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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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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기독교인들 영화 이 장면 뭐라고 생각할지 궁금함.jpg
DPR cream 추천 0 조회 7,139 23.05.28 20:21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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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교리적으로 봤을 때는 판단을 멈추고 용서하며 사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음.. 하사장 뜻은 인간이 알 수 없는거라서 괴로울때마다 기도할듯

  • 23.05.28 20:26

    내가 용서하지 않았는데 니가 왜 죄를 사했냐고 미친놈아

  • 23.05.28 20:28

    오 이런 내용의 영화엿구나 몰랏어 잼겟다

  • 23.05.28 20:29

    더글로리 이사라랑 똑같네 ㅋㅋㅋㅋ

  • 23.05.28 20:31

    정말 미스터 하나가 존재하고 내가 만약 진짜 독실한 신자라면... 미스터 하나가 존재함을 1g의 의심도 없이 믿는다면
    저 놈팽이를 용서할 마음을 달라고 기도 할 듯...

  • 23.05.28 20:31

    애초에 진짜 회개를 했다면 당장 무릎꿇고 용서 구해야되는게 정상적임 이거에대해서 목사님께해주신말씀들있는데 깊게는 얘기하기길고 간략하게 밀하면 진짜 회개했다면 저런식의 태도는 절대 나올수가없음

  • 23.05.28 20:33

    22 애초에 회개했다면 저럴 수 없지...

  • 23.05.28 23:01

    이게 맞음. 자기 혼자 일저지르고 하나님앞에서 회개했다고 맘편해지는게 기독교의 교리면 세상에서 없어져야할 종교임.

    그렇지만, 진정한회개는 성경에도 나와있듯 베개를 적시는 회개와 더불어 상대방에게 진실된 사과를 하는것. 그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발버둥치며 기도의 삶을 사는거임. 그렇기에 저건 본질이라고 할 수없고, 저 사람이 진실된 회개라고 할 수 없음

  • 23.05.28 20:33

    송강호랑 전도연이 밀양에서 사랑에 빠지는 아련한 추억여행 이야기인줄 알았는디 핵흥미돋이네..........

  • 23.05.28 20:36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는데 난 예수님이 아닌걸요..

  • 23.05.28 20:39

    진짜 기독교인이라면 피해자 앞에서 눈물로 회개하고 용서받았다는 말을 못하지... ㅋㅋㅋ 다만...충분히 전도연의 신앙이 흔들릴법한 사건이지 도섭이 용서받아서 빡친게 아니라 저게 트러거였다고 생각함 자식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원망을 신앙이란 이름으로 참고 지내다가...

    나는 저런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평생을 원망 속에서 살아도 정당한 상황이라고 생각해 근데 교회다니면 용서를 할수밖에 없게된다는게 참... 그게 너무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해

  • 23.05.28 20:39

    진짜 회개했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전도연 발밑에 엎드려 눈물로 사죄부터 했을듯..

  • 23.05.28 20:43

    시비거는건 아니구 근데 교리에서는 모든 죄를 사하여주신다잖아? 그래서 지는 진짜 죄를 사하여주셨다고 믿으면? 진짜 회개를 했는지 진짜 기독교인이 아닌지는 누가 결정하는것이야?? 쟤는 진짜 하느님 앞에 열심히 회개했을 수도 있잖아 회개는 인간성과 관련된것인가? 회개는 회개 그 자체가 되야하는거지 않아? 궁금증임 나는 이 논제때문에 모태신앙이었지만 종교 탈주함 이웃을 사랑하고 죄를 사하여주지만 자살하면 왜 지옥에 가야 하는지 너무 궁금했거든! 사람 죽인 새끼는 회개하면 평생을 종교에 신실했어도 자살하면 지옥에 가면 그게 무슨 종교고 신이냐구.. 그냥 궁금증임 다들 어케 생각하는지

  • 23.05.28 20:50

    난 불교지만 종교에서 용서하라고 하는 말은 죄 지은 자를 위한 말이 아니고 피해 입은 사람을 위한거라고 생각해. 누군가를 미워하게 되면 내 안에도 악이 점점 쌓이게 되는데 이게 사람을 좀 먹게 하더라구...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용서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게 경계하는거라 생각함

  • 23.05.28 20:51

    정말로 정말로 자기가 신을 믿고 용서함을 받았다 생각하면, 피해자 앞에서 저렇게 말못한다고 생각함...

  • 저 편안한 회개는 존나 말도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함 회개는 내가 지은 죄에 대한 깨달음과 행동의 변화까지 이뤄져야하는거고 그 과정에서 죄가 얼마만큼 무겁다는걸 깨닫는 것도 포함일텐데 그럼 저런 태도가 나올 수 없지.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몇번을 사과해도 모자라야 정상 아닌가...

    요즘으로 따지면 전우원 정도는 해야 회개했다고 할수있을 것 같아. 죄를 깨닫고 죄책감에 괴로워하면서 피해자들한테 사과하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음. 가족이나 본인 쉴드도 절대 안치고...물론 전우원이 싫은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이 사람의 모든 것이 다 옳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근래 본 사람 중에선 제일 진심으로 회개한 사람같이 보여서 예시로 들어봤음

  • 23.05.28 21:10

    난 무굔데 영화에서 신애는 진짜 신을 믿는게 아니라 종교로 현실도피 하는것처럼 보였어 그래서 범인을 용서한다는 말이 비교적 쉽게 나왔다고 생각함
    살인범도 어떤면에서는 비슷하고

  • 난 하사장은 없다고 생각하는 모태신앙에 지금은 무교지만
    지가 지를 용서한거지(합리화)
    지옥이 있고 신이 있다면 하사장은 너를 분명히 지옥으로 보낼 걸
    저건 개신교든 천주교든 말도 안되는 논리야

  • 23.05.28 21:10

    일단 저 살인범의 회개하는 태도는 차치하고(모든 잘못의 시작은 살인범이 명백해) 전도연도 본인이 그 살인범을 용서 했다면 하나님께 기도하며 고백하면 될 일인데 굳이 같은 교회사람들을 데리고 면회를 가서 본인이 용서 했다는 것을 전하려고 하잖아 교회적으로 볼 때는 그것도 본인을 높이려는 마음으로 그런 행동을 했다고 봄 본인 마음 한구석에 용서한 주체가 본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용서할 마음을 주신 것이 하나님이고 그에 감사 하는 것이 맞지 영화에도 잠깐 대사가 나와 그냥 속으로 용서하면 되지 굳이 찾아가서 얘기할 필요가 있냐고

  • 23.05.28 21:35

    본인의 회개랑.. 그 당사자인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는건 별개임 용서를 구해야지 혼자 회개하고 용서받앗다는건 병신임ㅋㅋ 걍 종교를 도피처,피난처,면죄부처럼 생각하고 정신승리하는듯 -기독교인..

  • 23.05.28 21:38

    이명박과 점두환 아들이 교회에 댕기는 이유 아닐까...

  • 23.05.28 21:48

    용서를 받다? 용서를 하다? 이게 인간의 개념과 신의 개념이 같을까…?
    신이 우리에게 원하는 용서란것은 저렇게 내가 용서받았다, 내가 용서했다 하는게 아니라 마음에서 용서하고 수용하는것, 또 계속 용서를 구하면서 변화하는거라고 난 생각하거든? 그 마음의 변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한건 믿음을 저버리고 금지된 행위를 한거에 대한 회개인거고 남에게 상처준 것에 대한, 또 다른 한 인간에 대한 용서는 아직 남아있는거라고 생각함

  • 23.05.28 21:59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회개와 구원인데 선택취사할순 없지. 말마따나 심판하는건 신인데 글쎄.. 과연 신이 있다면 인간이 이따구로 사는걸 왜 내버려뒀으며 죽은 뒤에도 사람들 바글바글할텐데 그걸 하나하나 굽어살펴주진 않을거같음.. 종교로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면 다행이지만 저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믿는사람 모두에거 적용될거라...애초에 종교 자체가 모순투성이라서ㅜㅜ 천국에서도 계급이 있고 빈부의격차가 있는거 알고 난뒤에 완전 환상이 깨졌거든.

  • 23.05.28 22:02

    회개와 용서...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함 근데 그건 죽고나서의 일이고. 현재세상에서의 회개를 통해 용서 받았다면 미스터 하나가 죽여서 자기 나라로 데려갔겄지 근데 아직 살아있잖아 그럼 살아있는동안의 용서는 못 받은거고
    하나님이 죄를 사하여 어쩌구는 하나가 법인 세상 그니까 죽어서의 말이고 지금 살아있는 세계는 미스터 하나의 법 다스리는 나라가 아니잖어 그니까 소용ㄴ 빨리 죽어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용서받으세요

  • 23.05.28 22:01

    나 기독굔데 개소리라고 생각함 ㅋㅋㅋ 진짜 종교를 알고 하나님을 알면 저렇게 생각 못함 걍 저새끼가 개새끼고 합리화를 하는거고 그냥 그저 새끼일뿐이야 그 이유를 종교로 포장을 한거고

  • 23.05.28 22:02

    진정한 회개와 구원이 아니지

  • 23.05.28 22:36

    아주 옛날 일인데 여기 영화 밀양에 우리 교회 다녔던 분이 출연하셔서 교회 단체로 저거 보러 간 기억이 있는데(난 x) 그때 울엄마가 해준 얘기가 하느님은 누구보다 무서운분이라고 하셨어 회개? 하느님만 믿으면 살인이 용서되고 천국간다고? 성경에는 그런말없어... 결국 자기의 죄는 심판대에가서 받게되어있음 인간이 알수없는 영역이지 하느님은 다 알고계심. 용서와 구원은 다른 말임. 죄를 용서했다고 구원받을 순 없는거임.이미 저 사람은 악마 그자체이거 영화상에서는 전도연이 악마의 속삭임에 마음이 흔들리는 장면이라고 생각해

  • 23.05.28 22:33

    나한테 잘못한사람이 나는 용서를 안했는데 지가 회계하고 용서받았대. 그건 하나님이 그사람을 받아준거고 나는 안받아준거임. 그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내 알바아니고 그사람과 나의 관계에서는 나는 사과를 받지않은거임. 그니까 저렇게 생각하는 범인이 참 많은데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났고 진심으로 회계하면 저런태도는 잘못된거라고 생각함....

  • 23.05.28 23:49

    죄를 짓고 회개하면 하나님께 용서는 받을 수 있지만 죄에 대한 심판은 반드시 받는다고 나와있음! 그리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먼저 가서 손 내밀고 사과하고 후에 하나님께 회개하라고 하심,, 성경을 읽어보면 알지만 하나님은 죄인들보다 피해자의 마음에 더 마음 아파 하시고 공감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해.. 피해자가 먼저 용서하지 않는 한 용서 받았다고 말할 수 없음 진정한 회개 아님..

  • 23.05.29 09:49

    난 무교인데 기독교인에게
    목사들이 성범죄 저지르고 헌금으로 비리 저지르는 거 알고도 교회 다니냐 물었더니

    목사가 인간으로써 지은 죄는 하느님이 판단할 몫이래
    자기는 헌금하고 교회다니고 기도하고 등등 하느님께 최선을 다하는 거라서 그런 목사를 만나도 노상관이라는 거 듣고 진짜 맹목적인 믿음이구나 싶었어

  • 지가 신한테 용서를 받았다 어쩐다라고 저렇게 마음편해하는거 교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뭔데 신한테 용서를 받았다그래? 나 기독교임

  • 23.07.01 00:54

    진정한 회개와 구원은 저런태도에서 절때 잘못됬다고 생각함 성경에도 이런구절이 있어 싸운형제가 있거든 화해하고 예배드리라는 구절이 있음 이것만봐도 저 살인자 거짓 회개라고 생각함 오히려 주님을 만났다고 한들 용서를 피해자부모님께 싹싹빌고난후 용서를 구하고 주님께 회개를 하는게 맞는 순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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