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음악. 풍부한 볼거리. 그 중에 단연 으뜸은 남자인 내가 봐도 잘 생긴 꽃미남 하울.
단편으로 표현하기엔 너무나 큰 스캐일? 허둥지둥 얼버무리는 유아틱한 결말.
일본의 막강한 성우들. 하지만 소피는 어색했다.-개인적인 의견-
꽃을 든 남자와 꽃미남의 차이가 무얼까?를 잠시....생각...혹은...묵상....케 한 영화.
결론은 돈이라도 많이 벌어야 하는게야..(먼 산)
인크레더블
일단 재미있다.
패러디의 묘미라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캐릭터 중 한명이 한국말을 잠깐 아주 잠깐 한다.
아주 산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초딩 조카들과 뭐 볼 것 없나 하는 분들께 원츄!!!!!!!!!!!
이 기회에 누나한테 점수도 따고 영화의 재미도 느끼시길...
도랑치고 가재잡는 격.
이런 류의 영화가 싫다고 한다면 대략 낭패. 그럼 점수만 따시라.
이 글의 결론은.
하울은 연인과...인크레더블은 조카와 함께...
이 반대의 경우를 생각한다면.......조카들에게 이기적인 삼촌으로 찍힐 것이고 애인에겐 정신연령을 의심받을 것이다.
더구나 솔로이고......반대의 경우라면..........
생각만해도 등골이 서늘하다.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하울에게 한 표. 인크레더블도 꽤 재미있었지만 역시 지브리의 벽에는 ㅎㅎ
하울의 결말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거죠. 그때그때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