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log...폭설에 이은 한파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고 있나요?
블로그씨 질문에 답변하면 해피빈 콩 1개를 드립니다.
사랑새...겨울의 계절적 특징은 봄부터 사용할 에너지를 위해 저장하고 축적하는 준비기간을 의미하는 시기인데요. 사람의 몸 또한 봄에 대비하여 가급적이면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는데, 이러한 자연의 규칙을 깨뜨리고 몸을 혹사시키게 되면 자연스럽게 병이 생기게 됩니다.
겨울철에 무리하게 아침에 서둘러 나간다거나 하게 되면 고혈압을 앓고 계신 분들의 경우에는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높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가 쉽지요. 특히 겨울철에는 온풍기를 실내에 틀어 놓는 경우가 많아 공기가 건조해져 호흡기 질환도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겨울철에는 적절한 운동과 몸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음식의 섭취가 뒤따라야 하며, 과일이나 물을 많이 섭취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공기를 가끔 환기시켜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건강의 첩경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겨울철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음에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하니 참고하세요.
1)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라.
봄에만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겨울철이 사실은 더 많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계절이다. 특별히 건조한 실내에서는 적당한 습도가 건강과 피부에 중요하다. 피부를 보호하는 길은 너무 건조한 집안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또한 베이비 크림이나 여성용 모이스춰스킨을 아침저녁으로 발라주면 피부에 좋다. (남성용은 조금 강하므로 피부가 민감한 남성은 여성용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2) 방안(실내)의 공기를 자주 환기 시켜 주어라.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창문을 여는 횟수가 줄어든다. 그러므로 실내의 공기는 더욱 탁해져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는 학업능력도 떨어진다. 그러므로 실내의 공기를 자주 환기 시켜 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겨울철에는 두터운 겨울옷들로 인하여 보이지 아니하는 먼지들이 많이 있으므로 공기 청정기를 수시로 가동하는 것도 건강에 좋다. 창문을 자주 여는 것은 신선한 산소로 교환하는 것이기에 아침과 저녁에는 필히 해 보자.
3) 실내에 히터가 있으면 반드시 가습기를 비치 해 두자.
히터는 실내공기를 건조하게 한다. 그러므로 가습기를 가동하는 것이 호흡기와 건강에도 좋다. 그러나 습기가 실내에 적당량보다 많으면 곰팡이의 원인이 되므로 약간 건조한 것이 오히려 좋다. 관절계통이나 노인이 계시는 곳에는 약간 건조하되 잠깐씩 가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경통은 습기가 많을 때 통증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건조한 나라 사막에 사는 사람들은 관절염환자가 없다.
4) 잠은 따듯하게 자라.
어떤 사람은 감기가 걸렸는데도 찬바람을 맞으며 잠 또한 춥게 잔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감기는 따듯한 봄이 올 때까지 감기는 결코 떠나지 않을 것이다. 잠을 따듯하게 자는 것은 병을 이기는 방법이기도 하며 몸에 기운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되도록 전기장판, 전기이불은 사용하지 말고(전자파) 온돌에서 따듯하게 데워진 환경이 좋다. 옛날 신토불이는 황토집에 구둘장(맥반석)에 데워진 온돌에서 잠을 잤다. (우리는 돈이 없으니 백반석이나 돌침대 사서 들여 놓고 잠 잘 형편은 안되더라도 전기장판만은 사양하자. 건강에 정말 좋지 않다.-전자파 차단 된것은 무방함)
5) 족욕 또는 반신욕을 하라.
족욕은 집에서 가능하다. 물을 데워 쇼파나 누워서도 발만 담그고 있으면 된다. 족탕기도 필요 없다. 그냥 세수 대야에 47도(조금 뜨겁게 느껴진다)정도, 온도기가 없으면 자신의 팔꿈치를 넣어 보면 조금 뜨겁게 느껴지는 정도가 45~47도 정도이다.
6) 음식은 골고루 먹으라.
요즈음 세대는 축복받은 세대이다. 오지나 낙도를 제외 하고는 1~30분 거리 내에 훌륭한 마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싱싱한 채소와 엄청난 풍요. 그러나 되도록이면 원산지를 확인하고 사먹으라. 요즘에 마트끼리 경쟁이다. 서로 좋은 품질 들여 놓으려고 그래서 덕을 보는 것은 소비자들이다. 물론 악덕주들도 있기는 하겠지만 국내산이면 요즘에는 품질이 최고다.
빗속을 둘이서 - 금과 은
너의 맘 깊은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
첫댓글 겨울철에 주신 선물 거울삼아 잘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