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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오랑캐였던내가이세계에선병맛캐)
ㄷㅋ
★★★★☆(9)
영화사에 영향을 끼친 불후의 걸작
〈천공의 성 라퓨타〉 - 여전히 싱싱한 플롯과 색채, 메시지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 〈자전거 도둑〉의 비처럼 춥고 〈욜〉의 채찍보다 아프다
〈화씨 9/11〉 - 부럽다! 감독의 배짱과 여유와 진심
〈밀리언 달러 베이비〉 - 인간의 길을 열어주신 감독님! 고맙고 존경합니다
〈카게무샤〉 - 위대한 정신은 죽지 않는다. 장려하게 타오르는 영화혼
〈중앙역〉 - 부럽다! 브라질영화의 인간탐구와 시대정신
〈대부 2〉 - 황홀과 전율, 속편의 최고봉!
〈이집트 왕자〉 - 탄성, 다시 탄성! 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었다
〈마스터〉 - 문신처럼 새긴 인간의 불완전성!
〈액트 오브 킬링〉 - 인간폐광, 악귀들 그리고 여기
★★★★(8)
훌륭한 명작
8强(8강) "9점에 가까운" 영화 (8.5~8.9)
〈대부〉: 세기를 넘나들 생명력!
〈박하사탕〉: 스타 없어도 빛난다. 치열한 리얼리즘의 작가 정신!
〈업〉: 포스터 <제목 <색채감 <캐릭터 <이야기!
〈킹콩〉: 리메이크의 본보기! 꿈을 이룬 감독은 행복하겠어
〈다우트〉: 명연기, 타고난 재능과 관록!
〈괴물〉: 풍성하고 날카롭고 영리하다. 괴력!
〈렛미인〉: 아름답다, 메이드 인 스웨덴!
〈홀리 모터스〉: 인간사를 아우르는 영혼의 모터, 영화!
〈그때 그 사람들〉: 아하, 야만의 심장을 꿰뚫은 야수의 심정! 풍자를 넘어 증언!
〈캐롤〉: 풍경! 곡선도 날카롭구나
〈토이 스토리 3〉: 혈관이 만져지는 ‘휴먼 스토리’!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꿈꿀 권리’를 확장시켜준 이들에게 갈채를!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스펙터클! 영화의 독자성을 어느 대중매체가 넘보랴
〈로마〉: 삶의 격랑을 넘는 지혜, 사랑!
〈아바타〉: 무섭다, 날개를 단 카메론 감독!
〈위대한 독재자〉: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바로 서는 세상을 위하여!
〈밀양〉: “내 울부짖은들, 뉘라 천사의 열에서 들으리오” 밀양 엘레지!
〈몬스터〉: 화 있으라, 괴물을 잉태시키는 사회와 사내들!
〈인사이드 아웃〉: 감정 내시경!
8弱(8약) "분명한 명작이기는 한데, 어딘가 애매하게 불만족인 부분이 있던 경우" (8.0~8.4)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난폭한 시대와 희생자들
〈그녀에게〉: 헌신과 희생, 이 살육시대의 어둠을 가르는 빛
〈트루먼 쇼〉: 미디어가 '제2의 신'이 된 시대의 우화
〈스포트라이트〉: 주목, 해결사로서 탐사 저널리즘
〈007 스카이폴〉: 시리즈 최고의 앙상블과 박진감, 폭발력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보편성, 독자성, 세계성을 골고루
〈마션〉: 복 있으라, 즐겁게 버티는 자
〈송환〉: 인간을 탐구하고 시대를 증언합니다
〈아메리칸 뷰티〉: 인생은 ‘개연성의 학교’, 인간은 ‘모순의 뭉치’
〈라이언 일병 구하기〉: 군인은 이렇게 죽는다. 초반 전투장면은 영화 사상 최고
〈남영동1985〉: 고마워요, 정지영·이경영·박원상
〈폭스캐처〉: 결핍은 어떻게 팽창하는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올해 최고의 서스펜스
〈빌리 엘리어트〉: 세상은 아비를 울리고 자식은 그 눈물을 마시고
〈윈터스 본〉: 시린 세상, 결코 얼어붙지 않으리라
〈버드맨〉: 매끄럽다, 예리하다, 간결하다
〈토이 스토리 2〉: 향기나는 인형들. 디즈니의 상상력엔 끝이 없구나
〈브로크백 마운틴〉: 시대와 인간, 그 풍경과 온도를 정확히 잡아낸 리안
〈굿바이 레닌〉: 냉정의 유령과 체제악, 색깔론이여 굿바이
〈세일즈맨〉: 영혼을 베고 베이다
〈해피 투게더〉: 드러냄과 감춤의 오묘한 리듬. 60년대 안토니오니에 버금가는 연출력
〈우디 앨런: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수다의 품격’을 일러준 연애쟁이
〈인셉션〉: 대담하고 정교하고 묵직하다
〈기생충〉 : '유쾌한 전율'이 스멀스멀
〈그래비티〉 : 허풍도 적절한 ‘우주 서커스’
〈사울의 아들〉: 혼만 남아 〈쇼아〉로 가시나요, 아버지
〈마이클 클레이튼〉: ‘떡값’에 눈이 뒤집힌 여기 난장은 어찌하리까
〈월-E〉: 그 숨결, 그 체온, 그 눈길
〈쓰리 빌보드〉: 마성의 스토리텔링과 연기
〈어느 가족〉: 나누며 보듬는 삶, 고레에다 가족영화의 정점
〈경계 도시 2〉: 광기와 야만, 환멸. ‘의지로 낙관’할 수밖에
〈인크레더블〉:싱싱하다, 짜릿하다, 따뜻하다
〈인사이드 르윈〉: 음유시인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바람의 무게까지 담아낸다. 이명세 형식미의 절정
〈코코〉: 따뜻해, 삶을 껴안고 다독이는 죽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밀러스 크로싱〉의 가치와 〈파고〉의 재미에 삶의 철학까지
〈아무도 모른다〉: 눈물난다. 미안하다. 부끄럽다
〈아이리시맨〉: 영화 도사들답게 우아한 협연, 뉴 클래식
〈슈렉 2〉: 큰 펀치가 아쉽지만 무수한 잽만으로도 신나는걸
〈아메리칸 허슬〉: 〈스팅〉의 판을 거칠게 키운다면
〈허트 로커〉: 서스펜스는 시한폭탄처럼
〈내일을 위한 시간〉: 치열함과 단호함 그래서 희망
〈로스트 인 더스트〉: 삶, 먼지로 먼지를 터는 일
〈하녀〉: 한국영화의 ‘야성’을 깨우다
〈노매드랜드〉: 비움과 눈뜸, 유랑인에서 순례객으로
〈영원과 하루〉: 환상이 환멸을 행복하게 껴안는 길, 노장감독의 여정
〈파워 오브 도그〉: 냉혹한 심리 스럴러이자 우아한 고딕 멜로
〈도그빌〉: 성조기 날리며 인간을 사육한 야만의 역사
〈히든〉: 하네케 감독의 카메라는 족쇄이자 면도날
〈하얀 리본〉: 인간, 제 족속을 괴롭히며 즐기는
〈소스 코드〉: 〈더 문〉보다 상상력은 훌쩍, 현실감은 성큼
〈어바웃 슈미트〉: 단풍 든 삶, 더 슬기롭거나 더 어리석거나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의 이야기〉: 〈안달루시아의 개〉에 버금가는 면도날
〈트리 오브 라이프〉: '휘황한 묵상'에 잠겨보시라
〈빅 피쉬〉: 몽환의 강에 예지의 낚싯대를 드리운 팀 버튼
〈더 브레이브〉: 존 포드와 앤서니 만을 이어가는 재능
〈블러디 선데이〉: 광주항쟁 기간을 '블러디 위크'로 불러 마땅한 이유
〈아이, 로봇〉: 그 형성화에 아시모프도 혀를 내두르겠어
★★★☆(7)
뛰어난 대작
<1917>: 관객도 낮은 포복에 각개전투
<1987>: 뜨겁고 아프다. 감사!
<강철비>: 너무 나갔지만 대담하고 섬세하다
<갱스 오브 뉴욕>: 피를 먹고 자라난 도시여, 나라여
<건축학개론>: 설계는 이성으로, 시공은 감성으로
<곡성>: 5종 복합 혈투, 플롯 하나는 귀신이 곡하겠어
<그녀>: 몽당연필에 침을 바르는 마음
<그린 나이트>: 기품과 통찰과 매혹의 시퀀스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해럴드 로이드 + 애거사 크리스티 + 팀 버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얼음장 아래 흐르는 물처럼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향기롭게 야위는 연인들에게
<끝없음에 관하여>: 우울과 몽상과 영원을 잇다
<나이브스 아웃>: 애거사 크리스티는 방긋, 콜롬보 형사는 깜짝
<나이트크롤러>: 의미에 재미를 보탠 질렌홀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일본 애니의 축복!
<니모를 찾아서>: 의인화의 명수가 가르치는 참교육과 참가정
<다이 하드 4.0>: 윌리스의 몸으로 뽐낼 수 있는 거의 모든 것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결정판이나 동전 던지기는 진부해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숙연해지네요
<달콤한 인생>: 쓴맛을 알아야 인생을 안다? 김지운식 한껏 멋부리기
<더 랍스터>: 아스트랄하거나 괴랄하거나
<더 메뉴>: 죽여줍니다
<더 배트맨>: 충동과 성장, 흠뻑 젖고 한껏 쫓다
<덩케르크>: 가치>의미>재미
<데어 윌 비 블러드>: 인생, 욕망이 내지르는 비명
<도리를 찾아서>: 푸르게 흠뻑 젖었네
<라이프 오브 파이>: 부서지고 뒤집혀도 침몰하지 말 것
<러브레터(일본 영화)>: 먼 그대여, 기억들은 이제 눈발이 되어 흩날립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카프리오에게 '남우감투상'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무게감에 팬서비스도 충만한
<마더>: 디테일의 고수가 써늘하게 후벼낸 '모성의 추억'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펄펄, 노장의 싯누런 광기
<매트릭스>: 할리우드가 속삭인다. "자본 줄게 상상력 다오"
<매트릭스 2: 리로디드>: 스피드를 즐기든지 잡학을 음미하든지
<머니볼>: 공수주를 겸비한 선수처럼 영화도
<머드>: 매끄럽게 착착 달라붙는다
<모노노케 히메>: 예언자에게 은퇴는 있을 수 없지
<문라이트>: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라죠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대담하다, 동종업계 최상의 서비스
<미스 리틀 선샤인>: 일상에 묶인 우리 독립영화가 배워야 할 것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거칠고 짜릿한 재미에 영화사 공부는 덤으로
<바쿠라우>: 풍자도 폭력도 지독한 ‘사냥꾼 사냥’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이유
<변호인>: 야만에 맞서다
<본 얼티메이텀>: 역동성과 긴박감은 대가의 솜씨
<부산행>: 쾌속의 감흥에서 신파의 터널로
<사랑이 뭘까>:흥미로운 각색, 속 터지고 안쓰럽고 귀여운 집착
<색, 계>: 맹렬하고 처절하고 허망한 욕망이 있었으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아쉬워도 감격, 힘찬 시동!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비장하고 숙연하게 여닫고 기대감을 부풀린다
<스타 이즈 본>: 감독 브래들리 쿠퍼에게 신뢰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랑과 헌신과 추억의 곡예에 갈채를
<스프린터>: 갖은 욕망이 굳은살 박인 인간의 트랙
<슬럼독 밀리어네어>: 맵다맵다 달콤해지는 대니 보일의 카레라이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 보리빵에 박힌 건포도를 깨무는 맛
<시티 오브 갓>: 저항하는 폭력과 독 오른 ‘인간 전갈들’
<아바타: 물의 길>: 궁극의 푸른 스펙터클, 시리즈의 길목이니
<아포칼립토>: 빠르다, 끔찍하다, 맹렬하다
<악마를 보았다>: 미쳤다 최민식, 모질다 이병헌, 차갑다 김지운
<애프터썬>: 물결로 흩어지는 슬픔, 고요히 부서지는 당신
<어나더 라운드>: 사람이 마시고 사람을 마시지, 원샷!
<어벤져스: 엔드게임>: 회고전의 뒤풀이가 끝나갈 때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정리정돈의 효과!
<옥자>: <괴물>의 경량화이자 세계화
<올드보이>: 머리는 뜨겁고 가슴은 차가운 감독의 복수혈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여전한 능청과 후반 임팩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50년 연출인생의 마지막 퍼즐과 시대성
<이터널 선샤인>:편두통도 즐겁다. 카우프만의 빼어난 처방!
<인생은 아름다워>: 생지옥을 놀이터로 변화시키는 대담한 유머
<인터스텔라>: 5차원의 탄성과 피로
<장고: 분노의 추적자>: 한껏 놀면서 챙기는 장돌뱅이 타란티노
<전설의 주먹>: 억지나 겉멋 없이 시원하게 내지른다
<조커>: 고담시나 이곳이나 예측 가능한 난장판
<지구를 지켜라!>: 상상력 하나는 장 주네, 팀 버튼과 맞먹는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능글능글, 단답형에서 서술형으로
<초속 5센티미터>: 튀긴 아이스크림 먹을 때의 속도와 기분
<추격자>: <완벽한 도미요리>의 칼질을 더 날카롭고 끈질기게
<케빈에 대하여>: 화살로 꽂히는 물음표들
<킬링 디어>: 혈관에 부숴 넣은 드라이아이스, 휘황한 악몽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폭력의 댄디즘이라니
<타짜>: 핏발과 끗발, 도박에 열중한 염세주의자가 없는 이유
<테넷>: 집합과 확장, 변주. 눈엔 불꽃, 뇌는 경련
<트루맛쇼>: 정말 맛나도록 까발리네요
<판의 미로>: 끔찍하면서 눈부시고 끝내 가슴이 미어지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그 수난이 그댈 구원하리라. 고지식한 감독의 신앙고백
<포드 V 페라리>: 우정도 속도도 불꽃, 날렵하고 웅장하다니
<플로리다 프로젝트>: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말씀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인생의 그늘과 바람을 느끼지 시작한 시절, 사춘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덕분에 세상 시름 덜었으니 감사!
<헤이트풀 8>: 애거사 크리스티를 만난 '눈벌판의 개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인간행세도 힘겨운 시절이라서
<혹성탈출: 종의 전쟁>: 고뇌와 위엄, 처연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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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9점 영화 하나를 본게 없네..
점수 내려갈수록 느낌표 사라지고 차분해지는거 ㅈㄴ웃기네ㅋㅋㅋㅋ
화씨 911을 9저이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숙연해지네요
<더 메뉴>: 죽여줍니다
ㅋㅋㅋㅋㅋㅋ
천공의 성 라퓨타에 9점을...?
판타지류 좋아하시는듯?!
이름도 못들어본거 많네
나가요 미스김인가 하는 영화평: 나가라
건축학개론 영화 자체는 안 좋아하는게 평론 쩐다...<건축학개론>: 설계는 이성으로, 시공은 감성으로
이집트 왕자, 다우트, 인사이드 아웃, 트루먼 쇼, 빌리 엘리어트, 브로크백 마운틴, 해피 투게더, 인셉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아무도 모른다, 슈렉2, 나이브스 아웃, 니모를 찾아서, 다크 나이트, 달콤한 인생, 라이프 오브 파이, 마더, 매트릭스, 매트릭스2, 모노노케 히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색계, 올드보이, 인생은 아름다워, 지구를 지켜라, 킹스맨
나 영화 좋아하지 않았는데 살다보니 27개 봤네. 요즘 좀 좋아져서 옛날 영화 보고 있는데 이 목록에선 대부 보고싶다.
평식쓰 별점 첨 보는 거 많네 사진도 첨 보고…?ㅋㅋㅋ ㄱㅅㄱㅅ 북마크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