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zFOqofNNis?si=skkMMvCSpA0ygfVz
누군가 "어떻게 아들 준비하고 있나요?" 물으면,
아빠는 “아니, 난 딸 넷을 원해!”라고 답하셨어요.
왜냐하면 아빠는 우리 세 딸이 원치 않는 존재라고 혹여나 여겨지는 것을 결코 원치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아들을 갖게 된 아빠는 엄청난 반응을 보였고,
이후, 저는 아빠에게 그렇게 아들을 원하고 있었는지 몰랐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아빠의 반응은 “나도 몰랐어!” 였어요.
"그저 순수한 감정이었어"라고 말하셨어요.
저는 담담했던 기억이 나네요...
첫댓글 저희는 딸아들아들아들인데.. 넷째가 아들이었을때의 마눌님이랑 저의 실망감이란ㅎㅎ 마눌님 아들판정받고 울면서 저보고 그것도 정확히 조절못하냐고;; 넷째야 그땐 미안해 지금은 너무너무 사랑해~~ 그래도 다섯째는 제발 딸이길ㅠㅠㅠㅠ
우와....5째까지생각하시는거에요? 대단하십니다!!!
그것도 정확히 조절 못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ㅋㅋㅋㅋㅋ
어떤 조절을 해야하는거죠 ㅎㅎㅎ
저희는 처가쪽이 6아들이네요ㅎ 우리도 아들2, 처남도 아들2, 처제도 아들2 ㅎㅎ 우리둘째가 막낸데 설마 6손자나오겠냐고하셨는데ㅎㅎ 둘째도 아들나와서 ㅎㅎ
아버지가 저랑 남동생해서 아들2 작은아버지가 딸 2인데
제 친동생이 딸2을 낳았고.. 저는 아직 미혼인데 아들을 굉장히 원하시고 계십니다만..
조카들보니 딸이 너무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