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신청했던 관할법원은?
서울가정법원
2.접수날짜와허가날짜는?
접수 : 2012. 1. 20 금
허가 : 2012. 2. 20 월
3.생년월일은?
1974. 12. 20. (올해 39세)
4.성별은?
여
5.직업은?
주부
6.사유서의주된내용은?
놀림받아 힘들고 괴로웠던 유년시절의 기억과 컴플렉스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고 자신감 결여로 매사에 소극적이고 하는 일마다 실패가 많았고, 우울하고 사는 게 지옥이었다.
이름 감정 후 더 더욱 개명을 결심하게 되었고 30년 넘게 불행한 이름을 안고 기고한 삶을 살았다.
7.허가난기간은?
30일
8.보정명령이있었나?
없었답니다.
9.내가준비한 소명자료및 기타 노하우?
①사유서분량? A4 2장 반
②탄원서분량?(부모,형제) 없었음
③기타? 이름 감정서, 새이름 작명인정서
10.바뀐이름은? 아주 맘에 듭니다. 사주에 火가 없어 보충하고 수리사격, 삼원오행, 자원오행 모두 다 좋게 지었답니다.
11.바뀌고나서 기분은?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쓰고 은둔 생활하다가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랄까 ㅋㅋㅋ
암튼 모든 세상 만물이 다 아름다워보이네요
12.개명준비하는회원여러분들께 한말씀~
저는 진심으로 다가섰습니다.
판사님이 앞에 계시다고 생각하고 이것이 마지막 기회인듯 애절하게 부르짖었죠.
제발 새 삶을 살도록 말이에요. 이름때문에 뭔가 제인생이 꼬인 것같은 피해의식을 죽을 때까지 끌고 갈 순없잖아요.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고 앞으로의 삶에 희망을 주십사 했습니다.
정말 피눈물 토하면서 사유서 작성했어요!
첫댓글 30일만에 허가나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피해의식은 분리수거해버리고 항상 좋은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님도 복많이 받으시고요! ㅋㅋ
글 이제야 봤네요 . 축하드려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정말 빨리 허가받았네요, 저 역시 피 토하는 심정을 간절하게(구구절절이는 아니지만) 진심으로 적었답니다.
관운이 너무 안좋아 몇년간 심한 마음고생했다는 취지를 강하게 어필했었죠
결론은?
두달만에 허가 받았어여^^
같은 서울인데..1개월만에 허가가 났네요.. 저는 동부에서 2개월 하고2틀 걸렸습니다. 축하드려여..^^
축하드려요
정말 빠르네요,...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와 서울중앙은 완전 LTE 속도네요 ㅠㅠ 완전 부러워요! 축하드려요%^^
추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