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오>ㅇ<
오랜만에 새로운 소설을 들고 찾아뵈용 ^ㅁ^
부족한 점 아주아주 많을거에요;;
지적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허허;;(쪽지로라도;;)
1번째 키스。
〃아저씨...만질려면 제대로 만지던가. 왜 손은 떠는건데? 이 짓엔 초짜나봐?〃
- 내 나이 17. 대담함은 친구 삼고 심심할 때마다 불러와 노는 나다. 오늘도 이 사고를
남다르게 대처하는 나였다.
〃왜. 부끄러워? 쿡. 남의 엉덩일 만질정도면 부끄러움 따윈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봐?〃
- 당돌함. 내 다른 친한친구다. 예전엔 이러지 않았다. 적어도 4년전엔 이러지 않았다.
예전엔 아무리 도와주고 싶어도 참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난 더이상 예전의 그아이가 아니다.
〃이...이놈이! 나...난 그런짓 한적없어!〃
〃하하. 그러세요? 이제보니 상습범같은데. 아저씨. 이딴 짓 왜해요? 재밌어요?
가정도 있을법한데. 그냥 신고할까요? 뭐. 내가 증인이고. 피해자도 여기 있는데.
아저씨. 그냥 쟤 엉덩이 만진 값만 내고 튀어.〃
〃내 살다살다 이런 새낀 처음보네. 이새끼가 사람잡을려고 별소릴 다하는구만.
이자식아. 내가 니 아빠뻘이야.〃
〃아저씨. 저 얜 아저씨 딸뻘이야. 그러니깐 그냥 좋게 사과하시지?〃
〃시..싫다면?난 그런짓 한적 어-〃
퍼억-.
〃아아악!〃
〃이거 봐. 내가 그냥 사과하라 그랬잖아.
그럼 이만. Have a nice day. 담부턴 나같은 재수없는 놈한테 걸리지 말고 요령있게
하고가.^-^+ 알았어 아저씨?〃
〃아. 그리고 너. 담부턴 이런 미친놈들이 찝쩍거리면 소리 질러버려.
아님 조용히 도움을 청하던가.
피해자라고 부끄러워서 바보같이 참고 있지말고.〃
〃어..어. 고마워. 우리 학교로 전학온 거 같은데. 이 은혜는 잊지 않을게.
이름이 뭐야?〃
〃유현우. 그럼 은혜 꼬옥 잊지말고 갚아라.〃
〃저..저기. 근데 안내려?〃
〃아.. 여기던가?〃
〃으..응〃
〃꽤...크네〃
〃내... 내이름은 시연이야. 원시연.〃
〃어. 다음에 또보자.〃
우신고라. 생각보다 크군. 꽤 좋은 학교를 골랐는데? 근데 말야. 도세유. 미안하지만 널 너무
금방 찾아줄것 같아서 말이지. ^-^
뭐. 숨을 곳은 없겠지만 아직도 숨고 싶다면 자~알 숨어봐라.
그렇게 아주 가벼운 미소를 띄고 한 크디 큰 고등학교 앞에 서있던 그는.
당당하게 오늘 미국에서 새로 온 전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정문을 스쳐지나갔다.
〃자자. 입들 닫고! 오늘 새로온 전학생이다. 이름은 유현우고. 미국에서 살다왔다고 한다.
한국말은 꽤 잘하니깐 괜히 하지도 못하는 영어 쓰려고 애쓰지말고. 알았냐?
여자얘들은 제발 침부터 닦고 접근 하길 바란다. 다들 잘해주도록!〃
〃안녕. 한국엔 오랜만에 오늘거라 모르는게 아주 많아. ^-^ 아무튼 잘부탁해.〃
〃빈자리가 하나밖에 없네. 그럼 그냥 저기가서 앉으렴.〃
〃예.〃
〃오우.....예술이야+0+〃
〃꺄악. 완전 삘왔어. 쟨 내꺼야.〃
〃흐흐흐흐흐〃
....-_- 나를 부담스럽게 쳐다보는 저 생물들의 눈깔들을 뽑아주고 싶은 충동.
나만 드는걸까. 아님 이들을 한심스럽게 쳐다보는 담임 선생님도 드는걸까?
〃어..? 거긴.〃
〃시연이 자린데...〃
드르륵-.
〃아. 씹-_-^ 아침부터 재수없게 한 치한새끼가 내 귀한 엉덩일 만지시고 지랄일때 부터
알아봤어야했어. 왜 또 나만 걸렸냐고! 맨날 지각하는 인간들중에 나만 보이나.
아! 오늘도 존나 꼬이네.〃
〃어..?〃
〃어라?〃
〃넌..!〃
〃너!〃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 키스홀릭 (KiSsHoLiC) 』1번째 키스。
기억의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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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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