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라는게 별 거 있나! '外交戰'이란걸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바지를 채 치켜 올릴 기회도 얻기 前에 거짓말은 지구의 반바퀴를 돌고 있을 것'이라고 '윈스턴 처칠'이 말했다. 거짓말과 진실을 말하거나 구분해서 판결이 나기도 전에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을 '외교'라고 정의 내린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실정이다. UN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에대해 채 설명도 끝나기 전에 流言蜚語는 지구 뒤편에 자리한 곳으로 날아갔다. 북한 외교관과 우리의 '참여연대'및 또 다른 시민단체에 의해서. 북한은 자기네 짓이 아니라고 하고, 참여연대측은 천안함 피격이 아주 의혹덩어리라는 유언비어를 공공연히 공개적으로. 그리고 '월드컵'이라는 행사에 취한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빨간옷을 입고 스스로 빨갛게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다. 스스로 '빨간 악마'라고 命名한 그들의 가슴 한 복판에 천안함 희생자 46명 장병의 죽음을 哀悼(애도)하는 '검은 리본' 하나만 달려 있었더라도... 남아공에서 응원하는 붉은 티셔츠에 '검은색 리본' 하나만 달려 있었더라도 천안함 사고의 슬픔을 알리는 데 그 이상 더 훌륭한 外交는 없었을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外交戰에는 좋은 戰爭도 없고 나쁜 平和도 없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나쁜(거짓) 평화를 指向, 추구하는 대한민국내 從北세력들과의 피말리는 눈에 보이는 전쟁만 있다. 그리고 '붉은 옷에 검은 리본 하나'만으로도 좋은 외교전을 펼칠 수 있는데도 국내에서, 해외에서 월드컵 응원단의 악만 쓰는 철없는 모습들이 아쉽기만 하다 http://www.chogabj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