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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요즘 혼란하다 혼란해 상황이 많은 나름의 이유 분석
인생이다그런 추천 3 조회 1,946 23.09.08 14:5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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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8 15:02

    첫댓글 글을 잘쓰시네요...
    마지막까지 읽으면서 혼자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보게 되네요.

  • 23.09.08 15:33

    많이 공감되는 글이네요...양보, 배려, 관용 이런 것들을 손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점점 사라지는 시대가 되는거 같아요

  • 23.09.08 15:47

    명문입니다... 제가 표현하고 싶은바를 구체적으로 써주셨어요 ^-^-b

  • 23.09.08 16:09

    와 진짜 좋은글입니다. 다들 한번쯤 생각해볼 내용이네요~

  • 23.09.08 16:27

    글 감사합니다

  • 23.09.08 16:45

    좋은 말씀 잘 새기고 갑니다~

  • 23.09.08 16:45

    신뢰가 왜 사회적비용인지를 절감하는 요즘, 이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23.09.09 23:46

    공감합니다 신뢰가 있어야 사회가 잘 돌아가고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23.09.08 16:50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각 자가 처한 상황, 입장에 따라 상대적일 수 밖에 없는
    법적·도덕적 잣대를 이해타산적 가치·관점에만 몰두하여
    역지사지(易地思之) 없이 자기 편의적로만 적용하려 하고,
    세상이 그나마 원만하게 굴러가기 위해 사회구성원들이
    자발적 배려를 통해 치루어야 하는 사회적 비용을 무시,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하게 되면서 구성원들간 마찰이나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로 이해했습니다.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여기에 보태서 정치를 바라보는 관점도 지나치게
    이해타산 측면만 부각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나는 1도 손해를 보기 싫어,
    민주 시민으로서의 권리고 나발이고 간에
    내 이익을 침해·저해하는 정치 세력은 심판하고,
    이익에 도움이 되면 불한당들이라도 뽑겠다..
    이런 마인드가 너무 강해요.

    인간은 본래 이기적인 존재이고, 각 자의 손익에
    따라 자유롭게 투표하는 것이 민주주의이긴 한데,

    부동산, 페미 역차별, 코로나 방역 등으로 박탈감
    와서 그거 바꿔보겠다고 윤석열을 뽑아 놨는데...
    모든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 비용을 치루고 있나요.
    하 참 ...

  • 23.09.08 16:52

    저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 카페를 떠나지 못하겠네요 ㅎ

  • 23.09.08 17:04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마음이 어지러울때 한번씩 와서 읽어야겠습니다.

  • 23.09.08 17:18

    공감갑니다
    요새 다양한 논쟁거리들을 보면서 느낀 공통점이 다 개인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며 발생하는 케이스라고 생각을 해왔거든요
    제가 머리속으로만 생각했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잘 정리해주신거같습니다 ㅎㅎㅎ

  • 23.09.08 17:30

    좋은글입니다.
    내가 이기를 사용하는만큼 남의 이기를 침해할수 있기에 절충이 필요한데 그게 어렵죠.

  • 23.09.08 18:18

    와...이건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면..

  • 23.09.08 18:37

    좋은 글 공감하며 다른분들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 23.09.08 18:37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훌륭한 글 잘 읽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어쩌다 이런 세상을 살게 된건가 하고 서글프기도 합니다. 양심없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더 많아진거 같은 요즘 입니다.

  • 23.09.08 19:20

    좋은글입니다.
    저의 아버께선 어릴때부터 조금 손해봐도 괜찮다고 하셔서
    집도 못살고 항상 손해보고 사셨지만 동네에서 가장 인기 많고
    친구도 많은 분이셨죠

  • 23.09.08 19:52

    여러 생각을 갖게 하네요. 자녀에게 좀 손해보고 살아도 되고 양보하고 배려해라 교육시키면.

    왜 내가 손해봐?? 이런 반응인 시대입니다.

  • 23.09.08 21:13

    이 글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좋은 글이네요

  • 23.09.08 22:23

    명문입니다. 추천 기능이 있으면 마구 누르고 싶을정도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 23.09.08 22:29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맞아요. 사회적 비용도 자신이 감당하는 몫인 걸 모르고 마구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 23.09.09 00:40

    돈 내고 읽어야 할 글입니다.
    같은 까페 회원님이라는게 자랑스러울 정도👍👍

  • 23.09.09 23:11

    너무 좋은 비유. 슥슥 잘 읽히늘 글. 깊이있는 통찰.

  • 23.09.09 23:47

    글 잘 읽었습니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 동물이 아니라 상호 협력과 신뢰 속에서 더 빛을 발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신자유주의 시대 이후 '경제적' 인간의 모습만 강조되다보니 작금의 시대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 23.09.10 13:32

    명문입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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