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마스터정의연활동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 정의연활동에 대해서 공천된건데 그걸 하지말라는건 무리가 있구요. 왜 조총련계만 갔는지도 확실한 내막을 모르지 않습니까?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담그면 할말이 없잖아요.. 반대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해서 저러냐 라는걸로도 말이 안되지만 이미 망한 조선뭐시기건 북조선 해방운동이건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관동 대학살 100년주기에 맞춰서 그 사람이 안가는것도 이상한데요
@새싹보리차제 의견은 관동 대학살 100주기 행사에 가지 말라는게 아니라 찾아보니 일본계 한국인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도 있고 사정이 안되면 국내에서 뜻 모은 의원들과 같이 기자회견 형식으로 의견 발표해도 되는데 왜 굳이 윤석열이 눈 시퍼렇게 뜨고 하나만 걸려하는 와중에 조총련이 주최하는 행사에 갔다는 겁니다.
관동 대지진 피해를 기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조총련 계가 주최하는건 굳이 가서 보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확인이 가능할텐데 왜 그걸 못했냐 입니다. 그래서 정무감각이 없다고 전 본겁니다. 그 나이대 의원이면 조총련이 대외적으로 어떤 이미진줄은 다 알잖아요.
윤미향 의원은 바로 이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원회’의 초대로 일본 현지에서 열린 조선인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행사에 참가했다. 더구나 그 행사는 일본평화포럼, 도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등 일본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와 재일동포 단체들로 구성된 ‘간토대진재조선인희생자추도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한일 연대 행사였다.
이 실행위원회에 속한 수많은 단체 중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도 포함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추도 행사는 학살이 벌어진 현장에서 일본의 시민사회와 재일동포들이 함께 지난 50년 동안 매년 진행해 왔다. 그래서 일본의 주요 정당과 의원들도 참가하고 주요 언론들도 보도하는 공식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것을 ‘친북 조총련이 주최한 반국가 행사’라고 낙인찍는 것은 황당무계한 억지이다.
비판받아야 할 것은 총련이 행사에 참가해 발언한 사실이 아니라, 학살이 벌어진 지 100주기가 되는 날에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한국 정부나 한국의 주요 정당과 의원들이 참가해 발언하지 않은 사실이다. 윤미향 의원마저 참가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조선인 희생자와 후손들에 대한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됐을 것이다.
@새싹보리차물론 한국 정부와 연계된 동포단체인 민단은 여기에 함께하지 않고 따로 소규모 추모행사를 하기는 했다.
하지만, 민단은 그 행사에 윤미향 의원을 초대하지 않았다. 만약 윤미향 의원을 초대했다가는 ‘반국가 성향의 종북 인사를 초대했다’라며 공격받을까 봐 몸을 사린 것으로 짐작된다. 결국 또다시 시작된 윤미향 의원에 대한 습관성 마녀사냥은 그것이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기를 배경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참담한 비극이다.
민단 측은 “여야 누구도 국회의원 개인을 대상으로는 초청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민단 관계자는 본보 취재에 “국회의원 299명을 모두 초청하지 않는 이상 누구는 불렀고 누구는 안 불렀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고 개인 초청을 하지 않는 이유를 들었다. 다만 “국회의원이 민단 행사에 오겠다고 하면 여야 상관없이 모두 환영한다”고 설명했다.
윤미향에게 이런 걸 강요할 필요가 있을까요? 국회의원이 된 배경이 된 원래 활동의 일환인데, 그걸 국회의원 됐다고 눈치보고 태도 바꾸면 그게 더 웃길 것 같은데요... 정무감각은 민주당이 갖고 당과는 관계 없다고 선 긋고 사상검증하려고 들면 그걸로 역공하면 될 일입니다. 시간은 흐르고 반공 공작도 이제 곧 다 명을 다 할텐데 A 하던 사람은 계속 A 해야죠. 당에 해가 된다고 생각하면 공천 못 받겠죠. 욕 먹을 일을 뭘 했나... 싶네요.
첫댓글 개인적으로 너무 눈치가 없는 사람 중 하나
제명 기회 있을때 날렸어야 했는데...
@킹콩마스터 이 행사가 물론 취지가 나쁜 행사는 아닌데
이정부 색깔론이 극에 달한 시기에 조총련계 행사에 굳이 갔었어야 싶습니다.
@psp2002 보니까 조총련계가 아닌 단체 주최로 같은 의미 행사도 있었다고 하는데 몰랐으면 정무감각이 없는거고 알고 갔으면 국보법 위반 때리는거 맞아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무능력을 떠나서 눈치도 없는
관동학살에 참여하는건데 그게 좌우에 정무적감각이 필요한가요
내부이야기 듣고 판단해야죠
당장의 그게 문젠가 싶은데 이미 망한 조총련이건 뭐건 그게 중요합니까
조총련계가 주최하지 않은 같은 의미 행사도 있다고 하는데 정무감각이 살아있으면 거기로 가야죠.
지금 반대쪽에서 하나만 걸려랴 하고 있는데 굴러들어가면 눈치가 없거나 멍청한거죠.
굳이 안가고 국내에서 행사 주최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판결이 과거 영수증 미비로 나온거지 의원직 제명까지 갈만한 소재도 아니던데요
@킹콩마스터 하나만 걸려라 라고 하면서 옥죄는게 더 나쁘다고 봅니다만
@새싹보리차 후원금 횡령 1심에서 벌금 1500만원 나온건 아시죠? 대법원까지 형이 같으면 의원직 박탈 입니다.
@새싹보리차 걸려드는게 더 멍청하다고 봅니다. 다른 민주당계 의원들은 뭐 의향이 없어서 자기 뜻 펼치는 것도 아닌데요
@킹콩마스터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 의원직 박탈 아니라고 조선일보에도 나오네요
@새싹보리차 아직 금고형 이상이 안나와서 박탈까지 안되는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네요. 그 부분은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네요.
분명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고 처신에 조심해야됐다고 봅니다.
@킹콩마스터 정의연활동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 정의연활동에 대해서 공천된건데 그걸 하지말라는건 무리가 있구요.
왜 조총련계만 갔는지도 확실한 내막을 모르지 않습니까?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담그면 할말이 없잖아요.. 반대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해서 저러냐 라는걸로도 말이 안되지만 이미 망한 조선뭐시기건 북조선 해방운동이건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관동 대학살 100년주기에 맞춰서 그 사람이 안가는것도 이상한데요
@새싹보리차 제 의견은 관동 대학살 100주기 행사에 가지 말라는게 아니라 찾아보니 일본계 한국인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도 있고 사정이 안되면 국내에서 뜻 모은 의원들과 같이 기자회견 형식으로 의견 발표해도 되는데 왜 굳이 윤석열이 눈 시퍼렇게 뜨고 하나만 걸려하는 와중에 조총련이 주최하는 행사에 갔다는 겁니다.
관동 대지진 피해를 기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조총련 계가 주최하는건 굳이 가서 보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확인이 가능할텐데 왜 그걸 못했냐 입니다. 그래서 정무감각이 없다고 전 본겁니다. 그 나이대 의원이면 조총련이 대외적으로 어떤 이미진줄은 다 알잖아요.
구더기가 무서운게 아니라 애초에 피할 수 있는 함정을 걸렸다는게 답답한 겁니다
@킹콩마스터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85
찾아보니까 이런글도 있네요
@새싹보리차 재일 한국 대사관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주최 행사도 있었습니다. 피할려면 피할 수 있었어요
@새싹보리차 대충 요약해보면
윤미향 의원은 바로 이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원회’의 초대로 일본 현지에서 열린 조선인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행사에 참가했다. 더구나 그 행사는 일본평화포럼, 도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등 일본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와 재일동포 단체들로 구성된 ‘간토대진재조선인희생자추도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한일 연대 행사였다.
이 실행위원회에 속한 수많은 단체 중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도 포함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추도 행사는 학살이 벌어진 현장에서 일본의 시민사회와 재일동포들이 함께 지난 50년 동안 매년 진행해 왔다. 그래서 일본의 주요 정당과 의원들도 참가하고 주요 언론들도 보도하는 공식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것을 ‘친북 조총련이 주최한 반국가 행사’라고 낙인찍는 것은 황당무계한 억지이다.
비판받아야 할 것은 총련이 행사에 참가해 발언한 사실이 아니라, 학살이 벌어진 지 100주기가 되는 날에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한국 정부나 한국의 주요 정당과 의원들이 참가해 발언하지 않은 사실이다. 윤미향 의원마저 참가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조선인 희생자와 후손들에 대한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됐을 것이다.
@새싹보리차 물론 한국 정부와 연계된 동포단체인 민단은 여기에 함께하지 않고 따로 소규모 추모행사를 하기는 했다.
하지만, 민단은 그 행사에 윤미향 의원을 초대하지 않았다. 만약 윤미향 의원을 초대했다가는 ‘반국가 성향의 종북 인사를 초대했다’라며 공격받을까 봐 몸을 사린 것으로 짐작된다. 결국 또다시 시작된 윤미향 의원에 대한 습관성 마녀사냥은 그것이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기를 배경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참담한 비극이다.
@새싹보리차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901500110
이걸 보면 소규모가 아니고 100주년 맞이해서 대규모 추념식이라고 하는데 참석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었던거 같고 주일대사도 가서 참석도 했는데 이걸 민단의 눈치 보기 탓으로 돌리는건 논점 흐리기 같습니다.
@킹콩마스터 민단에서 초대를 안했다고 적혀있지 않습니까?
@킹콩마스터 50년 연속으로 하던데랑 의미가 다른데... 뭐 보는사람에 따라 다르지만요
@새싹보리차 그럼 조총련 계 행사도 웬만하면 가지 말아야됐다고 봅니다. 정규 대규모 행사도 초청을 안했으면 다른 방법으로 국내에서 했다고 된다고 봅니다
@새싹보리차 지금 윤석열 정부 실정만 노려도 모자를 판에 이거 하나로 색깔론에 국회의원 권리 남용 논란까지 겹치지 않았습니까?
본인이 몸담었던 정당 당대표는 단식까지 하며 이슈메이킹 하려는 마당에
의도는 좋았어도 정무적 감각이 있으면 가지 말았어야됐다고 봅니다. 상대가 원하는 프레임에 걸려주잖아요 이정도가 제 생각을 정리한 마무리입니다
@킹콩마스터 조총련계중에서 희생자가 있고 다른 계에서도 희생자가 있어서 함께 추모를 하자는거였을테고 그래서 윤미향씨를 초대했는데요.
@새싹보리차 희생에대한 추모가 이념에 프레임잡혀서 정무적 판단을 해야한다는것이 상당히 참담한데요. 제 생각은
@킹콩마스터 어거지 우기기로 봐야지요뭐..
@새싹보리차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곤 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저런 추모 하고 싶다면 야당 정치인으론 현 상황에선 조심했어야됐다고 봅니다. 일반 개인이나 시민사회 일원이 지금은 아니잖아요?
정부 차원에서 추모를 안한 것도 아니고요
@새싹보리차 그 어거지 우기기가 언론 입맛에 좋게 포장이 되면 실책이라 봐야된다 봅니다
@새싹보리차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903/120992697/1
동아일보 기사라 신뢰가 떨어지긴 하지만 민단 측에서도 해명은 했내요.
민단 측은 “여야 누구도 국회의원 개인을 대상으로는 초청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민단 관계자는 본보 취재에 “국회의원 299명을 모두 초청하지 않는 이상 누구는 불렀고 누구는 안 불렀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고 개인 초청을 하지 않는 이유를 들었다. 다만 “국회의원이 민단 행사에 오겠다고 하면 여야 상관없이 모두 환영한다”고 설명했다.
@킹콩마스터 당대표가 단식하는와중에서도 우기기가 적용되더라구요? 출퇴근식 단식이냐 뭐냐라고 하면서 텀블러에 물담아놨더니 그걸 뭐 이상한거 섞어서 먹었다느니 티스푼에 소금담아 먹었더니 그것도 우기고있구요 그냥 갈길 가야죠.
@새싹보리차 걸어라려 해도 포장 도로로 가러 하는것과 셀프로 비포장도로만 찾아가는건 다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철 지난 색깔론이라고 봅니다.
MB나 박근혜 시절만큼 통할 색깔론은 아니지만 의도가 너무 뻔한데 걸려드는게 안타깝네요
색깔론이죠~조총련이 주최한 행사도 아니었고...정대세도 조총련인데 k리그에서도 뛰고 우리나라 방송 출연도 하고 다했는걸요...
색깔론인거 다 알죠. 하도 많이 써먹어서 희색도 거의 다 되긴해서 정부가 쓸 카드가 저것 밖에 없나 한심한데 그렇다고 프레임에 걸려줄 필요도 없는걸 걸렸으니...
@킹콩마스터 프레임에 걸린게 아니고 그들이 걸리게끔 의도 하는거죠~ 심지어 윤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도 빨갱이로 몰아가는 판국인데요
@태섭 너무 과민반응식으로 색깔론을 써먹어서 홍범도 사태만 해도 여론조사 아전 반대가 75%까지 나오는데 가만히 있음 알아서 더 미끄러질걸 괜히 쥐어잡을 걸 준거라 봅니다
. . .
누가 뭘하든 상관없습니다. 투표나 빨리 했으면 좋겠네요.
조심하면 몸사린다고 욕먹고
나서면 몸사리라고 욕먹고
피할데가 없네요
윤미향에게 이런 걸 강요할 필요가 있을까요? 국회의원이 된 배경이 된 원래 활동의 일환인데, 그걸 국회의원 됐다고 눈치보고 태도 바꾸면 그게 더 웃길 것 같은데요... 정무감각은 민주당이 갖고 당과는 관계 없다고 선 긋고 사상검증하려고 들면 그걸로 역공하면 될 일입니다. 시간은 흐르고 반공 공작도 이제 곧 다 명을 다 할텐데 A 하던 사람은 계속 A 해야죠. 당에 해가 된다고 생각하면 공천 못 받겠죠. 욕 먹을 일을 뭘 했나... 싶네요.
제 생각에 대한 내용은 위에 많이 적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 같은 치열한 시기엔 조심해야됐다고 봅니다.
별거 아닌 프레임에 과민 반응할 수록
상대가 가장 원하는 그림이죠.
이 정도 프레임 공격은 그냥 무시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정부 실정이 워낙 커서 오래가진 않을거 같은데 괜히 상대가 기대하던 패를 꺼내준게 안타깝네요
개소리엔 철판까는게 답입니다.
시간되시면 금일 김어준방송에 나온 윤미향의원 인터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실이 무엇인지.. 행사의 의미가 무엇인지.. 국회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숙고해보셨나요?
윗 댓글들 처럼 내용을 자세히 살피시길.
윤의원 이해충돌 무고건 전국민들이 깠었는데 무죄떴죠.
그게 얼마나 됐다고 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