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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소소한 미국 동부 & 서부 차이점들
이겨달라#4 추천 1 조회 2,222 23.09.07 04:2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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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7 05:36

    첫댓글 ㅎㅎㅎㅎ 잘 정착하셨군요! ㅎㅎㅎ 동네에 따라 조금씩 다른 거 같긴 합니다.
    1. 당연히 뉴욕과는 비교가 불가하겠지만... 전 1주일에 2번정도는 Noah's Bagel을 먹습니다. ^^
    2. 사실 LA는 참 못난 도시죠. ㅋㅋ 도시다운 하이라이즈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lay back느낌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구지 뉴욕과 비교하자면, 행인이 적어서 부산한 느낌이 덜하다? 그거 아닐까요?
    3. 주위에 세탁소는 꽤 있는거 같은데, 뉴욕에는 더 많은가 보죠? 코인 런드리도 상당히 많은데, 뉴욕을 몰라서 비교가 힘드네요.
    4. 트래픽은.. 405 프리웨이 10번과 101번 사이에 20년을 살았던 사람으로서... 전세계에서 최악일겁니다. 서울 교통체증보다 심하다고 느껴져요. 참고로 수년전 미국인지 CA인지 최악의 교통 1위가 405+10, 3위가 405+101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5. 아보카도는 알러지때문에 못먹지만, 매 점심 샐러드를 먹는 사람으로서 동의합니다. 사람들이 동부보다 몸매관리에 더 신경 쓴다고는 하더라고요. 물론 전 아닙니다. ㅋㅋ

  • 23.09.07 05:41

    6. 사실 LA에도 풋볼 팀이 있었죠. 깡패의 대명사인 Raiders가 LA 풋볼팀이었죠. Chargers도 원래 LA팀이었다가 샌디에고로 갔다가 다시 돌아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더라로 주워들은 얘기로는, NFL은 홈경기 sold out이 안되면 local TV중계를 안한다고 들었습니다. 만석도 못시키는 주제에 집에서 TV로 본다고? 그런 느낌인거같아요. 근데 LA 구단들은 sold out을 못시켰고, 그로 인한 재정적 피해가 엄청났었다고 들었습니다. (확실한건 아닙니다. ㅎㅎㅎ)

    여하튼.. 전 그래도 LA가 좋네요 ^^

  • 작성자 23.09.07 06:54

    세탁소랑 반대로 세차장은 서부에 많은거 같습니다. 동부는 비 덕분에 자연 워시가 되서 그런지 ㅋㅋ

  • 23.09.07 05:51

    램스는 지지난 슈퍼볼 우승도 했는데 인기가 없군요.
    중부사는 저로써는 뉴욕 엘에이 둘다 부럽습니다. 두 도시에 비해 시카고는 뭔가 한인들이 좀 고여있는 느낌이라..
    제 와이프는 얼바인 가서 살고싶다고 하는데, 저도 서부가서 살고싶긴해요..일단 날씨가…부러워서..

  • 23.09.07 06:06

    제가 얼바인 공무원인데.... 공무원중에 얼바인에 사는사람 없는걸로알고있어요. 비싸서... 저도 그렇고요 ㅋㅋㅋ ㅜㅜ

  • 23.09.07 06:10

    @anaheimKobe 얼바인이 날씨좋고. 관리는 정말 최고인거같아요. 제가사는 다이아몬드바도 좋은편인데 얼바인에비하면 공업도시같아요..

  • 작성자 23.09.07 06:45

    기후변화로 엘에이의 날씨강점도 점점 줄어들꺼 같습니다. 온지 일년동안 역대급 비에 최근에 허리케인이 왔는데, 앞으로 이게 정상(?!)이 될꺼 같습니다. 물론 시카고에 비하면 너무 좋죠. ㅎㅎ

  • 23.09.07 06:16

    어! 분명히 제일 먼저
    댓글 달았는데 없네요

    신기하네요. 좀 있다가 다시 달겠습니다



  • 작성자 23.09.07 06:40

    제가 다른 게시판으로 옮기다가 지워졌습니다. 저는 샌디에이고 좋아요 ㅎㅎ

  • 23.09.07 06:44

    @이겨달라#4 아! 그쵸? 깜짝이야

  • 23.09.07 06:56

    오래전이지만 여행객 입장으로 본다면 LA는 뭔가 넓은데 갈만한데는 여기저기 떨어져 있고 멀고 이동하기 불편한 느낌이 있었고, NY는 넓고 가거나 할것도 엄청 많은데 지하철로 이동이 편했던 것 같네요!
    저도 샌디에이고 너무 좋았었네요... 라호야 비치!

  • 작성자 23.09.07 07:06

    라호야, 코로나도 너무 좋았습니다

  • 23.09.07 07:39

    저는 샌프란시스코 한번 들렀을뿐인데 완전히 매료됐거든요..미드에서 '세계 모든 사람들이 캘리포니아에 살고싶어해'라는 대사가 나오길래
    거기 그냥 아몬드 많이 나오는곳 아니야?했었는데 막상가보니그 대사의 의미를 알것 같았던..

    근데 요즘은 펜타닐에 취한 노숙자들, 90만원미만 절도는 기소 안됨 이 2가지 이슈로 완전히 나락가는 중이라고 들었네요..
    나으 꿈의 도시가 이렇게 몰락하는가..LA는 어떤가요?

  • 작성자 23.09.07 07:40

    샌프란만큼은 아니지만 엘에이도 그렇게 안전하지는 않아요

  • 23.09.07 13:45

    올해초에 캘리포니아 쪽으로 출장가서 LA 들렸을때 하나 느낀 것은 체감상 좌회전의 90퍼는 비보호 좌회전 이더군요. 그래서 개빡샜던 기억이

  • 작성자 23.09.07 08:28

    빨간불에 못가면 답이 없죠 ㅋㅋ

  • 23.09.07 08:36

    요즘 레이커스 경기 제일 꼭대기 좌석 가격은 어느정도인가요??

  • 작성자 23.09.07 09:12

    작년시즌 기준으로 이백불정도 합니다

  • 23.09.07 09:26

    @이겨달라#4 제일 싼 좌석이 200불이나 하는군요 ㄷㄷㄷ

  • 23.09.07 10:56

    전 예전에 보스턴에 있다가 산타바바라로 이사했었는데 확실히 바이브가 다르긴 하더라구요 ㅎㅎ 산타바바라 살고 싶었습니다 ㅋㅋ

  • 23.09.07 11:24

    아틀란타에서 살았었는데 엘에이에서 이사온 고모가 아틀란타가 더 살기좋다고하드라구요 ㅎㅎ 물가땜에그른가..

  • 23.09.07 12:54

    있을거 다있고 집값은 과장 살짝보태 절반수준이고 한인들이 엘에이, 뉴욕 다음으로 많고 일자리도 많고...비버리힐즈에서 연예인 볼수있는거 빼고는 애틀이 짱이죠ㅎㅎ

  • 23.09.07 11:28

    미쿡 좋아요. 엘에이랑 뉴욕 두군데 가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넓은 땅덩어리는 너무 부러웠네요. 또 가고 싶어요. ㅎㅎㅎ

  • 23.09.07 14:35

    흥미로운 비교글 잘 읽었습니다 :)
    전 LA 2번, 애틀랜타 2번, 베가스 1번 가봤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건 '나랑은 안 맞는거 같다' 였어요. 1번 빼고 다 출장이라 크게 놀러갈 시간이 없어서 그런가...
    애틀랜타에선 회사 미국인들이 절대 다운타운은 가지마라고 신신당부해서 못 가보구요.
    아울렛이 좋았던 기억, 산타 바바라가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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