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벌써 9월이구 또한 가을이 왔다. 오늘 밤근무을 마치고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길목에 뒹구는 낙엽들을 대하며...오늘 아침 병원에서 있었던 아픈 사건이 스치고 지난다. 정말 아팠다. 날 그렇게 부담스러워 생각하는 것에 대해 그리고 일부러 나에게 짜증을 내어서 날 멀리할려고 그러시는지 잘 모르지만 .... 낙엽들이 한잎 두잎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듯이 나의 주님을 향한 사랑도 결국은 내가 함께 하는 이들을 통해 옴을 안다. 무슨 오해로 날 인간적인 잣대로 대하는지 그게 싫고 마음 아팠다. 약한 사람에게는 아무렇게가 대해도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정말 제가 당신을 불신하지 말고 사랑하게 하소서. 인간적인 마음으로 절 대하지 말길 ... 서로가 서로를 주님을 사랑하듯이 그렇게 순수함으로 다가갈수 있길 바란다. 그님 안에 오시는 주님 당신을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예수님 나의 사랑이시여, 사랑합니다. 아멘.
첫댓글 마음 아픔 사연이 있었나 봅니다. 하느님께 투신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충성심을 가지고 일하면 어떤 오해나 모욕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오늘 신부님 강론에서 말씀하시더군요. 용기를 내세요.
루이즈님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