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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태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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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페에도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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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카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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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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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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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복을 입고(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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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고등학교 졸업식에 고등학생인냥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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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들 들어서는 순간 담배를 물고 식이진행되고 있는 강단사이에서 버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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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담배를 연산 피워대고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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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모를 불안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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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해도 느낄수 없었던 그것에 나는 사로 잡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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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나는 졸업을 해본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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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졸업에 참가하지 않았던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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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몇년전에는 이런모습이었나?새로운꿈을 꾸기도 전에 우선 자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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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사로잡혀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나?아니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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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은 둘째 치고 어떻하면 하루를 보낼수 있을까란 쓸데없는 고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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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허황된 꿈에 관해 술자리를 하지는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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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졸업을 하는놈들...입학하는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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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문은 이제부터인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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