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마로 접어든다고 하더니 날씨가 충충하군요?
그간 안녕하셨어요? 일전에 전화 잠깐 하고 길게 말씀을 못 나누어 이렇게 들어 왔어요.
6월 20일에 동탄 시범 다은 마을 단지 앞 우리은행 상가 5층에 개원을 했어요. 신수아소아청소년과 의원이라고
차로 서울에서 한 번 가 보고 20일에는 강남에서 출발하는 M 4403 직행버스를 타니 약 30여분만에 목적지에 닿더군요.
새로 병원을 이 곳에 개원하고 며칠 되지 않아 옛날 홈플러스 때와는 비교되게 한적하지만 첫 술에 배부르겠어요?
홍보도 잘 안 되고 긴판을 달 수가 없어서 안에서 네온싸인 움직이는 안 간판을 달다 보니 더더군다나....
제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뛰어들어 잘 꾸려 나갈 것이라고 믿지만
마음만 가지고 되는 세상은 아니니까 요. 시간이 지나면 자리를 잡을 수 있겠지요.
언제 그 곳에 들리게 되면 선생님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아이들을 돌보는 입장이라 제가 마음대로 갈 수도 없고 시간의 제약을 받아 퍽 안타깝습니다,
제 메일에 보니까 해바라기 방석이 나와 있던데 주문해서 하나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그냥 설명만 들으면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여름 더위 건강 조심하시고 편히 계세요.
서울에서 조 정애 올림
첫댓글 아~ 녜 일전에 전화주셔서 넘 반가웟습니다.우리 수강생중에 신수아 선생님을 잘 아시더라구요. 아마도 금방 잘 알려질거예요. 그동안 진료 잘 하신다고 소문도 꽤 있는거 같아요. 조금 지나면 자리 잘 잡을 거예요.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저도 신수아 소아과 아는사람 들한테 말해 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