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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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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니는 요즘 잘 지내나? 건강은 어떻고?..............(고)
들샘 추천 1 조회 45 23.09.06 06:1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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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6 08:01

    첫댓글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
    하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사람은 용인으로 보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뭐 그만큼 풍수지리상 좋은 터에
    용인이 살기좋은 곳이라 하겠지요.

    들샘님
    고향 동창친구들 만나러 가신다니
    얼마나 좋은세요.
    제가 다 설레입니다.

    이래 저래
    허물없고 포장할 필요도 없고
    고향동창이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

    저도 한 때는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고향동창들 만나러
    진부령을 수없이 넘나 들었더랬지요.

    우리 동창들도 해외여행 간다고
    돈을 많이 모아 놨는데
    이젠 모두 성치않으니 못 가고 있어요.

    아무쪼록
    동창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추억 한 가방 메고 돌아 오세요. ㅎ

  • 작성자 23.09.06 08:10

    동창회란 언제나 소풍날처럼 설레이는 날인가 봅니다.
    며칠전부터 올거냐 말거냐 묻는 전화로 부산했는데 정작 오늘 가봐야 알겠네요.
    모두는 백발에 서서이 몸들도 야위고 신체도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걸음걸이도 느려지는 동창들이지만
    그래도 만나면 마음만 젊어서 호기를 부리기도 하지요. ㅎㅎ 오늘 잘 다녀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9.06 16:13

    동창들 만나고 행복하신 표정이십니다
    영산강 하구에 있는 우리 고향 영암은 서울과 고향에서 돌아가면서 모였어요.
    여름에 모이면 무화과를 따와서 나눠먹고 겨울에 모일때는 영산강 뻘낙지를 가져와서 신나게 먹으면서 놀았는데 친구들이 아프고 수가 적어지면서 자주 만나기가 힘들어졌어요.
    여름에 두 친구랑 만났는데 몸이 안좋던데 이 가을에 또 만나 식사라도 대접해야겠어요.

  • 작성자 23.09.06 21:11

    나이가 드니 모이는 숫자가 자꾸 적어지네요.
    이번에도 지난해 모였던 인원의 70%정도만 모였습니다.
    큰일이네요. 이 숫자는 늘지는 않고 점점 줄어들테니....
    그래도 오늘 모임엔 몸져 누워있던 친구 두명이 건강하게 나와서 박수를 받았답니다.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09.06 18:36

    학창시절이
    그리운 동창회가 있군요
    한번씩 보고픈 친구들의 모습
    많이들 변해갑니다
    아무튼
    동창회가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 작성자 23.09.06 21:12

    잔뜩 부푼 가슴으로 모임장소를 찿아가니...
    실내로 들어가지 얺고 오는 사람들마다 환영하느냐고 뜨거운 밖에서 대기들을 하고 있더군요.
    오랜만에 만나 니니 내니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왓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9.08 11:58

    하나둘 사리지고 있읍니다요 ^~~

  • 작성자 23.09.08 17:35

    그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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