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을 볼 때 ‘귀’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여겨지는 부위에 속한다.
‘귀 잘난 거지는 있어도, 코 잘난 거지는 없다’ 는 속설을 통해, ‘귀’의 중요성이 폄하되기도 하는데, 그 때문인지 귀 관상을 잘 살피는 사람은 드문 편이다.
강의 과정에서도 수강생들에게 귀 관상을 볼 수 있어야 ‘중급’ 수준이 된다고 강조를 하곤 한다. 그만큼 귀를 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첩뇌이는 정면에서 바라볼 때 귀가 머리 뒤쪽으로 바짝 붙어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 형태를 말한다.
과거에는 ‘가난한 집 장남 관상’이라고 불리웠는데, 대부분 부모덕이 없었던 것을 말하는 것이다.
현대에는 ‘가난한 집’ 태생이라는 의미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장남관상’이라는 표현이 그러하듯, 자신의 가족에 대한 책임감은 대단하다.
‘정면에서 안보이는 귀‘ 라는 것은 ’내가 판단하고 결정할거야. 당신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겠어 !‘ 는 강한 자기주관을 의미한다. 타협이나 양보정신이 많은 사람은 아니다.
혼자만의 능력으로 역경을 헤치고 나가는 전형적인 자수성가형이다.
어린 시절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라 성공에 대한 의지와 인내력이 강한 편이다.
가족 입장에서는 유능한 남편이고 아버지이지만, 완고함이 있고, 타협정신이 부족해 주변과의 관계는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 때로는 져주기도 하고, 둥글 둥글 살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첩뇌이가 두텁고, 윤기가 있으며 견실하면 강한 승부욕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내심을 토대로 사업에서 성공하고, 기술, 체육, 예술등의 전문영역에서 큰 성과를 낸다.
여성의 경우도, 자기주관이 강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편이다.
전업주부와 같이 ‘가정’이라는 공간에 머물고 싶어 하지 않는다.
힘든 일도 마다않고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는 여성이며, 뛰어난 업무 수행능력으로 사업과 직장 모두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다. 재물도 적지 않은 규모로 쌓을 수 있다.
애정이라는 관점에서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다. 가정이 여성중심이 되어야 편하다.
연하남과의 궁합도 좋은 편인데, 아내의 강한 주장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다소 수동적이면서 배려심 많은 남자를 만나야 일과 결혼생활에서 모두 안정과 성공을 거둘 수 있다.
관명 관상학 연구원 [관명] 010 3764 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