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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년 8월17(금요일) | |||
8월목표체중 (최종목표체중) |
60kg(50kg) |
첫다욧시작일 (체중) |
2007. 3 (64.7kg) |
나의키/체중 |
150cm(62.4kg) |
8월시작체중 (감량체중) |
62.2kg(+0.2kg) |
나의 로망 |
싸이즈 먼저 보지 않고 내 맘에 드는 옷 고르기 | ||
식 이 | |||
아 침 |
대체식 | ||
점 심 |
밥 2/3공기, 김치찌개 속 돼지고기 상추에 싸서 몇 점, 콩나물, 새우볶음, 찌개속 두부 2조각, 밀크커피 1잔 | ||
저 녁 |
밥 2/3공기, 추어탕 1그릇, 부침개 2젓가락, 콩나물, 도라지초무침, 풋고추 1개 | ||
물얼마나드셨나요? (17차,옥수수수염차 무칼로리음료포함) |
2리터 거뜬히 | ||
운 동 | |||
근력(순환)운동 |
없음 | ||
유산소운동 |
없음 | ||
틈새운동 |
장보기 2시간 | ||
오늘평가//칭찬받을점과 부족했던점//스스로채점 | |||
오 늘 평 가 : 절대적인 노력이 필요함.
칭찬받을 점 : 2층 화장실 이용한 것과 시장보러 나간 것(어차피 보러가야 하는 것이었는데 오죽 칭찬할 일이 없었으면.. 쯧쯧~)
부족했던 점 : 식이, 운동 모든 부분에 있어서 엉망, 늦은 저녁(20시경)은 뭔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될 심각한 수준, 집에 있으면 물 먹기가 안 됨.
스스로 채점 : 운동 5(장보기 위해 돌아다님) ┼ 식이 40점 = 45 점
- 잡 담 -
아버님 칠순 생신상을 위해 시장을 봤다. 새로 오픈한 홈플러스는 낯설어 장보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더라. 야채류도 썩 맘에 안 들고....
바구니에 담은 물건을 제자리 갖다 놓기도 힘들 것 같아 담은 것만 사고, 탑마트로 Go~ 역시 자주 가던 곳이라 어디에 뭐가 있는지 훤하니 장보기도 수월하더라.
내일은 음식 맹그느라 진땀 좀 흘리것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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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년 8월17일(토요일) | |||
8월목표체중 (최종목표체중) |
60kg(50kg) |
첫다욧시작일 (체중) |
2007. 3 (64.7kg) |
나의키/체중 |
150cm |
8월시작체중 (감량체중) |
62.2kg |
나의 로망 |
싸이즈 먼저 보지 않고 내 맘에 드는 옷 고르기 | ||
식 이 | |||
아 침 |
유부초밥 5개, 포도 10알 | ||
점 심 |
밥 1/2공기, 곱창전골, 멸치볶음, 김치, 콩나물 | ||
저 녁 |
밥 1/2공기, 닭도리탕속 닭고기 3점, 멍게젓갈, 김치, 무쌈 1개 (10시경) 상황버섯주 1잔, 골뱅이무침 2젓가락 | ||
물얼마나드셨나요? (17차,옥수수수염차 무칼로리음료포함) |
0.5리터 | ||
운 동 | |||
근력(순환)운동 |
없음 | ||
유산소운동 |
보통걸음보다 조금 빠르게 걷기 30분 | ||
틈새운동 |
재래시장 둘러 다니기 1시간 | ||
오늘평가//칭찬받을점과 부족했던점//스스로채점 | |||
오 늘 평 가 : 많은 노력이 필요함.
칭찬받을 점 : 늦은 시간 산책 나가서 빠르게 걷다 온 것, 술자리에서 자제 잘 한 것 ^^;;
부족했던 점 : 늦은 저녁과 운동부족
스스로 채점 : 운동 10 ┼ 식이 40점 = 35 점
- 잡 담 -
아침엔 수영장에 놀러가는 아들 녀석 도시락 준비로 분주~ 분주~ 아들녀석 보내놓고 딸래미 깨워 멕여서 학원 보내고, 신랑 꼬셔서 삼천포까지 내려가서 조기랑 문어랑 꽃게를 사고.
오후부턴 음식 준비에 분주~ 분주~ 저녁 8시가 되어서야 끝나니 눈알이 뺑글뺑글~
나물 4가지, 무쌈, 닭고기살냉채, 골뱅이무침, 꽃게양념. 가지수는 얼마 안 되는데 손은 왜케 많이 가든지... 냉채거리 다듬어 곱게, 골뱅이무침거리는 조금 굵게 채썰어 담아 먹기 직전에 바로 무쳐내면 되게 준비했다. 뭐니뭐니 해도 손 많이 가기로는 무쌈을 따를 자 없두만.
김해로 넘어가서 형님댁에 도착, 9시가 넘은 야심한(?) 시각에 차려주시는 저녁을 거뜬히 해 치우고, 부른 배 부여안고 있기 힘들어 바람 쐬러 나간다는 막네네 따라 붙어 큰형님, 우리네, 막네네가 욜씨미~ 운동 아닌 운동을 했다. 아~ 조아라~
열심히 걸으면서 머릿속에서 맴맴 도는 생각은 "아~ 일기에 걷기 적을 수 있겠구나." 그런데 운동화를 안 챙겨갔기에 굽있는 샌달을 신고 걸어야 했다는 거.. ㅠㅠ |
날짜 : 2007년 8월19일(일요일) | |||
8월목표체중 (최종목표체중) |
60kg(50kg) |
첫다욧시작일 (체중) |
2007. 3 (64.7kg) |
나의키/체중 |
150cm |
8월시작체중 (감량체중) |
62.2kg |
나의 로망 |
싸이즈 먼저 보지 않고 내 맘에 드는 옷 고르기 | ||
식 이 | |||
아 침 |
밥 1/2공기, 미역국, 나물류, 부침개 1개, 오징어튀김 1개, 무쌈 3개, 닭가슴살 냉채, 골뱅이, 단호박샐러드, 잡채 ... (인절미 2개) | ||
점 심 |
밥 1/2공기, 선지국 1그릇, 안고기살 야채에 싸서, 고추장아찌, 매운콩나물, 식혜 1컵 | ||
저 녁 |
인절미 3개, 양념게장 1/4마리(맛 보기용), 브라보콘 1개 | ||
물얼마나드셨나요? (17차,옥수수수염차 무칼로리음료포함) |
0.5리터 | ||
운 동 | |||
근력(순환)운동 |
없음 | ||
유산소운동 |
시민체육공원 산책 30분(비탈길이었음 ^^;;) | ||
틈새운동 |
시중 드느라 왔다리 갔다리 ㅡㅡ;; | ||
오늘평가//칭찬받을점과 부족했던점//스스로채점 | |||
오 늘 평 가 : 절대적인 노력이 필요함.
칭찬받을 점 : 체육공원 올라가는 길에 주저앉고 싶은 것 참고 같이 움직인 점 ^^;;
부족했던 점 : 아이스크림의 유혹에서 헤어나지 못함
스스로 채점 : 운동 10 ┼ 식이 40점 = 50 점
- 잡 담 -
만들어 간 음식들이 다행이 인기가 있어 기분이 좋았다. 명절이나 큰 일 있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내가 만든 음식을 다른 사람이 먹을 때 괜시리 신경이 쓰여 먹는 이의 표정을 살피게 된다.
젤 인기 있었던 건 무쌈, 젤 인기 없었던 건 양념꽃게장 ㅋㅋ 신랑이 한 말 고대로~더마.
이제 큰 일 하나를 치렀다 생각하니 속이 후련~하다.
오랜 연수에 지쳤을텐데 쉬지도 못하시고 생신상 준비하신 큰형님, 유산으로 몸고생, 맘고생 많았음에도 정성껏 음식준비 해 온 우리 막네동서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단 인사를 여기다 대신하면... 나중에 전화나 드려야겠다. |
첫댓글 ^^ 큰 행사를 치르셨네요..수고많이 하셨구요..이번한주도 화이팅하세요~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됐는데 치르고 나서 속이 넘 시원해요. 이제 같이 열심히 해 봅시다요~
내가 만들어 간 음식 먹을때.. 다른사람 표정 살피는거~100파센트 공감이요~~~저두 명절때 음식 만들어 가잖유~~특별식으로..밀전병을 해갔드니--먹기 귀찮다고 찬밥이었드래요~그담부턴 특별식 없유~~고생 많이 하셨네요~~동서들 사이가 좋으신갑다^^
그 손가는 무쌈을 추석 때도 해 오라는 큰형님의 엄명이 떨어졌다는 거 아닙니까? 작은시숙께서는 신랑한테 "솔직히 말해. 저거 사 왔지?" 그러더라네요. 날 멀로 보고~ 서로 아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니 다툴일도 성낼 일도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수고만으셨네요^^ 인제부터 다시 고고하면 되죠....^^
고고~ 해야죠. 열심히 해야죠. 우리 같이 고고~
이 더운데 댁에서 생신을 하시다니 정성도 마음도 대단들 하십니다. 모두 착한 며느님들 이신가봐요!!! 넘 고생하셨어요~
재물복은 없어도 인복은 좀 있나 봅니다. 마음이 따뜻한 동서들이라 모이면 항상 즐거워요.
와 더운데 고생 많았어요..그래도 동서들이 착해서 다행이네요^^
다 제 복이라 생각합니다.
더운데 불앞에서 음식장만 고생많이 하셧어여.^^저도 월초에 집안일 치르느라 그심정 알지요 그래도 행복하시겠어여..동서들도 맘이맞고..^^
동서들끼리 사이 안 좋은 집 보면 그것도 엄청난 스트레스던데 전 참으로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요즘 다들 뷔페에서 편하게 잔치를 하는데 고생하시면서 음식 장만하고 시중 드신도리님........넘 효부세요........상받으신 어른께서 많이 흡족하고 행복해 하셨겠어요.........복받으실껍니다^^
제가 원한 게 아니라 아버님께서 한사코 집에서 상을 받으시겠다고 하셨어요. ㅋㅋ 며느리들은 전부 뷔페~를 외쳤지만 반영되지 않았다는 쓸쓸한 전설이 전해지두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