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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를 옆으로 뉘이면 무한대 기호가 되지요
어떤 짝들은 아 원자 입자처럼 광화문에서 서귀포까지 그 이상 보이지 않게 아득히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상대방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금방 알아차려서 같은 혹은 반대 방향으로 돌며 서로 아귀를 잘 맞춘다는데
또 다른 어떤 커플들은 불과 1 옹스트롬을 사이에 두고 눈 가슴 무릎 기타 깊은 곳까지 마주 바라보면서도 누구는 이번 휴가때는 산 계곡에 오랫만에 가자고 하고 누구는 바다에 가야 된다며 서로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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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취향과 성격이 잘 맞아서 오래오래 어울림이 이쁜 커플이 있는반면 ...
그렇지 않은 커플들은 항상 위태위태 삐그덕거리겠죠?
만날때 서로를 꼼꼼하게 잘 따져보고 만나야 되는건가요 ㅎ
ㅋ 반반인 것 같아요
이쁘거나 삐그덕거리거나요 ㅎ
아리아님 시원하고 편안한 밤 되소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팔자가 구자가 된다 도사님 다운기발한 생각이네요 ㅋ
아뭏튼 늘어지지 않도록 팽팽하게 관리해야 되지요
옥구님 시원하고 편안한 밤 되소서
ㅋ ㅋ ㅋ
보틀님댁의 거실 풍경입니까요??
아무튼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산을 추천하고 싶지마요
보틀님,
고운 밤 되세요
ㅎㅎ 아니예요 어느 과학책을 보다가 아 원자 입자가 상대방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상대방과 운을 맞추듯 움직인다라는 구절에 탄복하여 베끼듯 지어낸 글이랍니다 ㅋ
아시는지 모르지만 1 옹스트롬이란 1억분의 1 센티미터라 하네요 저도 산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만...
별꽃향님 시원하고 고운 밤 되시길요
보틀님,
참으로 다양한 책을 읽으시는 것 같아요
저는 과학하면 멀미가 날 것 같은데요. 부럽습니다.보틀님
시원한 휴가되세요
요새는 일 없으면 책 읽는 맛으로 산답니다 ㅎ
옛날 보다는 기억력 감수성을 떨어졌지만 이해력은 커진 것 같네요 ㅋ
휴가라면 어디 잠깐잠깐 갔다오는 걸루 대체하고 있습니다 ㅎ 별꽃향님은 다녀오셨나요
보틀님,
휴가는 못가고 선풍기 에어컨을 번갈아가며 안고 지내고 있습니다
고3 엄마라서 휴가를 간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ㅎ ㅎ
보틀님 좋은 시간 되세요
방향을 잘 맞추면
아귀가 잘 맞는 8자가 될텐데요
바로 앞에 있어도 8자가
리본무늬로만 보일 때 더러 있지요
잘 읽고 갑니다 보틀님
분쟁없는 화평한 밤 되시길요^^*
이제사 다시보니 문장이 영 아귀가 잘 맞지 않네요 ㅋ
타이틀도 그렇고 비유도 시원치 못하고 오해 살만 하네요 ㅎㅎ
더러 보이는 리본무늬의 8자가 더 매력있네요 ㅋㅋ
수선화님 시원하고 화평한 밤 되시길요
이런!
또 한참을 고민하게 되네요
너무 어려워서 짧은 소견에
어쩔줄 몰라 고민만하다 갑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글을 쓴 제가 보기에도 잘 맞지 않는 글이 되어 버렸네요 ㅋ
나중에 다시 고쳐야지요 그냥 두가지 타잎의 짝을 병치 대조하고 싶었습니다만...ㅎㅎ
향초님 시원하고 편안한 밤 되시길요
ㅎㅎ 생각은 조금씩만 바꿀수 있으면 좋으련만은...그죠? 보틀님?..
그걸 꼬집어서 말하지 아니하고..빙빙돌려서 말씀하신건 아닌가요?...히히히
어디까지나 빈이 생각입니다...
휴가는 댕겨 오시었나욤?...
설마 보틀님 글처럼..저렇게...고민하시지는 않으셨겠지요?ㅎㅎ
ㅋㅋ 그렇죠 물질의 기초인 원자들도 서로 짝끼리는 운을 맞춰주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들로 이루어진 짝들은 왜이리도 의견 충돌이 다반사인지를 표현하려다...오해만 받네요 ㅎㅎ
휴가는 가야 되는데 갈 데가 마땅찮네요 ㅋ 은빈님 시원하고 고민없는 밤 되시길요
서로 티격태격 다투어도 사랑이 있기나 한다면
그게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 여기는 바요
보틀님 사랑은 계신 거지요?
사랑은 다투는 것이 아닌데요 외려 정확하게 그 반대 아닌가요 ㅎ
게다가 다투는 사랑은 엄밀하게 사랑이 아니고 그냥 다툼일 뿐이지요 ㅎㅎ
베베님 후덥지근하네요 시원하고 무드있는 저녁 마주하시기 바랍니다 ㅋ
음악 선곡 언제나 섹쉬하고 멋집니다
댓글 감각이 늘 스파이시하고 on the spot하십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