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개소리냐고 의아해 할수도 있는데
극강이라는 의미를 너무 아무렇게나 남발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바로 잡아 보려고.
예는 마구잡이로 들어볼께
1번부터 30번까지 로보트가 있다고 치자.
1번이 치마 페레이라 토푸처럼
경기때마다 마치 극강인것처럼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고 있어.
근데 극강인것처럼 보였지만 나중엔 28,29한테 져버리네
이럼 얘가 무적 극강일까? 얘는 몇경기가 압도적 극강인것처럼 보였을뿐이지 극강은 아냐 얘는 7,29한테 지면서
얘한테 강한 상대도 있다는걸 보여줬으니까
7번의 로보트가 있는데 경기력은 둘쑥날쑥해
어쩔때는 압도적이고 어떨때는 고전하고
그래서 다들 1번이 극강이다.극강의 대명사처럼 불렀지만
결국엔 7번이 1번부터 30번까지 다 잡아버렸네?
그럼 극강인것처럼 보였으나 결국 지고 극강이 아니었던
1번과 1번부터 30번까지 다 잡아버린 7번 누가 진짜
극강인거야?
그래 7번이 진짜 극강인거고 누구보다도 압도적인 로보트인거야.
뭐 하빕만큼의 치마만큼의 극강 포스는 아니네
이러는데 중요한건
이제까지 하빕,치마,페레이라중 가장 증명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인건 마카체프야.
왜? 치마나 페레이라나 토푸나 현재로썬 몇경기는 극강처럼
보일순 있으나 마카체프처럼 더 다양한 선수를 상대로 해서
ufc 14연승을 하진 못했잖아?
만약 마카체프가 14연승에서 멈추고 페레이라나 저위의 선수들이 15연승 이상을 기록했다면 그럼 그 선수가 극강이 맞는거지.
역대로 살펴보자.존존스는 무패 연승만 보자면
ufc최고는 맞아.근데 치트키를 썼잖아?
앤실은?
결국 역대 누가 지지않고 계속해서 가장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 마카체프다.
하빕은 13연승에서 멈췄어. 30번까지 있는데 13번에서
일찍 멈췄다면 14번까지 간 선수가 더 극강인거다.
왜 연승으로 얘기하냐면
인간은 점점 성장하거든.그러니까 전성기때 연승이 이어지는 그때의 모습이 가장 최상의 최고의 모습이거든.
마카체프도 언젠간 질수도 있겠지.
허나 현재로써 진정한 의미의 극강은
가장 많이 검증된 마카체프가 맞다.
첫댓글 쓰레드인줄..ㅎㅎ
근데 대체적으로는 저도 의견이 비슷해요.
물론 최근에 마카가 부상으로 경기 텀이 있긴 하지만,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