리님께??
할리라는 매개체로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인연을 만들고 소중하게 이어가시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ㅎㅎ
천사님... 멋진 하루로 행복하시길요...*^^*
@Sophia ㅓ ㄹ
댓글음이 울려 답글 썼더니 두 번씩이나 사라지고 없습니다.
장난치신 거 맞죠
오늘 충북 보은 촌동네가 할리소리로 난리겠습니다.
프리슈팅님 성격이 좋으셔서 많은 분들이 찾아가서 융단폭격을 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능---
@주식1004 댓글 쓰는게 익숙치 않아 두번씩 써지고... 하나 지우니 사라지고... 카페활동이 첨이라...죄송요!!
저도 일년간 초보로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났지만.. 한 사람의 악*??을 만나고 보니... 사람만나는게.. 쉽지만은 않더군요. 부디...만남의 인연들.. 소중하게 이어가시길 바래봅니다..
@Sophia 이제 봅니다.
그래서 답글 달려면 댓글이 사라진 거군요. ㅎㅎ
손가락이 굵어 어렵게 자판 두들겨 등록을 누르면 사라지는 댓글--- ㅋ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셨겠죠? -ㅁ-
@주식1004 촌동네 라녀..? 까칠~
귀가 간지러워 두리번 거리다..
천사님의 주특기인 겐세이를
해 봅니다~ㅋ
오늘.. 프리의 집에 모여서
서산 새벽시장에서 블랙탄 님이
새조개, 쭈꾸미, 낙지 등등
한땀한땀 정성들여 싸오신 해산물
샤브샤브를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후딱 해치우고.. 호두님의 점심을 쏘시겠단 간곡(?)한 부탁으로
모두 조치원으로 이동~ 맛난 손두부
정식 후 해산하여 좀 전에 무복하였습니당~~^^*
후기는 블랙탄님께서 작성 중..ㅋㅋ
@프리슈팅 역시 블랙탄님은 충청도 양반님들의 인심을 대표하는 라이더십니다. ㅉㅉㅉ
오늘 즐거우셨겠습니다.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서 답글 달아야겠네욤---
@주식1004 아~ 정말 맛저 타임에~~
너무 힘 주지 마셈~~^^;
@프리슈팅 쳇...
하산하세욤!!
@주식1004 헛! 잠깐.. 여기서 천사님과 제가
핑퐁을 하면.. 아니 될 것 같사옵니당..
소피아 님께서 시끄럽다고..
이렇게 하실 것 같다능..^^;;
"다 나가~~C~~"
ㅎ ㅓ ㄹ ...__.__
두 분 요기서 이러심... 안되십니다!!
요기조기 천사님이 던져놓은 신발들이 많은데... 프리님꺼정~~ 신발수거 차를 부르던지 해야겠습니당!!ㅋㅋㅋ
날씨가 쌀쌀해졌네욤.. 환절기 감기조심!! 하셔요~~*^^*
우째 어제거우셨나요 컨츄리맨이라
제가 보은이 촌동네라 했다고 발끈하는 프리님을 앞으로
불러야겠슴다. 머 해석하믄 촌놈---
기회가 되면 소피님 사진도 비전문가지만 정성을 들여 콱 찍어드리는 영광을 주시길요.
@주식1004 넹... 3층과 27층 팬트하우스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다릅지용~~^^ 찜방에서 카드도 하고.. 조카들에게 마사지도 받고...ㅋㅋㅋ (개인적으론 땅에 붙어 사는 게 더 좋지만)
쪼매한 땅땅어리에 도시*촌* 하시니... ㅋㅋㅋ
지는... 도시에 빌붙어 사는 촌 가시*이여요~~ㅎㅎㅎ
덕분에 빵!! 웃어봅니다~~*^^*
@Sophia 할리 타시면서 내내 웃으시고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그럼 소피님은 컨츄리걸이시네요--- ㅎㅎ
울집 할리걸(?)이 어릴 적에 완전 그랬지요. 절 만나 정말 출세한 거죠. ㅋ
오늘 하루도 幸福입니다. -ㅁ-
@Sophia 잘 보심 아시겠지만..
저 신발의 주인공은
소피아님 이어용~ㅋㅋ
@주식1004 헐.. 촌 놈 ...ㅋ
당장 대구로 침공하는 수가 있습니다~~
@프리슈팅--- 정답인디---
일은 안 하시고 넘 댓글을 스크린하시는군요.
컨츄리맨을 번역하면 촌놈 아닌가욤
@주식1004 귀가 간지러워 들어와 봤습져..ㅎ
그간 천사님의 염장에
한을 품은 북쪽 분들..
분노의 침공이 곧
있을 터이니~
맘의 준비를 해 두심이~~^^ㅋ
@프리슈팅 두고 보잔 사람은 절대 무섭지 않죠---) 탠덤해서 보은으로 가서 프리님 찾지요.
혹시 오시더라도 서산의 블랙탄님 꼭 모시고 오세욤. 해산물도 왕창 실으셔서...
내려오신다는 날 저는 바로 할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