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2000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2001
공공의적 2002
오아시스 2002
광복절특사 2002
실미도 2003
역도산 2004
공공의적2 2005
해운대 2009
해결사 2010
타워 2012
감시자들 2013
스파이 2013
소원 2013
불한당 2017
살인자의 기억법 2017
생일 2019
퍼팩트맨2019
킹메이커 2022
야차 2002
길복순 2023
더문 2023
설경구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라꾸라꾸마데꾸
첫댓글 단순히 국밥으로 분류하기엔 자산어보, 생일, 소원 같은 의미있는 작품들도 많아서...
2222 특히 자산어보와 생일은...ㅜㅜ
2010 년 이후는 좀 아쉽죠 불한당 같이 여전히 번뜩일 때가 있긴 하지만요. 그에 반해 2000년대 필모는 다시 봐도 장난 아니긴 하네요. 박하사탕 오아시스 공공의적 실미도... 박하사탕 저장면 하나만으로도 사실 설경구는 한국영화계에 할일 다 한거죠 ㅎㅎㅎ
해결사부터 시작인가.. 연기력은 좋은데
나오면 믿고 보는 배우죠.. 영화가 별로 일때는 있어도 설경구 연기가 별로일때는 없으니깐..
살인자의 기억법 때 참 좋았고 폼 찾은 줄 알았는데
저는 예전부터 별로 정이 안가더라구요.제 관점에서는 대부분 연기에 그냥 설경구가 보여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하고 같네요. 모든 연기가 그냥 강철중 이미지가 이어지는 느낌이라..
@Cigarette 맞아요 맞아요. 형사물이거나눈에 힘주는 역할이면 최근 길복순까지 다요
@둠키 둠키님 댓글을 보니 문득 이병헌이 생각났습니다...
불한당이 가장 좋았어요
캐릭터 연기는 잘하나 감정선 연기가 약하죠. 이런 성향의 배우는 처음엔 임팩트가 큰데 대중에게 스타일이 읽히는 순간 히트작이 줄어 들어요. 비슷한 케이스가 신하균.
2010년대부턴 감시자들빼곤 전부 실패군요.
근데 설경구가 국밥이면 우리나라에 살아남은 배우가 거의 없기도 하죠김강우 정도는 되야 국밥이지..
22 데뷔 당시 임팩트에 비하면 아쉬운감이 있지만 느와르쪽에선 나름 팬덤몰이까지 되는 몇안되는 주연감이죠.
김강우는 전에 인터뷰했는데 망할것 같은 영화도 하는 이유가 이거라도 안하면 자기한데 영화 시나리오가 안올것 같아서... 라고 했죠.
뭔가 송윤아랑 사귄다면서 대중의 질타를 받기시작한 지점부터 더 심해진듯...
전 설경구를 남자배우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ㅎ
강우석 감독 만난 뒤로 연기가 좀 굳어진 것 같음. 뭘해도 강철중 톤이라서 거기서 벗어나는데 한참걸림
공공의적 인생영화입니다. 절대 죄짓고 살지 말자! 다짐하게된 ㅋㅋㅋ 그거 하나로도 가장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어떻게 매번 히트치겠습니까~~~
영화 고르는 폼새가, 의미있는 영화 고르는 건 이해하지만, 이른바 텐트폴이나 흥행이 담보되어야하는 영화를 고르는 안목은 아직도 실미도와 공공의 적 수준입니다.
근데 영화판에 흥행 이미지는 배우는 몇명없죠.그래서 남배우는 지금도 이병헌.최민식.송강호가 아직까지 1순위죠.몇십년이 지났고 최민식.송강호는 50대가 넘어가는데도 아직 캐스팅 1순위..
최민식은 60대 ㄷㄷ세대교체가 안되고 있기는 합니다20대 배우는 진짜 떠오르는 배우가 없을 정도
최민식도 최근에는 흥행적으로나 작품적으로도 영화는 다 안 좋습니다. 명량 이후의 작품들은 거의 다 망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요. 최민식 좋아하지만 최근 영화들은 다 별로였어요
원빈이 잠깐 있었다 없어졌고... 하정우 조인성도 있죠
전 팬이라서 조금 편애가 있는 편이기도 하지만, 필모의 영화 대부분을 본 사람으로선; 항상 강철중이라던가 늘 똑같다는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저에겐 송강호도 최민식도 황정민도 비슷하거든요(이병헌만 조금 다르네요) 뭘해도 그 배우만의 쪼가 있는 것. 꽤 다양하게 마이너/메이저 영화를 넘나들었고 다양한 장르에서 주조연 가리지 않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는; 연기로는 까기 힘든 몇 명 남지 않은 대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공김합니다작품평가는 이해를 하는데 설경구가 배우로서 까일만한 배우인지는 모르겠어요킹메이커는 정말 좋게 봤고요자신만의 시그니쳐 연기가 다들 있는데 말이죠이병헌은 다른것도 공감 ㄷㄷ관객들이 너무 흥행에만 집착하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동의합니다. 제 기준에선 설경구 까면 남는 배우는 최민식 송강호 둘 뿐이라고 봐요.
얼굴이 똑같이 생겨서 그렇게 보는거 같아요.
우상, 유령 등 필모그래피 보면 작품이 이것보다 굉장히 많죠. 다작하는 배우인데, 그에 따라 폭탄도 많이 밟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해서 전 좋음
연기 문제라기 보다는 선구안이 아쉬운거 같네요.
오아시스에서의 그 연기는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첫댓글 단순히 국밥으로 분류하기엔 자산어보, 생일, 소원 같은 의미있는 작품들도 많아서...
2222 특히 자산어보와 생일은...ㅜㅜ
2010 년 이후는 좀 아쉽죠 불한당 같이 여전히 번뜩일 때가 있긴 하지만요. 그에 반해 2000년대 필모는 다시 봐도 장난 아니긴 하네요. 박하사탕 오아시스 공공의적 실미도... 박하사탕 저장면 하나만으로도 사실 설경구는 한국영화계에 할일 다 한거죠 ㅎㅎㅎ
해결사부터 시작인가.. 연기력은 좋은데
나오면 믿고 보는 배우죠.. 영화가 별로 일때는 있어도 설경구 연기가 별로일때는 없으니깐..
살인자의 기억법 때 참 좋았고 폼 찾은 줄 알았는데
저는 예전부터 별로 정이 안가더라구요.
제 관점에서는 대부분 연기에 그냥 설경구가 보여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하고 같네요. 모든 연기가 그냥 강철중 이미지가 이어지는 느낌이라..
@Cigarette 맞아요 맞아요. 형사물이거나
눈에 힘주는 역할이면 최근 길복순까지 다요
@둠키 둠키님 댓글을 보니 문득 이병헌이 생각났습니다...
불한당이 가장 좋았어요
캐릭터 연기는 잘하나 감정선 연기가 약하죠. 이런 성향의 배우는 처음엔 임팩트가 큰데 대중에게 스타일이 읽히는 순간 히트작이 줄어 들어요. 비슷한 케이스가 신하균.
2010년대부턴 감시자들빼곤 전부 실패군요.
근데 설경구가 국밥이면 우리나라에 살아남은 배우가 거의 없기도 하죠
김강우 정도는 되야 국밥이지..
22 데뷔 당시 임팩트에 비하면 아쉬운감이 있지만 느와르쪽에선 나름 팬덤몰이까지 되는 몇안되는 주연감이죠.
김강우는 전에 인터뷰했는데 망할것 같은 영화도 하는 이유가 이거라도 안하면 자기한데 영화 시나리오가 안올것 같아서... 라고 했죠.
뭔가 송윤아랑 사귄다면서 대중의 질타를 받기시작한 지점부터 더 심해진듯...
전 설경구를 남자배우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ㅎ
강우석 감독 만난 뒤로 연기가 좀 굳어진 것 같음. 뭘해도 강철중 톤이라서 거기서 벗어나는데 한참걸림
공공의적 인생영화입니다. 절대 죄짓고 살지 말자! 다짐하게된 ㅋㅋㅋ 그거 하나로도 가장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어떻게 매번 히트치겠습니까~~~
영화 고르는 폼새가, 의미있는 영화 고르는 건 이해하지만, 이른바 텐트폴이나 흥행이 담보되어야하는 영화를 고르는 안목은 아직도 실미도와 공공의 적 수준입니다.
근데 영화판에 흥행 이미지는 배우는 몇명없죠.
그래서 남배우는 지금도 이병헌.최민식.송강호가 아직까지 1순위죠.
몇십년이 지났고 최민식.송강호는 50대가 넘어가는데도 아직 캐스팅 1순위..
최민식은 60대 ㄷㄷ
세대교체가 안되고 있기는 합니다
20대 배우는 진짜 떠오르는 배우가 없을 정도
최민식도 최근에는 흥행적으로나 작품적으로도 영화는 다 안 좋습니다. 명량 이후의 작품들은 거의 다 망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요. 최민식 좋아하지만 최근 영화들은 다 별로였어요
원빈이 잠깐 있었다 없어졌고... 하정우 조인성도 있죠
전 팬이라서 조금 편애가 있는 편이기도 하지만, 필모의 영화 대부분을 본 사람으로선; 항상 강철중이라던가 늘 똑같다는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저에겐 송강호도 최민식도 황정민도 비슷하거든요(이병헌만 조금 다르네요) 뭘해도 그 배우만의 쪼가 있는 것. 꽤 다양하게 마이너/메이저 영화를 넘나들었고 다양한 장르에서 주조연 가리지 않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는; 연기로는 까기 힘든 몇 명 남지 않은 대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공김합니다
작품평가는 이해를 하는데 설경구가 배우로서 까일만한 배우인지는 모르겠어요
킹메이커는 정말 좋게 봤고요
자신만의 시그니쳐 연기가 다들 있는데 말이죠
이병헌은 다른것도 공감 ㄷㄷ
관객들이 너무 흥행에만 집착하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동의합니다. 제 기준에선 설경구 까면 남는 배우는 최민식 송강호 둘 뿐이라고 봐요.
얼굴이 똑같이 생겨서 그렇게 보는거 같아요.
우상, 유령 등 필모그래피 보면 작품이 이것보다 굉장히 많죠.
다작하는 배우인데, 그에 따라 폭탄도 많이 밟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해서 전 좋음
연기 문제라기 보다는 선구안이 아쉬운거 같네요.
오아시스에서의 그 연기는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