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봄이 지난주 병원갔을때
초음파 찍어보구,왼쪽에 멍울{근육이 뭉친거래요} 있는
사경 이라하더군요,
특별한말은 없으시고,
집에서 사경있는 반대쪽으로,
목을 돌렸다가 바로하고,또 눕혔다가 바로하고,
요렇게 한달정도 하면 거의 없어진대요
그래서 지금틈틈히 해주고 있는데요,,,
문제는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인터넷 카페에 사경치료한 엄마들 글을보니
모두다가 병원에서 사경있는쪽으로 목을 돌려주라고 했다더군요
우린 왜 반대쪽으로 돌려주라 했을까요,,
헷갈림,,어느게 맞는건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댓글 전 사경은 아니였는데 사경인줄알고 착각해서 막 검색해보고.. 소아과가서 여쭤보고 했거든요..저보단 우리봄이님이 더 많이 아시겠지만 (아기아프면 엄마들은 준 전문가되는거같아요.^^;; 그리고 울 곰길이도 봄이였눈데 ^^;;)사경이 목에있는 근육이 짧아서 생기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쪽 근육이 늘어날수있게 스트레칭 비슷하게 하는거라고 들었어요. 만약 왼쪽이 짧아서 기울어진 경우면 고개를 반대쪽인 오른쪽으로 돌리면 왼쪽이 스트레칭이 되는거자나요.. 그래서 그런거 아닌가요? 제 시누는 사경진단은 안받았는데 다니는 소아과의 약국에서;;;; 좀 고개가 갸우뚱하다며 목을 반대쪽으로 기울이라고 조언해서 언니가 틈틈히 아기
머리를 반대쪽으로 눌렀다하더라고요. 물론 사경진단은 안받았지만.. 그냥 사경이였나 싶더라고요. ... 참 저도 검색했을때 님처럼 누구는 이쪽으로 하라는데 왜 우리는 다른쪽으로 하라고 하지요? 라는 글을 봤거든요.. 또 어떤엄마는 다른병원을 갔는데.. 두 의사가 다르게 얘기하셔서 혼란스럽다고도 한글을 봤고... 중요한건 엄마의 이해인거 같아요 알쏭달쏭하면 솔직히 그 의사말에 믿음이 좀 떨어지게 되지나요.. 그 의사샘이 괜찮다면 충분히 여쭤봐서 이해하셔서 그 의사샘말씀을 따르는것도 좋구.. 그냥 그렇다면 다른 병원한번 가보는것도 어떨지...;;
네 우선은 그 의사샘이 시킨데루 해보려구요,남편도 우선은 그렇게 해보라네용,진짜 내가 아푸고 싶은 심정이예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