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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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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상상만해도 가슴이 설레이는 원이엄마같은 애틋한 사랑을 간직한 여인을 만날 수가 있다면?~~(면)
벼 리 추천 1 조회 90 23.09.16 01:5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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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6 07:11

    첫댓글 그 옛날에도 저렇게 사랑 표현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놀랍니다.
    또 편지를 남길 수 있는 부인이라면 교육을 받았을 신분이고
    그 편지와 미투리가 남아 있다는 것이 참 기이합니다.
    부인의 염원이 서려 있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만 해 봅니다.

  • 작성자 23.09.16 07:28

    조용한
    토욜 아침입니다
    텃밭에서 열차가 달리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맞아요
    그 옛날에 저렇게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원이엄마같은 여인이 있었다니
    일편단심 남편에게 모든 것을 준 여인이 아닐련지요
    대단합니다 ~^^

  • 23.09.16 21:13

    ㅎㅎ
    신혼시절이야 깨소금을 볶겠지요.
    원이엄마 편지를 밖이라 읽을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벼리님
    애교있는 여자들을
    남자들이 다 좋아하지요.
    경상도 여자들이 애교가 많다던데요
    아이라예?ㅋㅋ

  • 작성자 23.09.16 18:37

    그렇죠?
    신혼 때는 다들 그렇겠지요
    그 옛날에도 순정파의 사랑이 있었다는 게 신비하기도 합니다
    경상도
    여인들이 애교가 많다고요?
    글쎄요
    울 와이프는 아니라예ᆢㅋ
    경상도인데...??

  • 23.09.16 15:41

    지난 이야기는 안동에 이황이었는데
    오늘은 원이엄마군요

    이런 이야기는
    우리 꼬맹이들 앉혀놓고
    옛날 옛날에 ..하면서 들려주는듯해요
    내일 모래는 호랑이와 곶감이라서
    몇번 읽어보고 머릿속에서
    수없이 중얼거립니다..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삼아 우리
    남편에게도 선물해야하고.. ㅎㅎ

  • 작성자 23.09.16 18:40

    옛날 이야기지만
    무덤에서 발굴된 편지와 짚신들이
    원이 엄마의 사랑은 지극하게 보입니다.
    남편에게
    짚신을 만들어서 선물로...ㅎ
    아이들에게도
    구수한 옛날 얘기를 많이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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