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선굵은 야구 속에서도 스몰볼을 하겠다"
"스몰볼을 하겠다는 얘기가 아니다. 초반부터 번트를 대겠다는 말이 아니다. 롯데 타자들은 쳐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후반 들어 1점 승부가 벌어질 경우, 감독간의 머리싸움이 벌어질 경우, 스몰볼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럴 때는 과감한 공격보다는 튼튼한 기본기로 상대해야 이길 수 있다고 본다. 이겨야 하지 않겠느냐"
"팀분위기 해치면 스타라도 가만 있지 않을 것"
"자율과 방임은 같지 않다"
"내년 시즌 무조건 우승하겠다"
"지지받도록 성적으로 보답"
"수비 연습을 많이 시키겠다"
"가르시아만한 국내 타자 많다"
"롯데 감독이 무덤? 내게는 행운이자 기회"
"날 부른 것은 우승시키라는 뜻"
스프링캠프
"무한경쟁 통과해야 선발투수"
‘고원준 활용방안 고민중’
양승호 감독,"불펜보다 타선이 걱정"
“룰 있는 자율야구로 이기는 야구 하겠다”
“정신차려야 할 선수가 4명 있다.”
"팬들에게 아름답게 보이도록 열심히 뛰어달라, 서로 믿고 아껴주고, 모두 '내 탓이오'라고 마음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이 나올 것"
"내 할 일은 선수들 잠재력 끌어내는 것"
2011년 가출 선언 “야구에만 집중…집에 안들어간다”
양승호감독 "내야구는 로이스터보다 더 공격적"
시범경기
“로이스터, 한국에 초대하고파”
"유격수 황재균·문규현 경쟁체제"
"사도스키는 알래스카에서 한달만 살다 오라고 해." (용병 선발투수 사도스키가 플로리다 출신이라 그런지 유독 한국의 쌀쌀한 초봄 날씨에 적응하지 못한다며)
"남자의 ♡♡는 조금 무섭더군…"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성적 신경 안 써요"
"롱릴리프만 있을 뿐 패전조는 없다"
"역시 뱃팅은 믿을 게 못된다"
"우리 선수들 작전수행능력이 부족하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백업야수·중간계투 많이 좋아졌다"
“문규현은 우리 조커”
"기량이 비슷한 선수들을 놓고 고민하게 되면 나는 결혼한 선수를 1군에 올리겠다. 아내와 자식도 있으니 기회를 주는 것이다"
"내야 수비, 차차 더 좋아질 것"
"타격은 기복있게 마련"
"고원준은 많이 터져봐야한다"
"각 코치들에게 엔트리 구성을 맡겨놨다. 일단 투수들은 12명 정도로 할 생각인데 아마 투수 코치가 머리 꽤나 아플 것이다"
"사람들이 저보고 '김구라'라네요"
'내 별명은 소방차!'
“올해 롯데가 4강에 가면 난 개인적으로 감독 능력을 검증받게 된다. 하지만 구단이 그럴려고 나를 데리고 온 것은 아니다. 80승을 거두면 최소 시즌 2위는 할 수 있다”
"백업선수들의 의욕이 좋다".
"방망이 최강이라더니"
"주전 컨디션 끌어올리는데 중점"
“올해 80승은 하겠다는 뜻”(모자와 유니폼 뒤를 가리키며 내 등번호도 ‘80’이다)
출정식
"올가을 긴 축제가 되도록 할 것"…
“식당서 내 이름 연호… 화끈한 부산 팬들에 감동”
미디어데이
"개막 선발은 한국선수? 미국선수?"
"4~5월 5할 승부면 충분히 우승한다"
개막
"133경기 가운데 한 경기를 마쳤을 뿐" (개막전1승후)
"마무리 투수 중에선 김사율 컨디션이 최고"
"이기고 지고 상관 없이 웃긴 건 웃긴거지 "야 성환아, 어제 TV로 보다가 한참 웃었다"(조성환 선수 실책후)
"웃으면서 즐겁게 해야 야구도 잘 되는 법"
"포스트시즌도 아니고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며 못한다고 빼버린다면 그 선수는 죽는다. 기량이 좋은 선수니까"(개막전 황재균 선수 맹타후)
"양팀 선발인 송승준과 윤성환이 잘 던졌다. 오랜만에 보는 투수전이었다."(삼성에 1-0 패배후)
"역시 타선은 믿을게 못된다는 말이 실감난다."
"홍성흔의 외야 수비는 나쁘지 않다. 왼 발목 부상을 당한 손아섭이 돌아오기 전까지 홍성흔의 좌익수 출전이 많을 것이다."
"화가 나면 일단 종이에 XXX라고 욕을 쓴다. 그리고 나서 종이를 찢어버린다"
“그게 바로 야구"(개막전후 빈타에 허덕이는 롯데타선을 보고)
"이기면 문자 200통, 지면 1통 오더라"
“5할 승률로 집에 갈순 없다”( 2승2패후 )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았다"
"방망이 감이 오르니 다행"
빗속훈련 후
"빗속 훈련, 선수들이 자율적으로 한 것"
"나는 아무 얘기도 한 것이 없다. 훈련도 안 시켰다"며 "그냥 고참인 선수들에게는 알아서 하라고 했을 뿐이다"
"아직도 선수들이 너무 잘하려고 한다."
●입으로 야구하냐더라고.(목동구장 롯데 양승호 감독. 인기구단의 초보 감독이라 자신과 관련한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온라인에서는 악플이 많이 달린다며)
. “3연패는 중요치 않다. 선수들이 너무 잘하려다 보니 플레이할 때 부담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어제 경기 뒤에 전체 선수들에게 단체문자를 보내 ‘편안하게 하라’고 말했다”
보직변경에 대해서
"보직변경 결과 한달은 봐야."
"한달 정도의 과도기를 거쳐야하지 않겠나."
"전지훈련부터 이 체제로 훈련을 해왔다. 몇 경기 좀 안된다고 그 체제를 바로 바꿀 수는 없지 않나"고 "몇 달간 3루 수비를 했던 전준우에게 몇 경기도 안해 '안되겠다 다시 외야로 가라'고 할 수는 없다. 이승화도 좋은 선수다. 타격이 지금 조금 부진한 것이지 절대 못치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했다.
"애초에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짰던 라인업이다"
-어제 3연패후 선수들에게 ‘잘하자’는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오늘은 어떤 문자를 보낼 것인가
▲오늘은 ‘고맙다’는 문자를 보내겠다.
양승호 감독 "선수들 끝까지 잘 싸워줬다"
“30타석 빵안타까지는 가볼 겁니다.” (이승화가 지난 2일과 3일 개막 2연전에서 8타석 7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지만 당분간 믿고 기용하겠다며)
"이승화 첫 안타가 빨리 나와야 할텐데"(12타수 무안타중인 이승화)
'타격 침묵' 이승화에 양승호 감독 "30타수까지 지켜보겠다"(20타수 무안타인 이승화)
"어깨가 좋고 발이 빠른 선수니까 활용 가치가 높다. 팀에서 키워야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너무 안 맞으니 본인이 위축된 것 같다. 이전 타석의 부진을 잊고 마음 편하게 경기를 했으면 한다"
○승화야, 스마일∼. (롯데 양승호 감독. 18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인 이승화에 대해 기죽지 말고 즐겁게 야구 하라며)
“웃어라. 웃어야 돼. 야구는 못 해도 연봉은 나온다. 오늘도 선발로 내보내야 하는데 하필 상대 선발이 좌완이라 제외했다. 안타는 언젠가 나온다. 너무 부담 갖지 마라”
그는 취재진에게 “이승화는 내 아들이다”라며 힘을 실어줬다.
마침 롯데의 클린업트리오인 홍성흔 이대호 조성환이 장비교체를 위해 동시에 덕아웃에 들어오자 양 감독은 기다렸다는 듯 “너희들 지난 시즌 초반보다 지금 타율이 다 좋더라”며 중심타선의 부담감을 덜어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장기회를 얻지 못하는 선수들에게도 그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힘을 불어넣어준다. 양 감독은 정보명과 박준수에게 “기회를 많이 못 줘서 미안하다. 그래도 참고 기다리면 꼭 기회가 올 것이다”라고 다독였다. 그는 겨우내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누구 하나 소홀히 대하지 않는다. 양 감독이 주창하는 ‘긍정의 힘’이 롯데의 올시즌에 어떤 결과로 반영될지 궁금하다.
"중견수 전준우? 포지션 다원화!"
●흰머리 많이 늘어난거 봐요.(사직구장 롯데 양승호 감독. 12회 접전 끝에 시즌 첫 무승부로 끝난 전날 경기에 대한 소감을 묻자 모자를 벗으며)
중견수 전준우’ 양승호 감독 “이게 강하면 간다”
"투타에서 완패한 게임"
"강민호, 번트 못대는 선수 아니다"
"경기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체면도 중요하지 않다"
"일단 손아섭이 돌아올 때까지는 전준우가 중견수를 보는 게임이 많아질 것"
"외야에서 내야로 들어오는 것은 어려워도 내야에서 외야로 나가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
"특히 전준우는 지난해 중견수를 봤기 때문에 큰 걱정이 없었다. 꼭 한 선수가 한 포지션만을 맡아야 한다는 것 보다는 더블포지션 개념으로 이해해줬으면 한다"
"감독도 새롭게 시즌을 맞이하다보면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고 인정하며
"4월엔 최고의 팀을 만들 수 있는 이 방법, 저 방법을 사용해볼것
7월3일, 4일홈런수합=현재 롯데 14경기 홈런갯수
첫댓글 읽다 포기하게 만드네요;;
작년 홈런 반도 못칠듯
반이 뭔가요 지금 1/3도 칠까말까합니다.,
제가 리버풀 팬하면서 호지슨의 징한 선수탓(인터뷰 내내 선수탓)에 질렸는데 더한 분이 나오는군요. 뭐 호지슨은 역시나 '중하위권의 무링요'라는 별명답게 WBA로 가자마자 능력을 발휘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다시 입증했지만 양감독은 잘 모르겠네요.
호구슨이랑 [양]이랑 비교하기가 아깝다는.. 호구슨인 중하위팀에서는 명장인데..
아 물론 업적을 비교하면 호지슨에게 엄청난 굴욕이지만 호지슨도 인터뷰 보면 내내 선수탓을... 선수탓에, 내 전술은 완벽하다 드립에... 그러다가 '스토크 시티는 강팀'이라고 하질 않나, 리버풀이 토트넘에게 이기는 것을 '이변'이라고 하질 않나... 결국에는 '현재 성적은 리버풀 스쿼드가 너무 나빠서이다.'드립까지 한다는... 그리고 이기면 자기 작전 자랑을... 참고로 달그리쉬 감독 부임 이후 리버풀 성적을 대입해보면 넉넉잡고 현재 2위 경쟁이고 현재 호지슨 20경기-25점, 달그리쉬 13경기-24 점으로 단 승점 1점 차입니다.
그렇죠 언플이 자기 ㅄ이라고 광고하고 다니는꼴 누구영입했다가 망하면 내가 안했다 이드립으로 엄청까였었죠
맞아요. 조콜 못하니까 '조콜은 내 영입이 아니다.'라고 하고... 요바노비치는 조금만 못해도 문책성... 경기 내내 버로우 모드인 폴센이나 상대팀에게 더욱더 힘을 주면서 상황을 12:10 경기로 만드는 콘체스키는 '기다려줘야 한다.'드립 하고 말이죠. 진짜 루카스 포텐이 안 터졌으면 성적이 어땠을지 끔찍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퀼라니 보내고 폴센 영입은... 도대체 이 무슨...
뭐 벌써 이렇게 많나요 ;;;
첫 문단부터 좀 기가 차네요.. 가르시아만한 국내 타자야 있죠.. (아.. 빅초이, 김현수, 이성열 등등) 근데 타율은 좀 안습이었다지만, 우타자 일색인 롯데 타선에 한 시즌에 20개홈런 넘게 쳐주는 좌타 거포가 그 존재만으로도 특별했는데... 가르시아 만한 국내 타자가 있긴 있습니다만 롯데엔 없죠. 가르시아만한 국내 타자 데리고 오고 나서 그런 말 하면 모를까...
우승하기 위해 팀에 오셨죠?? 우승한 팀을 보면 이런 팀은 없었는데...
롯데팬이지만 이런거 짜집기 해논거 보면 악의적이란 생각도 해봅니다;;;;그상황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인데요..또한 그팀사정을 가장 잘 아는 감독의 말인데 외부에서 너무 뭐라 하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믿어봐요 우리ㅠㅠ
경질 된다고 해도 과연 롯데가 데리고 올 수 있는 감독이 누가 있을까요..?? 그냥 애초에 심사숙고 하지 못하고 신인 감독 드래프트 해서 앉힌 롯데 프런트 책임이죠. 까려면 양승호 감독 보다 롯데 프런트를 우선적으로 까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 인터뷰도 보면 참, 제대로된 감독이라고 하기 힘들어 보여요. 타팀 팬이 보기에 정말로, 김시진 감독에 대한 드립과, 고원준에 대해서 '마무리 투수는 팀내에서 키우는거지 어디서 데려온게 아니다.'드립이라던가, 오늘 한대화 감독에게 '8위팀 감독이 더 여유있어 보입니다.'드립까지...
믿기에는 지금 양승호 감독 하는것이나 운영하는 것 등등에 납득이 전혀 안갑니다.당장 짤라도 전 이해 할만하다고 봅니다.
가르시아 얘기를 하자면... 선구안이 많이 좋아지는건 바라지 않고,... 그저 쬐금만 더 개선이 된 상태였다면 가르시아는 나름 레어급으로 가치가 정말 높은 선수죠.
수비 수준급에, 장타쳐줘.. 거기다 우타 일색인 롯데 타선에 희소성있는 좌타지..
본프레레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