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님 글 잘 읽었읍니다.
파지옥진언~
먼저 진언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먼저 진언에는 가장 기본적인 ' 옴'진언부터 수없이 많은 여러방면의 진언들이 우리 불교에는
있다고 합니다.
먼저 진언의 의미는 글자 자체의 어떠한 특정의 의미가 부여되어있는 글을 일컫는것입니다.
가령 여러분의 이름에는 여러분이라는 존재가 부여되어있듯이 말입니다.
여러분의 개개인을 부를때는 이름이지만 모든 생명체의 하나뿐인 불성을 상징하는 의미있
는 글에는 좀더 특징있는(의미가 부여된) 이름을 쓰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여러분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옴'진언인것입니다.
또한 이자리는 일체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께서 나온자리이니 모든 진언을 자신의 불성과
둘로 보면 아니됩니다.
가령 저는 문수보살님의 좋아하니 나무 문수보살마하살을 저의 불성과 하나로 보고 항상
마음속으로 읍조립니다.
이와같은 것이 조금 더 진행이되면 어떠한 진언이든지 다 가피력을 불러올수 있읍니다.
관음보살의 가피를 원할때는 나무 관음보살마하살을 불성과 하나로 보고 외칩니다.
또한 이곳은 아미타부처님의 동방이니 나무아미타불을 불성과 하나로 보고 외울수도 있
읍니다.
그리고 저는 과일장사를 하니 보통 과일을 많이 팔기위해서 많이 외침는 시간이 많읍니다.
지금은 자두가 많이 팔리니 '자두 한 바구니 천원'을 외치며 불성과 하나로 보고 외칩니다.
이렇게 하면 하루종일 외쳐도 피곤을 모릅니다. 즉 외치면 외칠수록 더 강력한 기운이 들어
오고 더 많은 기운을 운행할 수 있읍니다. 또한 장사도 잘 되겠지요.
정리하면 진언의 수행에는 글자자체의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을 진언에
얼마만큼 몰입할수 있는가 하는것이며, 또한 진언을 여러분의 불성과 둘로 보지말고 하나
로 보고 외워야 합니다. 그리해야 일체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의 가피력을 언제 어느때든지
불러 올수 있읍니다.
여러분에게 진언 수행에 관한 내용을 이렇게 올려드렸는데 이해가 조금 되셨는지 모르겠읍
니다.
저는 수행을 모두가 일상생활과 같이 이어질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이 진언 수행 또한 그 예외가 없읍니다.
저의 진언은 '자두 한바구니 천원'이 저의 진언수행입니다.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렇게 불러되니 저 보다 많이 외치는 사람이 있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 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