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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비스타의 에이스를 영입한 벤피카 | |||
2006-07-06 | |||
포르투갈의 명문 벤피카가 마누엘 후이 코스타,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에 이어 보아비스타의 공격수 파울로 조르제를 영입했다는 소식이다. 계약기간은 4년. 하지만 언론들은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이적료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는 내용을 전했다. 175cm, 76kg의 신체조건을 가진 81년생의 파울로 조르제는 같은 연고지를 가진 FC포르투의 히카르도 콰레스마가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루머가 있을 당시, FC포르투의 관계자들이 콰레스마의 대체자로 관심을 보였을 만큼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상대 수비를 한 번에 허무는 패스 능력을 겸비한 파울로 조르제는 이번 시즌 공격형 미드필드와 왼쪽 측면 공격수로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리스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파울로 조르제는 불과 두 시즌 전까지만 해도 포르투갈 2부 리그인 FC메이아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보아비스타의 카를로스 브리토 감독이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전격 영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마침내 이번 계약으로 파울로 조르제는 보아비스타에서 한 시즌만을 보내고 빅클럽으로 이적한 이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스타가 될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 체제로 명가 재건을 거듭해서 외치고 있는 벤피카의 루이스 필리페 비에이라 회장과 벤피카의 수뇌부인 조세 베이가는 아직 선수 영입이 다 끝나지 않았음을 드러내, 앞으로 어떤 선수가 빛의 구장에 발을 들여 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사커라인 이창명 - <‘국내 최고 축구전문 뉴스 & 커뮤니티’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저작권자 ⓒ 사커라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첫댓글 보아비스타는 팀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