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위버 악보를 샀다
사실 나 피아노 쪼끔..... 친다
이 악보를 보는 순간
악보의 음표들은 내뇌를 간지럽히고 내 헤어스탈을 다듬어주면서
나에게 이 악보를 사라고 세뇌시켰고
나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5천원짜리 문상을 샀다
악보바다싸이트에 질렀다. 결국 4곡을 샀다.
dawn - 일명 '시동'노래 시동이었던가? 혼동이었던가? 몰라
good evening. narvik - 제목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나르비크 저녁 노래다
motivity - 나르비크 낮 노래다
second run - 크라이덴 평원 노래였던가... 아마 그럴꺼다
정말 좋았다.
프린터로 모두 인쇄했다
한 15장정도 인쇄한거같다. 아닌가
하여튼 인쇄했다
쳐봤다
아 어렵네?ㅋㅋㅋㅋㅋㅋ
역시 테일즈위버는 대충만든 게임이 아냐
난해한 왼손반주에 조표는 몇개나 붙은거니(good evening. narvik같은 경우에는 샾이 6개있음)
박자도 어렵고(특히 motivity.... 정말 난해함)
뭐 연습밖엔 길이 없겠다.
열심히 해서 동영상 찍으면
까페에 올려야지
일기끝
첫댓글 열심히 하세요 ㅋ
ㅎㅎ저도 치려고 악보다운받았는데 second run 앞에부분 좀만 치다가 현재 때려침--;
테일즈위버 ost 만든 사람이 참 궁금하네요;
MOTIVITY - 박진배, 나머지 3개 - 남구민님이 만드셨네요....기존에 있던 곡들은 이 두분이 거의다 만드셨고, 최근에 나온 OST는 장성운, 박지훈님이 담당하신듯
저 모짜르트때고잇는데 세컨트런 칠수있음! 자랑이아니고 그냥칠수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